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었지..웬일인가 궁금했었지..그간 여러분의 주옥같은 이야기들 잘 봤어여..홍사의 음유시인 관호군의 글 공감이 가구..정희의 삶에 대한 물음도 진지했어요..
저는 6일부터 10일까지 안성에 있는 엄마청소년 수련원에서 연수를 받았어요..'놀이'를 배웠는데..매일같이 옷을 흠뻑 적시며 뛰어야했죠..때론 쭈그리고 몇시간이고 앉아만 있어야 했죠..그래서 엉덩이에 어마어마한 통증이..잠은 많이 못잤어요..아하~~~ 고향의 귀여운 아그들에게 잼있는 놀이와 율동을 가르쳐 주겠다는 일념하에..놀았죠...
다음번 홍사가 모이거든 게임을 통해 술당번도 정하리다..
그곳 경치가 인상적이었어요..수풀도 우거지고 담쟁이로 덮인 담과 귀여운 장승들..목장길로 가는 나무 울타리..여러 미술 조각들..운치있슈~~
우리도 다음해엔 1박 2일정도 함께 가서 캠프파이어도 하고....놀다 옵시다!!(강력추천)
다덜 힘들어도 기운내세요..제가 힘을 드리죠..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