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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체험활동-아이들, 학부모님이랑 선생님
(매달한번토요일)이론과함께실제경험이너무소중하니까
^^2007학년도 숲속모심교실 연중행사계획^^
3월- 3월 17일(토) 내변산 직소와 대소 등산
4월-4월 28일(놀토) 와룡소 등반과 청림 야영장에서의 천국놀이(오전 9시-오후 5시까지)
5월-5월 26일(놀토) 석포야영장에서 두레별 음식만들기와 게임(두레별 학부모님과 함께해야 가능함 )
6월-6월 23일(놀토) 갯벌체험학습(장소 미정)
7월-7월 14일(토) 1학기 책거리 마무리잔치(장소 미정 -학부모님과의 대화의 시간이 있으니 모두 참석 요함) 8월-8월4일(토)전주롯데시네마영화관에서 재미난 영화관람을 한다.
9월-9월 7-8일(금 오후-놀토 오전) 숲속모심교실 야영모심훈련 (해양수련원예정)
10월-10월 13일(놀토)농사일 체험학습-변산 유기농현장체험과 소중한 먹을거리 모심공부
11월-11월 17일(토)오후에 학교주변 독거노인을 찾아가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일손을 도와드림
12월-12월 20일 쯤 다른 학급아이들이랑 함께 열차를 타고서 졸업여행을 다녀올 계획
2008년 2월-졸업 직전 평일 저녁 시간에 00레스토랑에서 2학기 책거리잔치를 하겠습니다.
**물론 행사계획은 우리교실구성원들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해요.
^^내변산 등반(2006년 3월 현장체험행사)^^
숲은
우리 어머니
계곡물은
우리 아버지려니
가끔 찾아와
재롱을 떨겠습니다.
즐거웠던 하루님, 고맙습니다.
아이들이랑 도룡뇽이랑 산개구기랑 어우어진 하루였으니까요.
23명 아이들이랑 사자동행 10시 시내버스를 탔는데 안개가 자욱하고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쌀쌀하였습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인 9시 50분 쯤 빠리바케트에 들러 한솔님 생일축하 케이크를 샀으며 미리 와서 기다리던 아이들이랑 뜨거운 포옹을 하였습니다.
학부모님들이랑 함께 내변산에 가려고 안내장을 보냈지만 첫 모임이라 왠지 쑥스러워 박자가 맞질 않았나봅니다. 엄마들 두 분만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오셔서 잘 다녀오라며 격려해주셨는데 그래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차에 타기 전부터 재잘거리더니 손님이 거의 없어 전세 내다시피 한 버스 안에서도 재잘재잘 쉴 틈이 없었는데 사자동에서 내려 산행을 하면서 역시 기분 좋았던 입들은 살아 움직였습니다. 직소폭포 아래 계곡 옆 웅덩이에서 산 개구리 올챙이와 도룡뇽 알을 만난 아이들은 그 친구들하고만 재잘거리며 놀았습니다.
오래 만에 친구를 만난 올챙이님과 도룡뇽 알님 역시 기분이 좋았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들리는 등산로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처럼 자기네를 친구로 삼는 사람들은 사실 드물거든요.
30m 낭떠러지에서 쏟아지는 직소폭포는 오늘도 장관이어서 아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고 바로 그 곳 아래서 한솔님 생일파티를 벌였는데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고 친구들은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었으며 맛난 초코렛 케이크를 잘라서 사이좋게 나누어먹었습니다. 이어서 김밥이며 초밥 등 엄마들께서 정성들여 장만해준 점심밥을 맛나게 먹었는지 배가 불룩 불룩해졌습니다. 우리 마누라님이 맛나게 만들어준 김치 김밥을 아이들이랑 함께 먹으며 아이들은 과일이랑 초밥 등을 나에게 내밀었으니 너무도 풍요로운 하루였으나 아쉬움이란 디지털 사진기가 고장난 것이 옥에 티로 남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다음 한참 놀다가 대소가는 쪽으로 장소를 옮겼는데 그곳에는 다슬기가 많았고 아이들은 송사리님과 다슬기님들이랑 벗님네가 되어버린 아이들은 다시 자리를 옮기려 하지 않았습니다. 두 시간 정도 산을 탔지만 아이들에겐 상당한 거리의 등산이었는지라 힘들다는 소리가 들려왔는데 다음 달에는 산 말고 다른 데를 가자며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이며 산을 내려오면서 양 영훈님 동생인 3학년 여자 아이가 내 옆에 딱 붙어 손을 잡고 다니면서 재미난 이야기를 끝도 없이 내놓는데 마치 녹음기를 틀어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 그 동생이 나의 오랜 벗 같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아주 자연스런 대화가 오갔답니다.
사갈사갈 흘러가는 계곡물님들이랑 시원스런 바람님이 알맞게 불어와 더욱 상쾌한 하루였는데 오늘은 아이들이랑 도룡뇽 알님에 올챙이님 그리고 송사리님과 다슬기님 거기에 바람님과 소나무님 깨끗한 물님에 드리워져 정취를 더한 안개님까지 어우러진 오늘은 참으로 즐거운 하루였는데 주 5일제를 들먹이기 전에 아이들 위한 삶 부분도 있지만 나의 행복을 위해 부안초등학교 재직 시절 그런 것처럼 한 달에 한 번 씩 아이들이랑 함께 어우러져 싱그런 자연 속에서 토요일의 기쁨을 만끽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이미 잡혀진 자신의 생일축하 파티를 취소하고 산행에 참여해서 내변산의 모든 벗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박한솔님께 감사드리고 이낙현님이 발을 삐었기에 산행이 어려웠는데 부추기며 업어주신 시현민 우리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벗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항갯벌체험(2006년10월)^^
자갈이 많아 빠지지 않는 궁항갯벌에서
아이들은 통통하게 살 오른 바지락을 만났습니다.
숲 속 모심교실 친구들은 물론이요 코알라님 동생 진주조개님 쌍동이 동생에 북극성님
친구들이랑 전주로 전학 간 포청천님에다가 보름달님 동생과 엄마랑 다른 학년 학부모와
아이들까지 왔으니 시내버스는 만원이었고 바지락이 불쌍해서 그랬는지 바닷물이 훨씬
빨리 들어왔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처음 캐보는
조개잡이였으나 너무도 신기해서 그랬을까.
밀물이 몰려와도
도무지 나올 생각 못하니
이를
어쩐담...
노릿노릿 고소하게 구워진
삼겹살이 그만 굳어버리잖아요.
그래도 시간이 빠듯하지만
바다물님은 이해하겠답니다.
전주에서 여기까지 날라온 포청천님이
개구쟁이들이랑 장난치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보리모개님 갯벌체험
어제 갯벌체험을 갔다 나는 서서 가다가 앉아서
해은이를 내 무릎 위에 놓고 갔다 갯벌 체험장??? 에 가서
일단 호미와 바구니를 빌리고 갯벌을 팠다 처음장소에선 잘 안 나왔는데
그다음 장소를 옮기니까 잘나왔다 그러다가 물이 너무 빨리 들어 와서 별로 캐지 못하였다
엄마께 드리니까 미역국을 끌여주신다고 하였다
**산딸기님 갯벌체험
갯벌체험을 갔다. 오랜만에 갯벌에 간다 . 버스를 타면서 친구들과재미있는 수다를 떨며갔다. 버스안에는 사람이 많아서앉질못하고,서서 갔다. 도착하여 준비물들을 빌리고, 바지락을 캤다. 처음엔 안나왔는데, 계속 파보니많이 나왔다. 근데 큰것은 별로 없었다. 바지락을 다캐고, 삼겹살을 먹었다. 조금밖에 못먹었다. 그이유는 남자애들때문이다. 하여튼 재미있는 갯벌체험이였다.
**진주조개님 갯벌체험
토요일날에 궁항쪽에 있는 갯벌에 갔다왔다.
조개를 캐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았고 잘 잡히지도 않았다.
그리고 열심히 조개를 캐고 있는데 오랜만에 낙현님이 오셔서 같이 조개를 캤다.
그리고 조개를 어느정도 캔뒤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놀았는데 진짜 맛있었고 재밌었다. 앞으로 또 갔으면 좋겠고 낙현님도 또 오셨으면 좋겠다.
**데미무어님 갯벌체험
갯벌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양식을 주시니까요,
우리반은 다른반 보다 일찍 끝나서 궁항 갯벌에 갔다,
버스 터미널에서 만나서 버스를타고 갔는데,, 가는 중에 뒤에서 떡뚜꺼비님이 건들어서 짜증이 났다, 하지만 갯벌에 들어와서는 바지락을 캐는 재미에 좋았다,
그래도 많이 잡지는 못했다,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가족끼리 가도 좋을것 같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수달님 갯벌체험
나는 오늘 우리반 애들끼리 겟벌에 가게 되었다.
겟벌에선 신기한 동물들이 많았다. 소라게,이상한 해초,망둥어.물고기,등을 보앗다. 그리고 우리의 목적은 바지락을 캐는것인데,나는 한 500그램 정도밖에 캐지 못한것 같다.
그리고 물이밀려 들어오자 바지락을 그만 잡고,삼겹삽을 먹게 되었는데,일을 하고 먹어서인지 너무너무 맜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무엇을 치운다고 하시면서 우리들 먼저 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오는버스를 타고 다시 부안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인것 같았다.
**재두루미님 갯벌체험
오늘은 너무 힘든 날인거 같다
조개 하나 하나 더 넣을 려고 눈을 부릅뜨고 찾았기때문이닷^^
그래서 눈도 지금 아프고 너무 피곤하다; 그런데 아빠가 내일 생합<조개>를 잡으로 또 간다고 해서 내일은 일찍 자고 일어 나라고 했다; ; 그래서 지금은 넘 힘들고 지치다'' 휴~~
**샛별님 갯벌체험
겟벌님 고맙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시니까요
오늘 궁항에 있는 겟벌을 갔다 가서 2000원을내고 바지락을 켓다
우리조에서는 현주님이 가장 많이 캐었는데 현주님 할머니께서 바지락 을 정말 잘캐셨다 그래서 나두 현주를 따라다니며 바지락을 캐었다 다리에 쥐도 나고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한번 갔으면 좋겠다,,
**메뚜기님 갯벌체험
오늘은 공항에 있는 갯벌에 갔다왔다. 그 곳에서 바지락을 잡았는데,그렇게 많이 잡지는 못했다. 준영님은 우리 반에서 가장 많이 잡았는데,여자들 3명을 합한 것보다 많았다.ㅡ,.ㅡ;;(부러워라...) 그래서 바지락을 가지고 와서 아빠한테 칭찬을 들었다.
참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는 어디로 놀러 갈지 궁금하다.
**백설공주님 갯벌체험
오늘은 우리반이 궁항으로 바지락을 잡으러 갔다..
궁항에서 갯벌에 들어가서 바지락을 잡았다..
처음에는 밥기가 힘들었지만 계속 잡다보니까 하나씩 나오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암튼.. 중독성이 있는것 같다..ㅋ ㅑㅋ ㅑ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ㅋ ㅑㅋ ㅑ
**독수리님 갯벌체험
오늘은 궁항에가서 갯벌에서 바직락과 조개를 캤다. 그래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데 너무나도 허리가 아프다 그리고 다리도 아프다 그래서 그런점이 싫었다. 그래도 많이 캐서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궁항에서 고기를 너무나도 많이 먹어서 좋았다. 아무튼 좋은 하루였다.
**북극성님 갯벌체험
저희반은 오늘 궁항으로 갯벌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우왕좌왕 했지만 하는 법을 터득하고 나니까 쉬워졌습니다.
자기가 캔 바지락만큼 기쁨도 더해가졌고 색다른 경험을 해서 반친구들 모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학을 갔던 낙현님이 오셔서 활기차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삼겹살파티를 하고 다들 집으로 돌아가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해요.
**보름달님 갯벌체험
나는 오늘 반 친구들과 갯벌채험에 갔다
나는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갯벌에 갔고 동생과 엄마는 차를 타고 갔다 집에 갈때는 차를 타고 갔다 바지락도 캐고 삽겹살고 구워먹었다 맛있었다 엄마가 오기전에는 물이 없어서 반바가지 캐고 물이 반절 들어왔을때 엄마가 오셔서 그때 한 바가지 반을 캐왔다 올때는 코스모스가 이뻐서 사진을 찍고 왔다 감사합나니다 사랑해요.
**버팔로우님 갯벌체험
저는 갯벌체험을 가서 바지락을 잡았습니다.
아주 많이 잡았습니다. 정말 힘이 들엇습니다.
할머니들이 어떻게 그렇게 잘 캐시는지 신기했습니다.
정말재미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2007학년도 숲속모심교실 6월 바다체험안내^^
자랑스러운 6학년 1반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토요일 우리학교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행사에 여러모로 협조해주셨으니까 직접 찾아뵘이 마땅하지만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숲 속 모심교실 현장체험활동은 한달에 한번씩 예정되어 있는데 주로 토요일이고 학부모님께서 꼭 함께 해주셔야 하는 활동은 특별한 주문을 드리겠지만 그렇지 않은 평소 체험활동이라 할지라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도움을 주시기 바라며 아이들이랑 함께 체험활동을 하시겠다면 누구라도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이번 바다체험학습은 안전 활동을 위하여 아무래도 아빠들께서 몇 분 도움을 주셨으면 고맙겠는데 회장단 부모님을 중심으로 봉사자를 모으고 또한 도움주실 분들을 연결해나가겠습니다. 현장체험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뜻 깊은 자리겠습니까. 아무쪼록 학부모님들을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이 지구촌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커나가도록 좋은 의견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바다체험안내 ^^
1).때-2007년 6월 23일(토) 오전 9시 50분까지(10시 시내버스)
2).출발장소-시내버스(격포행 출발)정류장 낙원떡집(연수님네 집)앞
3).이동경로-읍내시내버스(10시출발)-반월부락 앞 하차-적벽강 후박나무와 수성당 참관 후(점심)12시 30분-점심 먹은 다음 격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해서 해수욕 마치고 (비치랜드에서 놀이기구타기)13시-17시 - 시내버스 -부안읍(18시) 4).경비-3,000원(아이들 시내버스비, 간식비와 놀이기구비용은 따로.. ) 5).준비물-김밥이나 간식 비옷 그리고 센달 및 해수욕 복장
아람단과 스카웃 아이들의 주말계획이 있었고 장마비로 인하여 6월 바다체험학습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던 바 나와 우리 아이들의 뜨거운 기도가 있었기에 보람차고 즐거운 바다체험으로 손색이 없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행사에 다원님 아빠와 애린님 엄마랑 어린 남동생 2명 수훈님 엄마와 남동생 수훈님 친구랑 친구엄마분이랑 또 그분의 친구분이랑 1학년짜리 아들을 비롯하여 우리 숲속모심교실 27명을 합해서 모두 36명이 바다체험에 동참하였는데 맨처음 적벽강에 있는 수성당-바다로 나가는 어부들의 안전귀환을 위해 제사드린 곳-을 다녀왔고 바로 그 아래에 있는 후박나무자생군-천연기념물-을 설명하면서 스쳐지나왔으며 각자 준비해온 김밥을 먹은 다음 과학교과서 표지사진으로 나온 수만권의 책처럼 쌓아놓은 채석강 깎아지른 단층에 넋을 놓았다가 격포해수욕장 바닷물에 풍덩 들어가 실컷 물장난을 치고 놀았으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으나 아이들 사랑이 남다른 다원님 아빠의 도움으로 우리아이들은 엉겁결에 3대의 모타보트에 옮겨타서 사자바위와 적벽강을 돌아 채석강의 가장 멋드러진 장면을 확인하면서 요리조리 청룡열차처럼 움직이려는 기막힌 운전솜씨에 감탄하는 등 혀를 내두르다가 비치랜드로 달려가 타가다 바이킹 범퍼카 등 놀이기구에 몸을 맡겼습니다. 다행히 단체로 표를 끊어 종목당 1000원씩 가격을 정했기에 우리아이들은 더욱 신나는 시간을 갖게되었으니 여러모로 오늘은 장마비를 뚫어버린 하루였습니다. 마침 놀이기구를 다 타고 났더니 비가 꽤 내리기 시작했는데 시간 차가 너무 절묘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하늘님을 비롯하여 오늘 행사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감사합니다.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