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머e46을 한 4년 쭉타오다가, 뉴씨클 아방을 구입하고 타면서..생각외로 많이 부드럽다는 생각이드네요.
비머를 타면 핸들도 묵직하고, 브레이크도 팍팍들고, 하체가 단단해서, 배기량에 비해서 치고 나가는 느낌도 더 좋은느낌이 듭니다......그러면서 뉴씨클을 자주 타다보니 나름 적응이 되서 둘다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뉴씨클 적응할때도 한 3주 정도 타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워낙 비머가 묵직한 느낌이 많이드는 차량이니...
근데. 제가 a4/a6 2008년식 이상들을 3번 정도 제가 몰아봤는데, 의외로, 엑셀레이터 밟는 느낌이 넘 부드럽게(헐렁하게) 밟힌다
는 느낌이 좀 강하네요.. 핸들도 손가락 하나로 돌릴수 있을만큼 부드럽고... 이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디자인이나, 직빨은 넘 좋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e46 비머는 악셀 밝는느낌 아주 무겁고, 핸들도 묵직하고, 좀 안정적인 느낌을 받고...
벤츠는 비머와 아우디의 중간정도의 느낌을 받네요
아우디는 외관이 넘 맘에들며, 직빨에서 나오는 힘이 아주 좋았답니다~
비머에 4년넘게 길들여져있는데, 아우디로 넘어와도 적응이 쉽게 되겠죠?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하드한걸 느낌으로 표현하면, 비머가 젤 강한거 같고, 벤츠가 중간정도, 아우디가 가장 부드러운거 같네요
독일 3사 차량만을 비교했을때요~ 참고로 아우디는 제가 소장하지 않고, 지인들 차만 몇번타본 느낌만을 가지고 말씀드립니다
혹시나 비머에서 아우디로 넘어오신분들 소견을 부탁드립니다~~~
고진이 a/s가 좀 안좋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것도 다른브랜드 센터에 비해서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벤츠와 비머를 가지고 있어서, 둘다 서비스 센터는 가봤지만, 벤츠가 비머보다는 더 친절한것 같고, 전체적인 서비스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비머는 한 5년정도 타다보니, 한 20번정도 들락날락하다보니, 친한 어드바이져분들도 계시고
알아서 잘해주시고, 저렴하게 잘해주시니, 비머도 서비스센터는 휼륭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둘다, 안마의자와 휴게실에 커피, 콜라, 다과 등등 준비되어있고, as신청하면서 2틀이상 지체되어본적없이 차량수리
마쳤습니다.
아우디 a/s센터가 악명이 높던데, 그것이 젤 문제네요~ 비머나 벤츠나 전 그냥 일반유 항상 넣고 잘만 다니는데
제 친구가 그러는데 일반유 넣어서 엔진경고등 들어왔다고, 왼만하면 아우디는 고급넣으라고 하는데...그말이 사실인지..?
이 답만 듣고, 바로 실행에 들어가야겠습니다~ 회원님들 안전운전들 하세요
첫댓글 A/S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네임밸류높은 독일3사다운 서비스입니다.
서비스센터도 깔끔하고 편의시설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친절합니다.
제 경험상 폭스바겐이나, 좋다고 소문난 인피니티센터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인피니티센터는 차량 문제점 파악을 잘 못하고, 폭스바겐은 그저 불친절했습니다.
센터의 악명이란건 어느정도 클레임레벨이 높은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어드바이져들의 좀 일처리가 더딘건 사실입니다.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성심성의껏 정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남권을 서초센터 혼자서 처리하려다보니 그쪽에서 고객불만이 많았는데 대치센터가 생기고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답변 넘 감사드려요~ 폭스바겐보다는 a/s센터가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네요..그나저나, 전 집이 상암동인데. 저희집쪽에는 한성과 코오롱이 바로 집근처에 있는데, 아식스를 사면 센터는 좀 멀리가야되네요 ㅎㅎ
영등포센터가 거대하게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 거기로 가시면 될것같습니다
아주 간단한 정비나 교환은 용산센터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한남대교만 건너 조금만 가면 있고 (리움근처)
작은 퀵센터지만 굉장히 신속하고 정비도 잘합니다. 센터 소장님이 참 괜찮은 분입니다.
짧은기간에 아우디를 3대나 출고하면서 AS센터를 참 많이다녔습니다.
아주 작은문제까지도 완벽하길 바라는 제 성격상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
제 경험담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아 그리고 아우디는 고급유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왜 아우디는 꼭 고급을 넣어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친구차도 그렇치만 일반유 넣었다고, 엔진경고등 들어온다는 소리를 들으니...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터보차량이라 그렇습니다 ^^;
하드하다는 느낌--, 저는 비머 3 시리즈 타본 후, 저속에서는 스티어링이 무겁고 오히려 고속으로 가면서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 당황한적이 있읍니다. 제 차는 반대거든요 ^^, 그게 하드하다고 하면 ~~, 어느정도 하드하게 셋팅이 되있기는 하지만, 하체나 이런것의 구조는 3 사가 기본은 다 되있다고 생각 되네요. 기본 + a 에 어느쪽에 중점을 주는가의 차이가 아닌가 보는 1 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F10 528 은 매우 가볍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ㅎㅎ
f10 528도 타봤는데 아식스보다는 조금더 무겁고, 보통의 비엠보다는 가겹다는 느낌을 저도 받았네요~ 하지만 엑셀밟을때의 가벼움은 없었습니다~ 묵직하게 밟히더라구요. e46 320 차가 비엠중에서도 유별나게 하드하네요~
전 비머 e46 3시리즈 타면서 5년동안 참 만족햇던 차량중에 하나입니다~ 고속에서 더욱 안정적인데..ㅠ.ㅠ
뉴씨클아방이 고속에서 안정성은 정말 좋네요~ 물론 제가 소유하고 있는차중에요 ㅎ
개인적으로 AS 부분은 불만이 없었고...저도 그 가벼움이 불만입니다.과거 아우디는 그 어떤차보다 묵직했죠.그러나 가볍고 부드러움이 세계적인 추세니 어쩌겠습니까...세단이 다 그런걸요.현재 기준으로 보면 그나마 벤츠가 그중 묵직하다는 느낌입니다.
요새 추세가 그렇가보네요.. 묵직한거에 길이 들여져있어서 습관이 됬나 봅니다~~~ 이답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답변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E46 만큼 하드한 모델은 스포츠모델이 아니고서는 독일삼사 세단중에는 없습니다.^^
베베보이님 답을 들이니, 저도 그런거 같네요~ 근데 제가 요 몇일전에 폭스바겐 티구안 suv를 탔는데 그것도 엄청 하드하더라구요~ㅎㅎ 담 감사드려요
bm은525, 아우디는 a4 a6를 타본 경험을 토대로 경험을 적어봅니다. 아우디 핸들이 결코 무겁지 않은데요 -- 오히려 525가 더 핸들은 가벼운것 같아요--
이번 신형은 핸들이 조금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핸들링부분을 말씀못드렸네요. 최근까지 벤츠를 한달남짓 탔었는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소프트했습니다. 아마 비머나 벤츠나 아우디나 부드러운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 같네요. 세단이니만큼 파워스티어링도 편의쪽으로 포커싱 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포르쉐 적응하느라 애좀 먹고있습니다. 벤츠핸들링보다 3~4배는 무거운것 같아요. 한손으로 주차가 안되네요 ㅠㅠ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ㅎㅎ
X5에서 Q7으로 갈아탔는데 핸들링은 비머가 조금 더 묵직하고 안정적인 편인것 같아요.
승차감은 X5쪽은 치고나가는 맛이 있고 Q7은 끌고나가는 편이라고나할까......
조금 타다보니 금방 익숙해지긴 하더라구요.
해외에 있기에 한국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
금방익숙해지나보네요...감사합니다~
전 2010 a6 3.0 dy인데요 s-oil 넣고 잘다닙니다. 10번중 한번정도 고급유가 보이면 넣어주지요.그렇다고 제가 안밟구 다니진 않구요 르망레이스도 아니고 가혹한 운전 참 많이 합니다. 부산->서울 혹은 진해->서울 이짓 많이하죠.. 슈퍼차저인지라 한번도 안쉬고 리밋소리 들으며 3시간정도 풀로 밟아도 끄떡없네요.. 아직 키로수가 3만이라 그런지 현재까진 직빨 및 코너링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차인건 확실한거 같아요 아 글구 송파참존 서비스는 갠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답 감사드려요~
E46 타다가 아우디로 넘어왔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저 역시 핸들/패달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아우디차량이 훨씬 더 잘나가지만 특유의 실키식스 엔진음과 감성적인 부분들은....역시 BMW가 더 스포티
하다는 의견입니다.
제 질문에 딱 맞는 답변이시네요~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