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셋째날이자 유럽에서의 7일차였던날이었습니다 벌써 유럽에 온지가 1주일이 다되가는 시점이고 여행에 물이오르는 시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도 어김없이 오렌지쥬스와 빵들을 흡입하고 파리지하철을타고 먼저 내린곳이 레알지구였습니다 그곳에서 퇴스타슈성당을 보고 걸어서 쟈크탑을 보고 사진찍었습니다 쟈크탑도 한때는 요새였는데 탑만 무성히 남아있는곳이더군요 그곳을 본다음에 시청사를 봤습니다 시청사는 언제봐도 외관이 웅장하고 계절마다 시청사앞에서 행사를 주관합니다 제일처음에 유럽에 왔을때 시청사를 버스로 지나쳤던게 생각납니다 시청사앞에서도 사진찍은다음에 노트르담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노트르담성당부근에 다다를때 바이에른뮌헨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파리로 원정응원왔습니다 그것은 챔피언스리그조별리그경기였죠 파리생제르망과의 경기가 있었던날이었습니다 경기전에 주요명소에서 사진찍은 바이에른뮌헨원정팬들을 보면 축구열기가 대단하다는것을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르담성당부근에서도 제가 오기전에 한번 테러날뻔했었습니다 제가 파리오기전에 테러가 몇번이고 나서 걱정도 했었지만 제가 파리에 왔을때는 테러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주요명소에는 군경이 증강되었습니다 불길한생각은 떨쳐버리고 노트르담성당을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입추의여지없이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모두들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저도 노트르담성당을 배경으로 찍은게 있습니다 노트르담성당을 오르면서 생각나는것은 노트르담의꼽추에 나오는 콰지모드와 프롤로주교입니다 콰지모드는 프롤로주교한테 이용당하는 입장이지만 에스메렐다를 좋아하는 비운의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성당에 오를때마다 느끼는것은 콰지모드 나왔어하고 콰지모드한테 인사신고식하는거였습니다 노트르담성당에 오르니 파리시내가 보이고 다른건물들도 보였습니다 이날도 날씨가 흐린게 흠이었지만 파리시내를 보니 좋았습니다 노트르담성당을 본다음에 요한23세광장을 지나서 세익스피어서점에 들렸습니다 이곳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했고 관광객들이 많이찾아오는곳입니다 미국인들도 세익스피어서점을 파리에 올때 방문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는 처음으로 와본곳입니다 이곳에는 옛날책들도 많았고 볼만한책들도 많았습니다 구경한다음에는 라부쉐에서 스텔라맥주와 홍합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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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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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럽을 여러번 가셨으니
본인얼굴보다는 현지인
사는모습 위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훨 재미날겁니다
다만 초상권부분은 조심하세요
사진을 여러방면으로 찍어두었습니다 풍경위주로 찍은것도 있습니다
@레고박사 1단계는 자신
2단은 풍경
3단은 스토리가 됩니다.
사진에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어렵죠..ㅎㅎ
@카페지기 저는 먼저갔던곳을 위주로 찍고 올립니다
@레고박사 네 잘하시는겁니다
계속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