어수리는 지방에 따라 여느리, 어느리, 어너리, 은어리, 에누리라 불닙니다
뿌리는 토당귀와 백지의 대용약제로 쓰이기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왕삼이라 불리울 만큼 효능도 좋다고 하네요
향이 참 좋아 생식이나 쌈채로 이용하고 데쳐 무침나물로 나물밥으로고 활용가능하며, 국이나 전
묵나물로도 참 좋답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고 나물밥은 향이 없는 곤드레 나물밥보다 한 수 위라고 합니다.
장아찌로 담가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어수리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돼 약리작용를 나타내고 있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밝혀진 약리작용으로는 진정, 진통, 최면, 항염증, 항경견,항궤양 작용으로 심혈관 계통에 작용해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에도 잘 듣는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중풍에 어수리 뿌리 4~5g을 1회분으로 끓여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는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어수리는 민간에서 일명 신병으로 인한 심한 두통이나 피부에 경련이 생기는 병를 치료하는데 써왔다고 합니다.
극심한 원인모를 두통에 많이 써왔다고 하네요
뿌리를 깨끗이 씻어 3근 정도를 누룩과 함께 넣어 술을 만들고, 매일 취할 만큼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신경통,요통에도 잘 듣는다 합니다.
어수리 나물밥
어수리 100g, 콩100g, 쌀100g, 대파30g, 마늘 3개정도(많으면 어수리 향이 죽음)
고추1/2개, 깨1t, 참기름1t, 설탕 1t, 간장2t, 기호에따라 소금 조금.
씻어 손질한 어수리를 데쳐서 물기를 빼고, 불린콩은 믹서에 알맞은 입자로 갈아 놓는다.
불린 쌀을 솥에 넣고 불려서 갈은 콩을 넣고 물을 부어 밥을 한다.
밥이 끓으면 밥위에 어수리 나물을 넣어 뜸을 들이고,
간장 설탕,파,깨,참기름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 먹는데, 양념장에 참기름을 넣지 말고,
맨 나중에 따로 참기름을 넣어 비비면 맛이 더 좋고, 산채의 향도 좋은 신선반으로 된다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南 無 阿 彌 陀 佛 _()_
감사합니다 약사여래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