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나는 없다
모든 것은 흐른다
물처럼 바람처럼
잡으려 하면 사라진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은 이름 다른 존재
기억은 희미해지고
감정은 빛을 바꾼다
산도 무너지고 별도 꺼진다
영원이라 믿었던 것들조차
시간 앞에 무릎 꿇는다
사랑도 변하고 진실도 흔들린다
변하지 않는 건 변한다는 사실뿐
나는 매 순간 새로운 나로 살아간다
과거를 품고 미래로 흘러간다
불변의 나는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그것이 삶이다 그것이 나다 !!!
--- 한미르 ---
첫댓글 부르지 도 못 할 이름 없는 수많은 중생들 .......................
이 노랫말이 가슴을 찢는구나
좋은글 감사 합니다
탁발승의 새벽 노래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미르 시인님 반갑습니다.
[벗에게] 귀하신 시향 음미하며
작품소개를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은 물처럼 바람차럼 사라지고 우리들의 삶도 그렇다고.. 참으로 감동적인 좋은 시~~~추천드리면서 건행하시길 빕니다.
변하지 않는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모두가 알면서 살아가는 거죠.
한미르님 행복한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