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42
오늘 공청회에 대한 뉴스 중 가장 잘 설명한 뉴스입니다.
태양광발전사업과 관계된 부분은 임야 가중치 하향 조정과 한국형 FIT 제도 도입입니다.
임야 가중치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들로 인해 볼 거리가 많아 한국형 FIT제도 도입에 대한 생각입니다.
정확한 건 고시 후 알수 있겠지만 미리보기로 기간과 참여 절차, 그리고 매입단가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형 FIT 제도 유지 기간은 한시적 즉 5년간이라고 합니다.
대상은 일반 30kw미만, 그리고 농어민 100kw미만 사업자입니다.
매입단가는 설비확인 싯점으로 부터 전년도 2개(상, 하반기) 평균 가격 중 높은 가격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참여 절차는 설비확인 싯점에서 한국형FIT제도로 들어올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면 번복은 안된답니다.
현재 농민이 100kw급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계약시장에 들어가지 않은 경우 11월30일까지 전환신청하면 된답니다.
농민이 운영하는 가동중인 발전소가 18년 상반기 입찰에 참여하여 선정되면 한국형 FIT제도에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탈락이 되면 전환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환할 것인가? 현물시장에서 거래할 것인가? 기존 RPS경쟁입찰에 들어갈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은 매입가격 산정 기준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전년도 2개 반기 그러니까 상반기,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입찰 낙찰 평균가 중 높은 가격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 입찰 평균가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만 남은 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전체 평균가로 할 것인가? 아님 100kw미만 우선 선정으로 할 것인가? 둘 중 하나라고 합니다.
매입 가격을 184,595원 (제주 192,000원)과 100kw미만 우선 선정 평균 가격 188,000원 전후로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184,595원- 17년 smp고정가격 101,550원=83,045/rec에 해당합니다.
가중치 1.2의 경우 83,045*1.2=99,654원+smp고정가격 101,550원=201,204원으로 kwh당 201.2원으로 정해질 것이고요.
가중치 1.5의 경우 83,045*1.5=124,567.5원+smp고정가격 101,550원=226,117원으로 kwh당 226.1원으로 정해질 것입니다.
100kw미만 예측 가격 189,200원으로 보면 189,200-101,550원=87,650원/rec에 해당합니다.
가중치 1.2의 경우 87,650*1.2=105,180원+smp고정가격 101,550원=206,730원으로 kwh당 206.7원으로 정해질 것이고요.
가중치 1.5의 경우 87,650원*1.5=131,475원+smp고정가격 101,550원=233,025원으로 kwh당 233원으로 정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18년 말까지 설비확인을 받는 발전소가 FIT 제도를 선택하면 위 계산된 비슷한 가격으로 매입단가가 정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농촌 태양광 농지에 설치한 농민의 경우 18년은 201원~207원 사이로 20년 판매하게 될 것입니다.
건축물 이용은 226원~233원 사이로 계산되었습니다.
그렇다면 19년 설비한 발전소는 그보다 낮을 것입니다.
설비확인을 해당 년도에 받을 경우와 가동중인 농촌 태양광의 경우 진입하고 싶다면 11월30일까지 전환 신청하라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18년 상반기 입찰에 183,500원에 선정되어 "SMP+1REC가격×가중치” 계약방식으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면
합산가격 183,500원-smp고정가격 95,330원은=88,170원이 1 rec 가격으로 계산됩니다.
여기에 가중치 1.2를 곱하면 105,804원이고 다시 smp고정가격 95,330원을 더하면 201,134원으로 매매계약을 할 것입니다.
kwh 당 201.1원을 받게 됩니다.
권해드린다면 농촌 태양광에 해당되어 한국형 FIT에 선택이나 전환에 해당될 경우 서둘러 선택 버튼을 누르시고요.
단, 앞으로 시공할 발전소들은 설비확인 싯점에서 선택해야 하므로 시공 시기를 잘 저울질 해야 합니다.
만일 아직 시공 전이라면 2020년 하반기 시공을 목표로 하는 것도 불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매입단가 하락폭은 2020년은 19년도의 영향을 받는데 반해 설비가는 급격히 하락할 시기이기때문입니다.
첫댓글 발전허가,개발행위, 선로확보가 된상태라면
장기입찰에
예상되는 FIT 매입 단가보다 높은가격으로 응찰하고
선정이 된다면 장기계약하고
장기입찰에 선정이 안되면
그냥 FIT 매입단가로 한국형 FIT제도로 들어 가면 되겠죠?
농촌태양광은
FIT 매입단가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일반장기입찰에 응찰할수 있어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 셈
아닌가요?
그러려면시공을 늦추는 게 답입니다.
rps고정가격계약 입찰 시장에사 원하는 가격에 선정되면 시공하든지
아님 매입단가를 보고 시공하여 설비확인시 선택을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2020년 하반기 설비가 유리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