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정진경 수강년월: 뉴투영반 문제풀이반 11월 수강
토익 최종목표점수 860
- 고래가 빨대 통과하기 보다도 어렵다는 취업난 때문에 마지막 학기를 남겨 둔 채 휴학을 하였습니다.
이공계여서 특별히 영어를 강요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것 방치 하고 있다가 이제야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바람에 토익학원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영어와는 담 쌓은 지가 반만년이라서 생각
보다 점수가 잘 안 오르네요. 그래두 벼랑 끝 낭떠러지에 있는 거 마냥 간당간당이여서 살고 싶으면
반드시 영어공부를 해야 됩니다. 간혹 영어 잘하는 사람 보면 부럽기도 하고 멋져 보여,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몸으로 눈으로 느끼게 합니다. 시간이 지난 어느 날!!! 후끈한 지하철에서 영문판 해리포터를 한 손에 쥐고
한 장 한 장 웃으며 넘기고 있을 제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고 재미나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LC 홍원표 선생님
- 딱 보는 첫 이미지는 ‘아령 좀 들어셨구나!!!’ 였습니다. 저 역시 헬스를 사랑하고 목숨처럼 여기는 사람이라
홍원표 쌤의 팔뚝이 우선적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묵직한 오파운드 해머같이 느껴지는 근육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빠져 들게 됩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저는 영어를 위해 만난 인연인지라 이두근만 보고 있을 순
없었죠. 우선된 목표가 막혀있는 귀구멍을 뚫고 새출발 하는 것이고, 나아가 점수를 뽑아 낼 수 있는 스킬을
얻는 것이기에 홍원표 선생님의 숙제를 열심히 했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mp3는 첫 경험이 이였기에
엄청 잼 있고, 신나고, 유익하고, 사랑스럽고, 흥미롭고, 흥분되고, 편리하고 등등 최고의 수식어가 붙을 만한
듣기 파일이였습니다. 지금은 홍원표 선생님의 mp3가 제 최신가요 음악들을 밀어 내고 저의 청취 톱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단어와 뜻!! 절대 잊혀 지지가 않아요. 지하철같은 소음이 있는 곳에서
많이 들어서 인지 엥간한 소음 정도는 필터링 하고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귀 구멍 속이 깜깜하게
막혀 있긴하지만, 얼마전부터 가느다란 구원의 빛이 쏟아져 내려 올꺼라 믿습니다. LC 카페에 올려져 있는
만점 후기 처럼 저 역시 열심히 청취하여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멋진 후기를 적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겠습니다.
RC 정은영 선생님
- 이전 2달 동안 기본반을 수강 하였고, 그때의 강력한 포스에 이끌러 문제풀이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기본반 듣고 문제풀이반까지 이어 들었다는 건 제 자신한테 분명 진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정은영 선생님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저의 흐리멍텅한 정신 상태까지 바로 잡아 주게
되어 망설임 없이 문제풀이 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짜여 져 있는 식단처럼 항상 영양가 있는 과제와 잡생각
할 틈 없는 명강의로 제 토익 점수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수업 만족도는 100%입니다.
둘이 듣다 하나 죽어도 모를 압도적인 수업 분위기!! 간결하고 카랑카랑하게 뇌 속 깊숙이 파고 드는 목소리!!
미국 현지에 온 듯 한 좌우 귀를 때리는 잉글리쉬!! 세상에 어떤 말을 모아모아 붙여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문풀반 강의는 리얼·버라이어티·하드·스파르타·실전적인 최고의 수업입니다. 기출 문제를 무한 반복으로
풀어 주시고, 아낌없이 설명해 주셔서 시험 칠 때도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푸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복습을
할 때 역시 수업시간에 했던 설명이 생생한 라이브로 들여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전 기본반을 듣고 와서 그런지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이 더 잘 흡수 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 수업의 또 다른 최고의 장점은
기출변형문제를 매일매일 그것도 수업 시간 이전에 긴장감 있게 풀고 수업시간 다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시간당 수업비용을 계산 했을 터!! 근데 이 문제풀이반은 문제 푸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2시간 수업을 듣는 샘이니,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당연 최고입니다. 제 체험담을 말하자면, 이전
기본반 들은 때는 파트 5에서 10개이상 틀렸는데 지금은 풀고 채점하면 항상 10개 이내로 틀립니다. 그것도
한 주 한 주 지날 수 록 틀린 개수가 줄어들고 있으니, 이제는 문제 푸는 게 재밌습니다. 알짜베기 문제와
군더더기 없는 강의 그리고 누구도 탐낼 수밖에 없는 명품 숙제덕분에 점수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독해 파트는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데로 숙제에 맞춰 매일 꾸준히 단서를 찾으면서 문제를 풀고 있고,
모르는 단어는 따로 적어놓고 외우고 있습니다. 단서를 찾는 습관을 하니깐 확실히 푸는 시간이 단축되고,
다른 내용에 현혹 되지 않아서 독해 점수 역시 확실히 올랐습니다. 그래서인지 토익 공부 시작 할 때만 해도
내년 2월까지 생각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12월 토익 셤에 점수를 확실하게 잡아놓고,
1월에는 확인사살 까지 함으로써 토익을 끝낼 작정입니다. 860점을 받는 그날까지 완숙완숙 하겠습니다.
* 젤 오른 쪽이 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