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는 악건성+민감성+아토피인 악조건을 다 가지고 있는 피부입니다.
악건성이라 촉촉하고 오일리한 제품을 선호하지만 오일리한 제품은 민감성인 제 피부에게 항상 트러블을 주었어요ㅠㅠ
그렇게 피부가 예민해지면 아토피도 얼굴에 올라오는.. 한숨만 나오는 피부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추워지고 실내에서 히터를 틀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점점 더 건조해지는 건 꼭 제 피부 타입이 아니어도 다들 그러시죠?
날이 추웠다 더웠다 오락가락하니 감기도 걸리고 환절기 영향으로 비염도 심해지면서 코를 자주 풀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코 쪽에 엄청 건조해져서 따갑기까지 하더라고요ᅲᅲ
그러다가 촉촉하기로 유명한 가히 멀티밤, 다들 아시죠?
그 가히에서 선크림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써봤더니.. 와우.. 건조함..? 예민함..? 그건 무슨 단어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피부 고민이 있는 분에게 가히 선크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선크림 패키지 역시 유명한 가히 멀티밤 패키지와 동일한 모습입니다.
요새 가히 멀티밤 가품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니ㅠㅠ 여시들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가히 링클 바운스 에센셜 선크림은 SPF50+/PA++++으로, 외출 20~30분 전 꼼꼼히 바른 뒤 2~3시간마다 덧발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선크림 자체가 백탁이 없고 굉장히 촉촉하게 나왔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 주기에 전혀 부담이 없었어요!
가히 멀티밤처럼 선크림도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제형만 봐도 촉촉함이 느껴지죠?
실제로 가히 선크림을 피부에 발라보면 이게.. 선크림?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선크림보다는 촉촉한 로션을 바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선크림인 것 같아요.
바른 직후에는 로션을 바르고 난 뒤처럼 촉촉함이 남아 있습니다.
로션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가 되어서 선크림을 바를 때마다 느껴지는 답답함이 가히 선크림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선크림을 바른 뒤 화장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끈적임이 전혀 없고 백탁이 없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른 후 화장을 하더라도 화장이 전혀 밀리지 않는 제형입니다.
저는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재구매 의사 백프로!!!
어차피 매일 써야하는 선크림이니까 속는 셈 치고 여시들도 한번 이 촉촉함을 경험해보았으면 합니다!
제품 링크
https://kahi.co.kr/product?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