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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에서..
⊙ 심혈관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하여는 백 가지의 약을 쓰는 것보다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중요한 조치가 몸 속의 독소를 해소하고 과로와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 흡연, 유해식품 등을 차단하는 것과 현미오곡밥과 생야채, 해조류 등을 자기 식사량의 7,8할 정도만 먹어주는 절제된 식생활로 개선하여주는 것이며, 적절한 운동이나 목욕법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건강생활지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장차 병이 심화되어 나타날 수 있는 곤란한 처지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재의 증상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처라고 하겠다.
⊙ 심혈관계의 이상이 있거나 각종 난치병 환자들은 대나무 밥을 상식하거나 죽력(대나무기름)을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
▷대나무밥 ; 대나무 속에는 천연 유황이 들어 있어 일반인도 이렇게 해먹으면 불로장생한다고 하며, 상처가 곪지 않고 빨리 나으며 성인병이 예방할 수 있다.
▷죽력 ; 대나무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간접열을 쏘여 기름을 받은 것으로 중풍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죽염요법]코너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 다른 복용 방법 : 소주컵에 생강즙을 약간 (바닥에 깔릴 정도, 한 스푼 정도) 넣고 죽력 반 컵을 부어 희석해서 복용하여도 효과는 비슷하다.
⊙ 현미는 씨눈을 간직하고 있는 씨앗으로 놀라운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거의 완벽하게 들어있는 영양의 핵인 씨눈을 간직한 현미를 주식으로 함으로써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것이 현미요법이다. 현미는 혈관계통을 강화시키고 강장효과와 체내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현미밥 짓는 법]
[현미이유식]
⊙ 혈관벽을 강화시키고 심장발작을 예방하고 심장과 혈액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건강보조식품으로는 솔잎과 난유를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약재를 이용하여..
⊙ 돼지염통, 영사 ; 돼지염통 한 개 안에 영사 2g을 넣고 쪄 익혀서 한번에 먹거나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영사 대신에 주사를 넣고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영사는 정신을 안정시키고 피를 잘 통하게 한다. 이와같은 작용이 돼지염통과 함께 쓸 때 더 잘 나타난다. 심장신경증이나 기타 원인으로 심장이 약하여 가슴이 두근거릴 때 많이 쓴다.
⊙ 연꽃열매 ; 신선한 것 20~30g을 죽염을 조금 넣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멧대추씨(산조인), 측백씨, 연꽃열매를 각각 같은 양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기도 한다.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쇠약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 못 자는 것을 낫게 한다.
⊙ 멧대추씨(산조인, 살맹이씨) ;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더운 물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어도 된다. 중추신경 및 척추에서의 반사성 흥분을 낮추는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신경쇠약, 식물신경장애로 자주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자지 못할 때 쓴다.
⊙ 복수초 ; 말린 것 60g을 끓는 물 200㎖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10분 동안 놓아 두었다가 거른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복수초의 찌마린 성분은 강심작용과 함께 중추신경에 대한 진정작용이 있다. 심장병으로 오는 가슴두근거림에 쓴다.
⊙ 복령, 주사 ; 복령과 주사를 5:1의 비율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먹는다. 이 약들은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잘 놀라고 가슴이 주근거리며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데 쓴다.
⊙ 영사, 꿀 ; 영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2g씩 꿀 15g에 개어 하루 1~2번 이침저녁 식 전에 먹는다. 부정맥이 있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할 때 쓴다.
⊙ 아가위(산사) ; 30g에 물 400㎖를 두고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아가위의 성분 플라보노이드는 중추신경계통에 대한 지속적인 진정작용과 강심작용을 하므로 심장의 활성을 높이고 부정맥을 없앤다. 심장이 약하여 가슴이 두근거릴 때 쓰면 효과가 있다.
▣ 또 다른 방법들..
⊙ 뜸치료 ; 발바다의 둘째발가락과 발바닥 사이에 생긴 금에서 발뒤축 쪽으로 약간 내려온 곳에 하루에 쌀알 크개의 뜸봉으로 각각 3~5장씩 양쪽발에 다 뜸을 뜬다. 3~7일 동안 뜨면 심한 가슴두근거림을 멈춘다.
또 두 적꼭지 사이의 중앙(단중혈)과 손목뼈마디 안쪽 가로간 금의 중간점에서 2치 위로 올라가 두 힘줄 사이(내관혈)에 뜸을 5~7장 떠 주어도 효과가 있다.
⊙ 수기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