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시판에서 보니...
출근할 때, 자신과 같은 차 몇 대인지 세어봤다고.. 해서.. 저도 호기심 삼아서..
출, 퇴근할 때 세어 봤습니다.
어제, 출근할 때.. 6대, 퇴근 할 때 4대
원효대교를 건너서 여의도를 가로질러 대방동까지 가는 비교적 짧은 코스인데도..
정말 많습니다.
저번에 도산대로 였나, 아마 삼성역 앞이었던 거 같아요.. 글라스 타워 앞에에서 영동대교로 가는데..
사거리의 같은 신호등에 걸린 S클래스만.. 5대 까지 세어 봤습니다. ㅡ.ㅡ;
이렇게 흔한 차종인가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기에 나름 좋은 쪽에 결론을 내려보자면...
1. 차 고칠 때 아무래도 부품같이 쌀 거 같다.
- 요즘 10년식으로 한다고 앞, 뒤 범퍼, 테일이랑 헤드램프 등 바꾸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
2. 디젤은 별로 없고 다 휘발유 차들이다.
- 그래도 디젤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좀 있긴 하다.
3. 앞에서 보면 롱바디인지 숏바디인지 구분이 잘 안되어서 다행이다.
- 정말 유심히 옆 모습을 봐야 한다. 특히 숏바디 오너들은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롱바디와 숏바디
4. 은색보다 검은색이 더 많은 거 같다.
- 은색이 많은 거 같았는데 검은색이 은근히 더 많다. 마치 바퀴벌레 처럼 숨어서 다니다 보다.
5. 사길 나름 잘 했다.. 한 5만까지 타보자. ㅡ.ㅡ;
나름 6개월 탄 S320 CDI 사용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불만 없는 차 중에 하나인 거 같습니다.
....... 아직까지는요..... ㅡ.ㅡ;
.... 근데요....
이게 얼마나 갈까요...... ㅡ.ㅡ; 이거참.....
첫댓글 그 동네니까 그렇게 많은게 아닐까요? 저희동네 오면 2틀에 1대정도 보실수있을거에요 ㅋㅋㅋ
ㅋㅋ
ㅎㅎㅎ 골프장가면 S클래스 정말 많이 보입니다.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
형이 다니시는길이 S가 흔히보이는 동네이네요 ㅎㅎ 좀더 외각으로 나가셔서 보시면 형차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ㅋㅋㅋ
근가.. ^^;
원효대교 북쪽 하야트에 종종 가보는데요. S클이 셔틀차량 마냥 줄이어서 끊이질 않고 들어오고 나가더라구요. 동네에 따라서 다른듯 합니다.
그리고 호텔이나 그런데 가면.. 정말.. 더 많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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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ㅡ.ㅡ; ^^;
헉 s320... 토크 무지막지하다는데... 궁금합니다... 저도 디젤을 타고 있는터라... 근데 2천과 3천은 너무 차이나네요...ㅋㅋㅋ 전 부산인데요 출퇴근할때 s클 3일에 한대꼴 봅니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세요... s클인데... ^^;
그렇군요. ^^ 제가 이번 달 말에 부산에 출장갑니다. 한번 번개 치려고 합니다. ^^; 그때 가능하면 뵈어용.. 부산 드라이브 코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