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이랑 햇살이 약 먹인지 이틀째..
조류 연구소 선생님 말씀으로는 물에 타서 먹이라는데
얘들이 물을 자주 안 먹거든요~ (-_-;)
그래서 약물을 제대로 섭취 못할 것 같아서..
아침 저녁으로 약을 탄 물을 스포이드로 애들 입에다가 직접 쏴서 투약해 줬어요~ 좀 억지로..
(그래야 제대로 약물을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틀째 되는 날..
애들 변 색깔이 잡혔어요~
햇살이는 그동안 설사가 섞인 변을 누더니 오늘 보니깐
설사도 잡혔고 변 색깔도 적당한 초록색으로 잡혔고..
햇님이는 그동안 너무 짙은 초록색 변을 눠서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깐 역시 변 색이 좋아졌어요~^^
이제 며칠만 더 약 먹이면 되는데 변 색이 일단 잡히니 맘이 놓이네요~^^
참.. 햇님이랑 햇살이 먹는 약이 서로 틀리다보니 당분간 약 먹을 동안에만
합사 안 시키고 따로 놔두고 있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얼마나 잘된일인지...
근데 그약참 신통방통 하네요~~ 이틀만에 효과가 나타나다니 ㅎㅇ
감사합니다
애들이 물 먹겠거니 하고 방치하자니 맘이 안 놓여서 ㅐ요
아침. 저녁으로 스포이드로 억지로 먹인 효과가 있는 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해요~^^
와~~ 축하드려요! 그떄 그 글보고 많이 걱정 햇는데...다행이네요~~약 보내주신 선생님?도 너무 감사하시구요~~
빨리 다 좋아 졌으면 좋겠네요!! 왠지..저도 얼마 전에 썬코 데려와서 그런지..햇님 햇살이가 너무 걱정 되더라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와아~ 정말 조은 소식이에요 ^ㅡ^!!! 빨리빨리 완쾌하길 바랄께요 ~
감사드려요^^
애들 안정되어 가는듯헤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애들은 스트레스나 겁을먹으면 1분혹은 30초만에도 설사를 할수있어요
그리고 모든애조들의 장안에 곰팡이균이 다있습니다
그균이 몸상태가 안좋으면 높아지고 호전되고 안정되면 적어지고 그런답니다
너무 애들에게 민감하게 다가서다보면 더 해가 될수 있으니 심각하게 판단되는 선에서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어느분은 펠렛때문에 변색이 변한걸 모르고 병원가시는 분도 계시고요 펠렛먹으면서 1~2분전에 먹은물이 바로 변으로 나오면 설사로 오해를헤서 병원서 진료받고 곰팡이 있네 머있네 헤서 억지로 약을 투여하시는분도 있답니다
저도 웬만해선 약 잘 안쓰는 성격인데
이번에 변 검사는 받아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하...장안에 다 곰팡이는 기본잇다고 봐야하는군요?
음...나는 막연히 곰팡이는 무조건 안돼...하면서
화장실 가서 목욕시킬때도 혹시나 싶어서 아무것도 못건드리게 하거든요
아기들 체력에 많이 신경 써줘야 하겟어요
물먹은지 1 2분만에 물많은 응가로 나온다는것도 좋은 정보네요
^^ 북두칠성님은 참 박식하셔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애들을 많이 끼고 살면서 유심히봐서 성격습성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ㅋ
몸안에 곰팡이균은 소화나 장내 활성세균이라서 괜찮은데 외부의 균은 아주 안좋답니다
특히 습한곳의 곰팡이균은 식중독도 잃으키니 외부의 균은 특히 조심하세요
음식균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이야 너무너무 좋은소식이에요~ 축하드려요~~햇살이 햇님이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감사드려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