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마임극 '광대들'

2012 우수예술단체 순회공연 마임극 <광대들> 꿈, 희망, 웃음.... 2012. 7. 23 (월) 오후 3시, 7시 30분 현장아트홀 무료공연 * 전화예약 필수 공연문의 극단현장 055)746-7411,7413 <A href="http://www.hjarthall.com/" target=_blank>http://www.hjarthall.com</A> 제작_(사)극단현장 작,연출_고재경 출연_고능석, 고재경, 최동석, 박순연, 고연 조명디자인_여국군 조명o.p_김진호 음악_최인양 음향_황윤희 의상_최윤정 진행_김도영, 박진희 === 광대들의 몸짓과 표정만으로 웃음, 허전함, 애잔함, 희망을 노래하는 마임극 “광대들” 계속해서 키득키득 웃음이 나옵니다. 추운 듯 하면서도 따뜻하고, 애잔한 듯 하면서도 행복합니다. 추운 겨울날 아랫목에 앉아 먹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습니다. 따뜻한 만남의 출구를 발견합니다. 나, 당신, 혹은 우리의. === 대한민국 최정상의 마임이스트 고재경과 극단 <현장>의 만남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임이스트 고재경과 36년 전통의 극단 <현장>이 전격적으로 만나 국내 창작 초연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광대들”은, 고재경 특유의 위트 ․ 재치와, 맑고 밝은 <현장> 배우들의 호흡이 만나 활력과 생기 넘치는 넌버블 공연을 선보입니다. === 공연후기 ․ 한시간, 두시간 더 보고 싶은 공연이였어요. - 이현종- ․ 따뜻한 사람들의 따뜻한 연극,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 :) - ․ 표정 하나하나가 코믹했지만, 동작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했다. -김삼희- ․ 연극을 보는 동안, 또 연극이 끝나고 한참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박미란- ․ 완전 재미있게 보았어요. 어떻게 그렇게 신선할 수 있을까요? -준치가시- ․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켜준 ‘광대들’ -정미경- ․ ...광대들...웃기도 했지만, 심각하게 고민(?)도 했고, 눈시울도 적셨습니다. -박민철- === synopsis 시놉시스 # 코믹에피소드1 # 개의 하루 각자의 사각 틀 안에서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있는 세 마리의 개들. 사각틀은 이내 자신을 비추는 거울로 느껴지며, 개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거울을 통해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고 투쟁하듯 애원하듯 소리내어 짖는다. 급기야 지독한 고독함에 몸부림친다. 어느 순간 몸은 틀 밖에 서 있다. 개들은 낯익기도 낯설기도 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지만, 희망을 꿈꾸며 미래의 또 다름을 위하여 혹은 그 무엇인가를 그리며 틀 속의 세상으로 돌아온다. 틀 속에서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 코믹에피소드2 # 어떤 댄스 우산과 춤을 추는 사람, 인형과 춤을 추는 사람, 올가미를 목에 걸고 즐겁게 춤을 추는 사람. 세 명의 광대가 어떤 즐거움, 어떤 애잔함, 어떤 그리움, 어떤 희망으로 춤을 추는지..... # 코믹에피소드3 # 의미없는 셋 출발지는 서로 다르나 머무는 곳은 같은 의미없는 셋. 추운 겨울 허름한 옷차림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그들은 서로 몸을 부비며 추위를 견딘다. 추위로 인해 점점 가까워지고. 어느 순간 서로를 인식하며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 creative 창.작.노.트 무료하고 의욕이 점점 상실하는 지금, 현실 속에 숨어있는 작은 웃음과 고민 애환들을 통해 세상에 대한 희망과 꿈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직면한 갈등, 소외, 만남, 희망, 철학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하고, 잊고 살았던 추억들을 잠시나마 돌이킬 수 있는 혹은 현실 속 나의 내면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공연이였으면 한다. 또한 마음 깊은 곳에 꼭꼭 숨어있는 꿈틀거림을 끄집어내서, 서로 느끼며 그것의 옳고 그름에 너무 치중하기보다 건강한 잣대로 냉정히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한다. 눈내리는 밤 소복소복 쌓이는 눈을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하듯 느낀 그대로 있는 그대로 함께하는 공연이길 바란다. === 작.연출_고재경 현, 마임공작소 판 대표. 20여 년간 마임활동을 해온 한국 마임계의 중견으로서, 국내 유수의 축제 초청공연 및 마임강습, 다수의 작품 창작 활동. 2007년 ‘고재경의 마임 콘서트-기다리는 마음’으로 뉴몰든(영국), 중국 북경에서 성황리 공연. 2008년 ‘두 도둑 이야기’일본 미도리 페스티발 초청공연, 2009년‘1+1’fool페스티발(일본) 공연. 그 외 춘천마임축제, 부산국제연극제, 아시아마임축제, 태국 등 국내외 유수의 축제에 공식 초청. 주요 작품 <진화> <꿈꾸는 벌레들> <이불> <신문-추락하는 삶> <버블마임 비의 선물> <놀이가 있는 마임> <시계 멈춘 어느 날> <히트 앤 런> <의미 없는 셋> <두 도둑 이야기> <고재경의 마임 콘서트 - 기다리는 마음> 한일 프로젝트 공연 <네 마리 개 이야기> <백설공주>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