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식 YZF-R1 의 시승기 입니다..-
< 디자인 > 평가-★★★★★
2002년 R1 의 모습은 둥글스러운 옛형태의 모습을 집어 던지고 ,
공격적인 모습을 향한 디자인에..누군들 반하지 않겟습니까..?! ^^
모든,바이크 와 여자의 공통점이 그렇듯이 ,잘빠지고 각이진것 들은 무엇이든지
예뻐보이고 ,멋스럽기까지 합니다. 그 대표중 하나의 레플리카 가 YZF-R1 이지요.
날카롭게 생긴 눈매의 라이트와 , 각이 잘잡힌 형태의 모습..
무겁기만하고, 안정감 되어있던 바이크완 반대로 R1 의 모습은 공격적이기 까지 합니다..
어퍼카울은 둥글하다는 느낌도 받는대신 , 날카로움을 1+1 해줌과 동시에 , 날렵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디자인의 점수는 흠잡을것 없이..5점만점..
< 엔진 > 평가-★★★★★
거칠면서도, 거침속에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바이크가 바로 YZF-R1 !!
바로 이녀석의 잠재워진 숨은매력같습니다..
빠른 엔진회전수..빠른템포의 반응 하는 이녀석은 , 무심코 자칫컨트롤 하다간~!!
바이크와 분리되는 쓰디슨 참맛을 경험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너무빠른 엔진회전수에 클러치디스크의 소리가
너무 거슬리게 들려옵니다..혼다의 익숙해져 있던 저로썬 , 결코 뗄레야 뗄수 없는
소음이 되어버리고 말앗습니다..
민감한 스로틀 반응에도 , 윌리가 될정도의만큼 과격하고 , 거칠면서도 도도하기까지..그속에 부드러움마저
더해버린 이녀석은 제가 친해지기엔 역부족이엿습니다.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겟지만, 1단 저속토크의 힘은 타바이크 보다 한계점이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감으면 감을수록 오히려 지체되고 나가지 않는 느낌..
하지만 , 기아변속시 앞바퀴가 들썩 거리는 이녀석의 파워는 절대 무시할수 없습니다..
< 브레이크 > -★★★★
이녀석은 참 애매하네요..밀리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도 , 오차없이 서주고..
뒷리어 역시 , 휠의 관성만 죽여주는 성질을 갖고 있네요.
브레이크 같은 경우는 제가 모라..딱히 말씀을 해드릴수가 없는경우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타는 동안 불만이 없엇기에..4점..
<서스펜션 , 스탭 , 포지션 , 차대 > -★★★★
알원을 타면서, 부드럽게 주행을 한적은 많이 없던거 같습니다..
물론 , 제불찰의 컨트롤 문제 이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코너진입시 , 탈출시 흔들림이 없고 ,안정된 서스에 , 안정되는 마음까지 가질수 있엇던거 같습니다..
포지션같은 경우 , 백스텝이 없을정도로 , 자세가 잘 나왓던 편이엿습니다..
코너에 빠지고 , 멋진 자세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 빽스탭을 권하고 다시겟지만..
저의같은 경우 , 코너도는 경우에 전혀 지장이 없엇고..멋진 자세도 연출하게 되엇습니다..
차대의 같은경우 , 일반 은색 의 빛이 나는 색깔과 정달리 ,
고급스럽게 한층더 부각을 시켜주는 멋스러움에 감탄사 를 연이어 내뱉개끔 만듭니다..
더 강도높아지고 , 경량화 , 멋스러움 까지..그속에 야마하는 " 멋 " 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거 같습니다.
< 계기판 > ★★★★★
계기판..별 5점을 주고도 모잘랄거 같네요..
타바이크와 비교가 되지않을정도로 , 손색이 전혀 없으며 ,
LCD 계기판 , 아날로그 RPM..시간..기아포지션 타이밍 , 트낢沮?.
와..정말 대단 하지 않습니까..LCD 계기판의 멋스러움은 ,
결코 , 요즘의 신형에 절대 뒤지지않습니다..
일반적으로 , 기름불이 들어 오고난뒤 30~40km 정도 주행을 한다고들 알고 있습니다.
대략, 탱크에 4L 정도 남게되면 , 기름불이 들어 오곤 하지요..
하지만 이녀석 만큼은 , TRIP 이 바뀌면서 기름을 넣으라는 시점과 함께 ,
주행속도를 알려줍니다..정말 편합니다..모든 시인정에서 100점만점..그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시승 >
알원 역시 ,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 않앗기에..알기엔 아직 모자르고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 같이 햇던 시간동안 만큼은 , 이녀석과 친해지며 , 같은한몸이 되려 노력햇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알원의 명성은 모두다 알고 있듯이 , 절대 뒤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2기통에 길들여진 인간의 몸이라 4기통에 적응할수 없는 바보가 되어버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지 ,4기통을 타게되면..그다지 흥이 없더군여..
거친것을 타다가..부드러움..하지만 , 인간의 적응이란 엄청 빠르지요..
언젠가 또 그 속에 적응되어가고만 있고..
그것이, 알원 이란 바이크가 그매력을 흡수해가는거 같습니다..
빠른컨트롤과 , 빠른집중력이 요구되는 바이크...그것이 바로 YZF-R1 입니다..
다음편은 , 처음 바이크를 알게 해준 3 년간의 같이 추억을 나눈 EXIV 에 관해 글을 쓰겟습니다..
첫댓글 저의 , 개인적인 시승식 느낌이기 , 때문에 다른분들과 의 생각 과 느낌은 틀릴수가 있답니다.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 수정할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잘보고 가네요~^^ 내년 여름되기전에 하나 장만하려는데 r1 02년식 생각도 안했는데 후보에 올리게되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100점 만점에 95점이군 ',.'ㅋ
잘봤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기종이 이녀석인데. 도움글 고맙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시네요~ 저는지금 r1-cbr600rr-gsx-r1000중 멀사야될지고민이어서 갈등하고있는데 잘보고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