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신승호씨가 사진과 함께 글 올린 바와 같이, 지난 주 토요일(3.26), 절강대 연구생회가 주축이 된 한중사회과학연구회 항주분회 첫모임과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순조롭고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 우리 절강대학 연구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중사과연 항주분회를 더욱 알차게 꾸려 나가면서 함께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이하는 daum 까페에 공지되어 있는 '한중사회과학연구회' 소개 입니다.
틈틈이 daum 까페 '한중사회과학연구회'에 방문하여 북경분회 및 서울분회 회원들과 교류하기 바랍니다.
한중사회과학연구회 소개
(cafe.daum.net/hansastudy)
한중사회과학연구회는 1996년 12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中國人民大學과 北京大學에서 사회과학분야 석․박사과정의 한국 유학생들과 인민대학, 사회과학원, 국가계획위원회 연구소 등의 중국인 박사연구생 및 소장 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하였습니다. 창립목적은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하여 한중 양국의 학자, 연구자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상호이해와 우호증진, 그리고 학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회원들은 정치, 경제, 법학, 무역, 공상관리, 회계학, 신문방송학, 사회학, 지역경제, 부동산학 등 사회과학 제 분야의 중국학 관련 석․박사연구생들과, 중국대학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마치고 한국과 중국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중사회과학연구회의 지역분회별 모임과 활동은, 서울과 베이징, 그리고 절강성 항저우 세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상하이와 난징을 포함한 화동지역 등 중국대륙 전역의 대도시와 주요 대학 소재지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2005년 3월 27일 현재, 서울에서는 중국 대륙에서 학위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방문학자 등의 형식으로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학자들과 매월 연구토론회 모임을 갖고 있으며, 2002년과 2003년에 연속 출간한 '현대중국의 이해'(한울) 1,2권에 이어, '현대 중국'의 주요 이슈를 한중 양국의 소장학자들이 분석 소개하는 내용의 제 3권을 2005년 상반기중에 출간할 예정입니다.
현재, 베이징 소재 중국인민대학에서는 석박사과정 한국유학생들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에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항저우 소재 절강대학에서도 2005년 <한중사회과학연구회 항주 분회>가 창립되어, 3월 26일(토) 오후에 절강대학 西溪교구 유학생루 1층 강의실에서 첫모임과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앞으로 매월 월례모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2003년 5월에는 그동안의 한중사회과힉연구회가 쌓은 활동을 기초로 하여, 한국과 중국의 사회과학 부문 관련전문가를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한중사회과학학회>를 창립하였습니다. 학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논문집 ‘한중사회과학연구’를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이상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한중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중부동산연구회> 등 전문분야별 분과활동 및 소그룹 활동의 활성화와 중국인민대학 한국학연구중심, 절강대학 한국연구소 등과의 합작 및 교류사업도 추진 및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중사회과학연구회와 한중사회과학학회는 기존의 서울-북경-항주외에 상해-남경-천진 등으로 지역분회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나가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대륙내 주요 도시에 유학 및 체류중인 중국 연구자 대부분이 참여하는 학술모임 및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 대륙내 각 도시 소재대학에 유학중인 연구생(까페회원은 본과생도 환영)들과 한중 양국의 중국연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