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공업개발기구(UNIDO)를 비롯 미국 FDA 및 세계 선진 10여국이 안전성 및 영양을 인정함. 일본 토카이 대학 병원, 메이지 의과대학, 사이타마 의과 대학 등의 임상실험 결과 안정성을 인정 5, 고품질 (완전식품)
100% 순 천연물질인 소화흡수율 95%로 산모와 어린 아기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병전후 환자는 물론 물을 마실 수 있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완전식품
스피루리나
약업 신문 2003년 4월 24일 (목요일)에서 발췌 우리나라의 食品公典에 현재 수재되어 있는 23종의 건강보조식품 중에서 스피루리나는 가장 우수한 식품의 하나이다. 인체에 필수 영양소들(약49종)이 거의 완벽하게 스피루리나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칼슘 스피루란, 베타카로틴, 감마리놀렌산, 과산화물 분해효소, 엽록소, 피코시아닌, 크로로필, 다 당체 등 여러 약리활성 성분도 들어있다.
스피루리나란? 스피루리나는 아프리카의 챠드 호수 및 멕시코의 텍스코코 호수와 같은 열대지역 약알칼리성 호수의 수면에서 왕성하게 자생하는 극히 작은 조류(algae)에 속하는 미생물이다. 그 세포 속에는 다량의 글로로필과 피코시아닌이 들어있어서 태양 광선을 흡수하여 탄소동화작용을 활발하게 수행하여 자라고 있다. 이러한 색소들이 들어있어서 청 남색을 띠고 있으므로 옛날부터 남 조류(blue-green algae)로 분류 했었다. 스피루리나(spirulina)라는 이름은 그 모양이 나선형(spiral)이어서 붙여졌으며, DNA가 2중 나선형인 점을 고려할 때 그 형태가 원시적인 것이다. 전자 현미경의 발달로 미생물의 세포 내부구조가 자세히 밝혀지면서 녹조류나 갈조류의 구조와 다른 점을 발견하였다. 즉 녹조류의 구조는 고등 식물의 구조와 동일하게 진핵세포(eukaryote)구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남 조류는 세균의 구조와 비슷한 원핵세포(prokaote)구조를 가진 것이 밝혀짐에 따라,1960년대 초부터 일부 미생물학자들이 남 조류는 조류보다는 세균에 가까우므로, 세균류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 현재는 이 주장을 받아들여 청남세균류(blue-green bacteria)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옛날 관행대로 미세조류(micro-algae)라 부르고 있다. 자체만으로 완벽한 영양소 스피루리나는 단백질65~70%,지질 6~9%,당질 8~14%, 식이섬유 4~8%, 미네랄 13종, 비타민 12종, 색소류 3종등 완벽하게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이 단백질도 18종 이상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잇다. 지질도 포화보다 불포화 지방산을 더욱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당질도 글리코겐, 포도당, 람노스, 만노스, 카실로스 등으로 되어있다.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과산화물분해효소(SOD)도 100g당 11만 단위 이상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이 스피루리나는 우리 몸에 필요하고 유익한 영양 성분을 거의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다. 스피루리나가 얼마나 완전한 식품인가를 직접 체험한 교수가 있다. 미국 트리스대학 의대 휘즈 교수는 제자 50명과 함께, 다른 음식은 안먹고 스피루리나만을 복용하면서 107일을 지냈다는 기록을 수립함으로써 스피루리나가 균형 있는 영양제임을 증명하였다. 스리루리나의 응용 현대 젊은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고 있으므로, 식사량을 줄이면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을 흔히 본다. 이렇게 하다 보면 영양실조가 되기 쉬우며, 심한 경우 거식증까지 유발될 수 도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 영양보조식품으로 스피루리나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이상적인 영양보충방법이다. 젖먹이 어린애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할 때 여기에 스피루리나를 첨가하여 먹이면 아기의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편식을 보완하기 위하여 스피루리나를 복용하는 경우도 흔히 있는 일이다. 스피루리나를 물로 끓여서 추출한 엑기스가 고혈압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다. 즉 일본여자 영양대학 영양학 연구실 팀은 자연 발생 고혈압 쥐와 인위적으로 고혈압으로 만든 실험쥐에다 스피루리나의 엑기스를 음료로 투여한 경우 및 건조 스피루리나를 첨가 사료로 먹인 경우의 실험 결과에서 모두 6~8주 후에 혈압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일본의 동경여자의과대학 연구팀은 스피루리나와 에탄올을 투여한 실험쥐에서 에탄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와 아세트산의 혈중농도와 간 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간의 알코올 탈수소효소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활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혈중 에탄올 농도가 빠르게 감소하였고 간의 에탄올대사를 담당하고 있는 효소계의 활성이 촉진됨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스피루리나는 숙취의 예방 및 해소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숙취 예방에 스피루리나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리루리나가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일본여자영양대학 하야시 교수가 쥐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즉 위를 3군으로 나누어 ① 보통사료, ② 건조 스피루리나를 10% 첨가한 사료, ③ 건조 스피루리나를 20% 첨가한 사료를 각각 먹여서 7주간 후에 혈액 중의 항체 및 대식세포의 식균작용에서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스피루리나를 많이 첨가한 사료를 먹인 쥐에서 항체의 양이 증가하였다. 아울러 대식세포의 식균작용도 스피루리나를 먹인 쥐에서 증강되었다. 그렇다면 스피루리나의 어떤 성분이 면역기능을 직접 높이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스피루리나를 물로 끓여서 얻은 엑기스를 쥐의 비장세포의 배양액에 가했더니 면역세포의 증식이 증가하였다. 쥐의 비장세포의 배양액에 항원으로 양(羊)의 적혈구를 넣고 스피루리나 엑기스를 가하여 보았더니 역시 엑기스를 가하지 않은 경우보다 항체 생성이 증가하였다. 결국 스피루리나가 항체 생산을 촉진시켰음이 증명되었다. 스피루리나는 대식세포의 증식과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병균의 감염 방어 및 항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류킨의 생성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일본의 도야마의약대학의 사이끼 교수와 하야시 교수는 스피루리나 엑기스가 암의 침윤 및 전이를 억제함을 실험동물에서 증명하였다. 우리 몸의 간은 약 7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간에서 새로 세포나 조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각종 효소들도 모두 단백질로 되어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간의 건강유지와 간기능 부활에 필요한 영양제를 생각할 때 스피루리나를 추천하게 된다. 즉 스피루리나는 65%전후의 양질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고 비타민B군과 베타카로틴 및 비타민B12까지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식사요법과 스피루리나 복용만으로 간염환자의 간 기능을 개선한 실제 예가 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및 골 관절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에서는 스피루리나를 임상적으로 투여하여 이러한 질병이 개선되었다는 연구보고가 2002년 7월 까지 임상 실험 및 학술논문 1,000여편 이상, 국내 물질 특허가 730편 이상 나와 있다. 그것은 스피루리나에 들어있는 각종 비타민류와 미네랄 등의 영양소들이 균형있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여러 임상 예들이 있으나 지면이 제한되어 있어서 다음기회에 설명하고자 한다. 스피루리나 는 오래된 ‘식품 미생물’열대지방의 호수 근처의 원주민들은 옛날부터 스피루리나를 걷어다가 떡처럼 빚어 익혀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피루리나는 광합성이 활발하여 일광 에너지, 무기염류 및 물만으로 스스로 증식할 수 있으며,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는 독립 영양 미생물이다. 36억 년 전에 지구에 스피루리나가 생겼으며 그 후에 생긴 생물의 먹이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므로 현재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광합성 과정에서 무기질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유기질인 당류를 만들면서 산소를 대기 중에 방출함으로써 산소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물의 생존을 가능케 하였다. 스피루리나가 광합성을 강력하게 하고 있는 미생물이라는 사실도 특이한 점이지만, 한 가지 더 놀라운 것은 광합성에서 만든 단당류를 중합하여 글리코겐(glycogen)을 생합성 한다는 점이다. 고등식물에서도 광합성을 하지만, 대개 전분이나 이뉼린을 만들어 저장하기 때문이다. 글리코겐은 인체나 고등동물에서 만들어지는 다당류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WHO · FAO · Unicef · Unido등 세계가 인정한 완전식품 ‘스피루리나’ 참석자 좌장: 성낙응 교수(前 이화여대 의대 학장) 토론자: 김병각 교수(한국건강기능천연물연구회 회장)한병훈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김정자 약사(하나약국 대표)이종자 약사(보람약국 대표)임금숙 약사(한일약국 대표)사회: 권중철(이에스그룹 전무이사)
사회: 오늘은 스피루리나의 영양소 및 효용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낙응 교수님이 좌담회의 목적을 간단히 설명한 다음에 세 분의 약사님들이 질의하고 스피루리나의 생리활성에 대해서 한병훈 교수님이, 스피루리나의 성인병에 대한 효과를 김병각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성낙응 박사(이하 성박사): 스피루리나가 우리나라에서 학문적으로 알려진 것은 얼마 안 됩니다. 이번 좌담회는 특히 관심을 가진 세 약사 분들과 스피루리나에 대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피루리나는 지금까지 나왔던 식품에 비해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룰 수 있는 식품입니다. 기존 기능식품과 다른 점은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필수 영양소의 성분들이 완벽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생물체입니다. 지구가 생겨난 것은 40억년 전이라고 보고 있는데, 스피루리나는 36억 년 전에 나타난 생명체입니다. 생김새와 색깔이 조류(藻類)와 비슷한 이 식품은 최근에는 미생물학자들에 의해 미생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의 영양소를 살펴보면 식물에는 없고 동물에만 있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가 학문적으로 인정된 것은 1960년대 프랑스에서이고 그 전에도 이미 아프리카의 차드호 호수와 멕시코의 텍스코코 호수의 주민들이 식량보조물질로 스피루리나를 먹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 일본 DIC회사가 배양기술을 확립하여 미국, 중국, 태국 등의 일조량이 많은 자연환경의 깨끗한 농장에서 배양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를 영양학적으로 보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63%전후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쇠고기의 단백질 함량은 20%정도입니다. 이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 성분의 조성이 좋아서 다른 동물성 단백질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단백가가 높은 반면 지방 함량이 6~9%로 적은 데다 불포화지방산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당질 함량도 다른 식품에 비해 적은 편이며 광물질 성분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비타민 등을 비롯하여 베타카로틴 함량이 상당히 높습니다. 비타민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중독증이 나타나지만 이 식품에 함유된 베타칼로틴은 많이 섭취해도 필요량만큼 비타민A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항산화제로 사용됩니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조직 특히 간에 주로 함유된 비타민입니다. 이 비타민은 식물에는 없지만 스피루리나에는 많이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각종 영양소를 균등하게 가지고 있는 자연계의 식품은 스피루리나를 제외하면 드문 편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광물질 등의 영양분이 모자라기 쉬운 환자나 특히 당뇨병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녹황색 야채나 담색식물 보다도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이 높아서, 소량으로도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소화기관의 부담이 없는 완전식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봅니다. 이종자 약사(이하 이약사): 당뇨병환자에게도 특효약이라고 들었는데 이 스피루리나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요점정리를 부탁드립니다. 성 박사: 당뇨병은 식이요법, 약물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입니다. 당뇨병환자는 정상인보다 식사량을 줄여야합니다. 우리나라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하다보면 영양소의 결핍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이 때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가 줄어들 수 있는데 그 보충을 위해서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됩니다. 반면, 열량은 매우 낮아 열량에 관한 한, 하루에 40알(10g)을 먹어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당뇨병환자에 혈당강하제와 스피루리나를 같이 섭취시키면, 혈당강하제만 투여했을 때보다 효과가 더 좋으며 포도당이 혈액 속에서 증가하는 것을 어느 정도 억제해준다는 연구 자료들이 있습니다. 이 약사: 당뇨병환자들은 평소대로 식이요법을 하면서 스피루리나를 먹어도 혈당조절에 어려움이 없습니까? 한병훈 박사(이하 한박사): 보충설명을 하자면 당뇨병은 식이요법에서 1,200~1,400kcal로 제한을 해야 합니다. 보통사람이 2,400~2,600kcal 정도 섭취를 하는데 2,400kcal를 먹던 사람이 당뇨병에 걸리면 먹던 것을 반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당뇨병환자는 당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이 때 몸안에 축적된 지방을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순환기계 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감소시키면 단백질 공급도 감소되는데, 당뇨병 환자는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일부를 파괴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간을 비롯하여 각종 생체기능이 망가집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는 칼로리를 줄이면서 단백질 섭취는 충분히 해야 하는데, 쇠고기와 같은 경우는 단백질이 들어 있지만 지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쇠고기를 다량 섭취하면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등이 섭취되어 혈관계에 부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지질이나 탄수화물은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즉 영양결핍과 합병증을 막는 우수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스피루리나 보다 더 좋은 식품은 없다는 점입니다. 임금숙 약사(이하 임약사): 스피루리나가 우리 인체내에 들어가서 얼마나 잘 받아주는지 궁금합니다. 비타민도 사람마다 흡수율이 다른데 인체 내에 들어갔을 때 이 식품이 100% 이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성 박사: 스피루리나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막이 장에서 잘 소화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흡수력이 95%가 넘을 정도로 인체에 잘 적합한 식품입니다. 스피루리나의 안전성은 각 대학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FDA와 UN기구 중의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정을 받은 식품입니다. 김병각 박사(이하 김박사): 스피루리나는 생산과정에서 농약이나 살충제를 전혀 쓸 필요가 없습니다. 수영장 같은 농장에서 재배해 수확하여 타블릿으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전혀 없습니다. 스피루리나 자체도 유독물질을 전혀 함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한 박사: 스피루리나의 부작용과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만성질환에 걸려 있을 경우 그런 사람은 그 병과 함께 공생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나중에 그 병이 있어도 괴롭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몸이 건강해지면서 그 병에 관한 투병력이 늘어나게 되어 그 병으로 인한 통증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반응을 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라 하는데 스피루리나의 효과가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약사: 영양의 균형을 맞추면서 서서히 몸에서 완전히 자리 잡는 식품으로 알면 되는 것입니까? 성 박사: 만성질환이나 위절제수술 등으로 소화능력이 떨어지면 이들은 영양결핍증이 우려되는데 이때 스피루리나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스피루리나는 건강한 사람은 체력을 더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아픈 사람은 체결을 회복시켜주면서 투병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완벽한 식품입니다. 임 약사: 재배 방법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한 박사: 열대지역에 수영장 같은 농장을 만들어 놓고 재배하고 있습니다. 벼에 농약을 쓰는 이유는 해충이나 피를 없애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업농 시대가 되면서부터 농약으로 심하게 농산물이 오염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피루리나는 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PH 10~10.5의 알칼리성에서 자라기 때문인데 그 정도의 알칼리성이면 오직 스피루리나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잡생물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전혀 농약오염의 우려가 없는 아주 깨끗한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일 성분으로 된 건강식품은 편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건강식품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없는 것입니다. 스피루리나 식품은 연구논문이 1,000여편, 특허가 730건이 나와 있는 학술적 근거가 있는 식품이며 각종 UN기구들이 이 식품을 먹으라고 권유할 정도의 월등한 식품입니다. 이 식품은 건강식품으로도 좋지만 미래 식량으로도 적합한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연구결과가 없는 형편이고, 널리 홍보가 안되어 있습니다. 초반에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는데, 일단 사람이 먹고 있었던 식품이고 멕시코 지방에서의 원주민들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마귀가 어린아리를 해칠 수 없어서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성을 돌려말하고 있는 근거입니다. 또 현대과학적으로 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굉장히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중금속 등의 자가검정 허용수치가 미국FDA 허용량의 10분의 1이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섭취하면 됩니다. 성경속의 ‘만나’도 스피루리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약사: 기적의 식품이 발명된 것입니까? 한 박사: 오랫동안 인류의 곁에 있었지만 그 진가에 대한 과학적인 검토를 하기 이전 오랫동안 잊혀진 식품이었던 것입니다. 김정자 약사(이하 김약사): 재배품과 자생하는 스피루리나의 효과가 차이가 있습니까? 한 박사: 자연산은 넓은 호수물에서 자생하는 탓으로 뱀껍질, 매미껍질 등의 오염에 노출되어 식품으로 불가판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모든 자연산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과학적인 관리를 하지 않은 자연산 스피루리나는 이물질이 들어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생하는 호수 물속에 생활폐수가 흘러 들어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처리가 되어있을 수 있고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엄밀한 품질관리를 한 인공배양 제품을 먹는 것이 위생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 약사: 영양분을 보강한 스피루리나를 만들 수 있습니까? 한 박사: 스피루리나를 처음에 배양할 때부터 인체에 알맞도록 미량천이금속원소(필수 미네랄 성분) 등 미네랄 성분들을 중심으로 한 무기염류를 물 안에 첨가하여 배양 생산한 맞춤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류진국 고문(이하 류고문): 항산화성분과 고지혈증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박사: 우리 몸은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에 의하여 영양소를 연소시켜서 살아가고 있는데 산소가 관여하는 산화에는 정상산화 반응과 비정상산화 반응이 있습니다. 정상산화는 에너지를 얻는 수단으로 진행되는 산화이고 비정상산화는 인체에 유해한 반응으로서 활성산소 또는 유리기(free radical)에 의한 반응을 말합니다. 우리 몸 속의 각종 질환이 활성산소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활성산소를 소거해주면 우리 인간의 병을 80%정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나오면 무차별하게 세포를 공격해서 세포막이 상하고, 세포는 반쯤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되고 DNA까지 손상시켜 유전정보를 변화시켜 암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이 활성산소의 피해를 없애는 것이 바로 항산화활성 물질입니다. 스피루리나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항산화활성이 매우 강력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당근보다 스피루리나에는 다섯 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결국 스피루리나를 장기간 복용하면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예방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데 포화지방산은 연소되지 못하고 몸 안에 찌꺼기로 남습니다. 결국 포화지방산을 태우려면 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의 연소를 촉진시켜줘야 합니다. 대개 온혈동물의 기름은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은 불포화지방산을 일부러 먹어줘야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냉혈동물이나 식물성기름 중에 많은데 식물 중에서도 열대지방에서 나오는 팜오일 등은 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스피루리나의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간의 함량을 보면,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굉장히 낮고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래서 연소촉진에 큰 도움을 줍니다. 포화지방산과 중성지방이 혈액 속에 쌓여 돌아다니는 것을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스피루리나에 포함되어 있는 기름 중에는 불포화지방산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김 박사: 우리나라 사람들 식습관은 굉장히 잘못돼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 갈비 등에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병의 근원이 돼는 것입니다. 성 박사: 활성산소가 너무 많이 생기면 노화가 촉진되고 주름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노화를 억제할 수 있고 주름살이나 기미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일본에서 나와있습니다. 이 약사: 불포화지방산이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한 박사: 스피루리나는 지방함량이 적고, 먹으면 연소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처음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가 되었었습니다. 생산량이 불과 160톤 정도밖에 되지 않을 때,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가 되어서 수량이 매우 부족해 식품가게 앞에 장사진을 쳤던 일화가 있습니다. 1972년경에는 스피루리나가 모자라서 푸른 풀잎으로 스피루리나 위조품을 만들어 유통시키기까지 하여 문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성 박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스피루리나가 이용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이요법과 병행해 우수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 또한 일본의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20알씩 스피루리나를 먹은 사람들의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계속해서 떨어진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에는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설해주는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간경화증에도 도움을 줍니다. 간경화증에 중요한 것이 세포재생인데 이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들이 간세포 재생에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간경화증 초기 환자들 중에는 큰 효과를 본 사람이 많습니다. 김 박사: 본인이 번역한 일본 서적 중에 암과 스피루리나의 관계를 쓴 책이 있습니다. 이 학자는 ‘칼슘스피루리란’이라는 물질을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니, 암의 전이가 억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몸에 면역세포는 수명이 굉장히 짧습니다. 대식세포 같은 경우는 수명이 약 3일입니다. 따라서 골수세포의 분열에 의하여 계속하여 이 세포를 만들어 공급해야 합니다. 대식세포, T임파구들이 재생을 하려면 단백질이 있어야 하는데, 우수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피루리나입니다. 즉 암 환자 같은 경우는 임파구의 재생력이 부족한데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면역세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즉 암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은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역세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암 등 만성환자들이 기본적인 방어력을 키우려면 이 식품을 무조건 섭취해야 합니다. 일선 약국에서는 암환자들이나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분이 모자라는 사람들에게 살찌지 않고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식품으로 권해 주어야 합니다. 암의 완치율은 높지 않습니다. 특히 췌장암 등 생존율이 낮은 암일수록 생존시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위해서 이 식품을 같이 먹어야합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을 위해서 먹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도 건강에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조금씩 먹어두는게 장기적으로 봐서는 만성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미국에서는 에이즈 바이러스까지 억제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T-임파구 내에서 잠복해있는 HIV바이러스를 억제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피루리나는 구강암을 억제할 뿐 아니라, 치주염까지 예방해 주어 씹어먹으면 잇몸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구소련 정부는 체르노빌 피폭자들에게 스피루리나를 공급해준 적이 있습니다. 러시아정부 보건성 국립대학 등이 방사능 치료효과에 좋다고 했습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논문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 약사: 방사능 피폭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한 박사: 방사능에 피폭이 되면 유리기가 몸에 많이 생기는데, 이 식품에 들어있는 항산화활성물질이 이것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성 박사: 이 식품은 유독물질의 배설을 촉진해주어, 독성을 빨리 나가게 해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 박사: 이 식품이 만병통치약같이 보일 지 모르지만, 이 식품내의 우수한 단백질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T-임파구 등 면역세포가 생성되도록 원료를 공급해줍니다. 이 면역이라는 것을 강화시켜주면서 암, 전염병 등 많은 종류의 병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스피루리나를 먹어서 효과가 있다는 질병들을 살펴보면 모두 장기간의 편식이 원인이 되어 생긴 병들이라는 점입니다. 외상, 약물중독, 유전적인 질환 이외에 거의 모든 병들의 원인은 편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영양분이 몸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신체에 부정적인 변화가 와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문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편식을 한다는 것인데,편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미량영양소 성분을 많이 소비하게 되어 편식과 같은 결과가 됩니다. 결국 영양소가 완벽한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편식으로 인해서 생긴 모든 질병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성 박사: 편식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에 음식을 30가지 이상 섭취하라는 것이 권장사항이지만, 우리나라 식생활에서 10가지이상 먹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이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30종류의 음식을 먹는 효과를 낳아,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막아 줍니다. 편식하는 아이들, 식사를 굶는 아이들에게도 스피루리나를 섭취시켜주면 헤모글로빈이 증가, 혈중 단백질이 높아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류 고문: 금년 8월부터 건강기능식품법이 시행되는데, 이 여러가지 효과에 대한 논문이 나와있는 현실에서 이 식품에 대한 검증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 박사: 식품공전의 건강보조식품 23가지 중 조류 부문에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가 들어 있기 때문에 현재는 광고를 통해 효능 효과를 표현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효능 표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00년 10월의 국제심포지엄 등을 통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였으며 이와 같은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봅니다. 성 박사: 앞으로는 예방의학이 중요시 될것인데, 예방의학의 핵심이 식생활의 변화입니다. 식생활의 변화에는 스피루리나와 같은 건강기능 식품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임 약사: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까? 성 박사: 지금까지는 그런 경우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스피루리나는 영양학적인 면에서 상당히 자신이 있습니다. 아토피성 질환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이 식품을 먹여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 박사: 마무리로 한마디 덧붙이면, 말기 암 환자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씻은 듯이 완쾌된 드문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스피루리나를 먹어서 그렇게 됐다는 말이 아니고 스스로의 면역력이 불가사의한 이유에 의해서 강해져서 치유된 것입니다. 스피루리나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품이니 이것을 계속하여 섭취하면 면역력이 의외로 강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생명이 경각에 달려 있다면 이 식품을 먹어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사회: 스피루리나에 관해 장시간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를 비롯 미국 FDA 및 세계 선진 10여국이 안전성 및 영양을 인정함. 일본 토카이 대학 병원, 메이지 의과대학, 사이타마 의과 대학 등의 임상실험 결과 안정성을 인정 5, 고품질 (완전식품)
100% 순 천연물질인 소화흡수율 95%로 산모와 어린 아기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병전후 환자는 물론 물을 마실 수 있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완전식품
스피루리나
약업 신문 2003년 4월 24일 (목요일)에서 발췌 우리나라의 食品公典에 현재 수재되어 있는 23종의 건강보조식품 중에서 스피루리나는 가장 우수한 식품의 하나이다. 인체에 필수 영양소들(약49종)이 거의 완벽하게 스피루리나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칼슘 스피루란, 베타카로틴, 감마리놀렌산, 과산화물 분해효소, 엽록소, 피코시아닌, 크로로필, 다 당체 등 여러 약리활성 성분도 들어있다.
스피루리나란? 스피루리나는 아프리카의 챠드 호수 및 멕시코의 텍스코코 호수와 같은 열대지역 약알칼리성 호수의 수면에서 왕성하게 자생하는 극히 작은 조류(algae)에 속하는 미생물이다. 그 세포 속에는 다량의 글로로필과 피코시아닌이 들어있어서 태양 광선을 흡수하여 탄소동화작용을 활발하게 수행하여 자라고 있다. 이러한 색소들이 들어있어서 청 남색을 띠고 있으므로 옛날부터 남 조류(blue-green algae)로 분류 했었다. 스피루리나(spirulina)라는 이름은 그 모양이 나선형(spiral)이어서 붙여졌으며, DNA가 2중 나선형인 점을 고려할 때 그 형태가 원시적인 것이다. 전자 현미경의 발달로 미생물의 세포 내부구조가 자세히 밝혀지면서 녹조류나 갈조류의 구조와 다른 점을 발견하였다. 즉 녹조류의 구조는 고등 식물의 구조와 동일하게 진핵세포(eukaryote)구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남 조류는 세균의 구조와 비슷한 원핵세포(prokaote)구조를 가진 것이 밝혀짐에 따라,1960년대 초부터 일부 미생물학자들이 남 조류는 조류보다는 세균에 가까우므로, 세균류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 현재는 이 주장을 받아들여 청남세균류(blue-green bacteria)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옛날 관행대로 미세조류(micro-algae)라 부르고 있다. 자체만으로 완벽한 영양소 스피루리나는 단백질65~70%,지질 6~9%,당질 8~14%, 식이섬유 4~8%, 미네랄 13종, 비타민 12종, 색소류 3종등 완벽하게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이 단백질도 18종 이상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잇다. 지질도 포화보다 불포화 지방산을 더욱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당질도 글리코겐, 포도당, 람노스, 만노스, 카실로스 등으로 되어있다.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과산화물분해효소(SOD)도 100g당 11만 단위 이상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이 스피루리나는 우리 몸에 필요하고 유익한 영양 성분을 거의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다. 스피루리나가 얼마나 완전한 식품인가를 직접 체험한 교수가 있다. 미국 트리스대학 의대 휘즈 교수는 제자 50명과 함께, 다른 음식은 안먹고 스피루리나만을 복용하면서 107일을 지냈다는 기록을 수립함으로써 스피루리나가 균형 있는 영양제임을 증명하였다. 스리루리나의 응용 현대 젊은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고 있으므로, 식사량을 줄이면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을 흔히 본다. 이렇게 하다 보면 영양실조가 되기 쉬우며, 심한 경우 거식증까지 유발될 수 도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 영양보조식품으로 스피루리나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이상적인 영양보충방법이다. 젖먹이 어린애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할 때 여기에 스피루리나를 첨가하여 먹이면 아기의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편식을 보완하기 위하여 스피루리나를 복용하는 경우도 흔히 있는 일이다. 스피루리나를 물로 끓여서 추출한 엑기스가 고혈압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다. 즉 일본여자 영양대학 영양학 연구실 팀은 자연 발생 고혈압 쥐와 인위적으로 고혈압으로 만든 실험쥐에다 스피루리나의 엑기스를 음료로 투여한 경우 및 건조 스피루리나를 첨가 사료로 먹인 경우의 실험 결과에서 모두 6~8주 후에 혈압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일본의 동경여자의과대학 연구팀은 스피루리나와 에탄올을 투여한 실험쥐에서 에탄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와 아세트산의 혈중농도와 간 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간의 알코올 탈수소효소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활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혈중 에탄올 농도가 빠르게 감소하였고 간의 에탄올대사를 담당하고 있는 효소계의 활성이 촉진됨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스피루리나는 숙취의 예방 및 해소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숙취 예방에 스피루리나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리루리나가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일본여자영양대학 하야시 교수가 쥐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즉 위를 3군으로 나누어 ① 보통사료, ② 건조 스피루리나를 10% 첨가한 사료, ③ 건조 스피루리나를 20% 첨가한 사료를 각각 먹여서 7주간 후에 혈액 중의 항체 및 대식세포의 식균작용에서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스피루리나를 많이 첨가한 사료를 먹인 쥐에서 항체의 양이 증가하였다. 아울러 대식세포의 식균작용도 스피루리나를 먹인 쥐에서 증강되었다. 그렇다면 스피루리나의 어떤 성분이 면역기능을 직접 높이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스피루리나를 물로 끓여서 얻은 엑기스를 쥐의 비장세포의 배양액에 가했더니 면역세포의 증식이 증가하였다. 쥐의 비장세포의 배양액에 항원으로 양(羊)의 적혈구를 넣고 스피루리나 엑기스를 가하여 보았더니 역시 엑기스를 가하지 않은 경우보다 항체 생성이 증가하였다. 결국 스피루리나가 항체 생산을 촉진시켰음이 증명되었다. 스피루리나는 대식세포의 증식과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병균의 감염 방어 및 항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류킨의 생성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일본의 도야마의약대학의 사이끼 교수와 하야시 교수는 스피루리나 엑기스가 암의 침윤 및 전이를 억제함을 실험동물에서 증명하였다. 우리 몸의 간은 약 7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간에서 새로 세포나 조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각종 효소들도 모두 단백질로 되어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간의 건강유지와 간기능 부활에 필요한 영양제를 생각할 때 스피루리나를 추천하게 된다. 즉 스피루리나는 65%전후의 양질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고 비타민B군과 베타카로틴 및 비타민B12까지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식사요법과 스피루리나 복용만으로 간염환자의 간 기능을 개선한 실제 예가 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및 골 관절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에서는 스피루리나를 임상적으로 투여하여 이러한 질병이 개선되었다는 연구보고가 2002년 7월 까지 임상 실험 및 학술논문 1,000여편 이상, 국내 물질 특허가 730편 이상 나와 있다. 그것은 스피루리나에 들어있는 각종 비타민류와 미네랄 등의 영양소들이 균형있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여러 임상 예들이 있으나 지면이 제한되어 있어서 다음기회에 설명하고자 한다. 스피루리나 는 오래된 ‘식품 미생물’열대지방의 호수 근처의 원주민들은 옛날부터 스피루리나를 걷어다가 떡처럼 빚어 익혀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피루리나는 광합성이 활발하여 일광 에너지, 무기염류 및 물만으로 스스로 증식할 수 있으며,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는 독립 영양 미생물이다. 36억 년 전에 지구에 스피루리나가 생겼으며 그 후에 생긴 생물의 먹이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므로 현재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광합성 과정에서 무기질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유기질인 당류를 만들면서 산소를 대기 중에 방출함으로써 산소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물의 생존을 가능케 하였다. 스피루리나가 광합성을 강력하게 하고 있는 미생물이라는 사실도 특이한 점이지만, 한 가지 더 놀라운 것은 광합성에서 만든 단당류를 중합하여 글리코겐(glycogen)을 생합성 한다는 점이다. 고등식물에서도 광합성을 하지만, 대개 전분이나 이뉼린을 만들어 저장하기 때문이다. 글리코겐은 인체나 고등동물에서 만들어지는 다당류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WHO · FAO · Unicef · Unido등 세계가 인정한 완전식품 ‘스피루리나’ 참석자 좌장: 성낙응 교수(前 이화여대 의대 학장) 토론자: 김병각 교수(한국건강기능천연물연구회 회장)한병훈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김정자 약사(하나약국 대표)이종자 약사(보람약국 대표)임금숙 약사(한일약국 대표)사회: 권중철(이에스그룹 전무이사)
사회: 오늘은 스피루리나의 영양소 및 효용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낙응 교수님이 좌담회의 목적을 간단히 설명한 다음에 세 분의 약사님들이 질의하고 스피루리나의 생리활성에 대해서 한병훈 교수님이, 스피루리나의 성인병에 대한 효과를 김병각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성낙응 박사(이하 성박사): 스피루리나가 우리나라에서 학문적으로 알려진 것은 얼마 안 됩니다. 이번 좌담회는 특히 관심을 가진 세 약사 분들과 스피루리나에 대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피루리나는 지금까지 나왔던 식품에 비해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룰 수 있는 식품입니다. 기존 기능식품과 다른 점은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필수 영양소의 성분들이 완벽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생물체입니다. 지구가 생겨난 것은 40억년 전이라고 보고 있는데, 스피루리나는 36억 년 전에 나타난 생명체입니다. 생김새와 색깔이 조류(藻類)와 비슷한 이 식품은 최근에는 미생물학자들에 의해 미생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의 영양소를 살펴보면 식물에는 없고 동물에만 있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가 학문적으로 인정된 것은 1960년대 프랑스에서이고 그 전에도 이미 아프리카의 차드호 호수와 멕시코의 텍스코코 호수의 주민들이 식량보조물질로 스피루리나를 먹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 일본 DIC회사가 배양기술을 확립하여 미국, 중국, 태국 등의 일조량이 많은 자연환경의 깨끗한 농장에서 배양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를 영양학적으로 보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63%전후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쇠고기의 단백질 함량은 20%정도입니다. 이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 성분의 조성이 좋아서 다른 동물성 단백질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단백가가 높은 반면 지방 함량이 6~9%로 적은 데다 불포화지방산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당질 함량도 다른 식품에 비해 적은 편이며 광물질 성분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비타민 등을 비롯하여 베타카로틴 함량이 상당히 높습니다. 비타민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중독증이 나타나지만 이 식품에 함유된 베타칼로틴은 많이 섭취해도 필요량만큼 비타민A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항산화제로 사용됩니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조직 특히 간에 주로 함유된 비타민입니다. 이 비타민은 식물에는 없지만 스피루리나에는 많이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각종 영양소를 균등하게 가지고 있는 자연계의 식품은 스피루리나를 제외하면 드문 편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광물질 등의 영양분이 모자라기 쉬운 환자나 특히 당뇨병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녹황색 야채나 담색식물 보다도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이 높아서, 소량으로도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소화기관의 부담이 없는 완전식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봅니다. 이종자 약사(이하 이약사): 당뇨병환자에게도 특효약이라고 들었는데 이 스피루리나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요점정리를 부탁드립니다. 성 박사: 당뇨병은 식이요법, 약물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입니다. 당뇨병환자는 정상인보다 식사량을 줄여야합니다. 우리나라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하다보면 영양소의 결핍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이 때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가 줄어들 수 있는데 그 보충을 위해서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됩니다. 반면, 열량은 매우 낮아 열량에 관한 한, 하루에 40알(10g)을 먹어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당뇨병환자에 혈당강하제와 스피루리나를 같이 섭취시키면, 혈당강하제만 투여했을 때보다 효과가 더 좋으며 포도당이 혈액 속에서 증가하는 것을 어느 정도 억제해준다는 연구 자료들이 있습니다. 이 약사: 당뇨병환자들은 평소대로 식이요법을 하면서 스피루리나를 먹어도 혈당조절에 어려움이 없습니까? 한병훈 박사(이하 한박사): 보충설명을 하자면 당뇨병은 식이요법에서 1,200~1,400kcal로 제한을 해야 합니다. 보통사람이 2,400~2,600kcal 정도 섭취를 하는데 2,400kcal를 먹던 사람이 당뇨병에 걸리면 먹던 것을 반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당뇨병환자는 당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이 때 몸안에 축적된 지방을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순환기계 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감소시키면 단백질 공급도 감소되는데, 당뇨병 환자는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일부를 파괴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간을 비롯하여 각종 생체기능이 망가집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는 칼로리를 줄이면서 단백질 섭취는 충분히 해야 하는데, 쇠고기와 같은 경우는 단백질이 들어 있지만 지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쇠고기를 다량 섭취하면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등이 섭취되어 혈관계에 부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지질이나 탄수화물은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즉 영양결핍과 합병증을 막는 우수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스피루리나 보다 더 좋은 식품은 없다는 점입니다. 임금숙 약사(이하 임약사): 스피루리나가 우리 인체내에 들어가서 얼마나 잘 받아주는지 궁금합니다. 비타민도 사람마다 흡수율이 다른데 인체 내에 들어갔을 때 이 식품이 100% 이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성 박사: 스피루리나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막이 장에서 잘 소화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흡수력이 95%가 넘을 정도로 인체에 잘 적합한 식품입니다. 스피루리나의 안전성은 각 대학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FDA와 UN기구 중의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정을 받은 식품입니다. 김병각 박사(이하 김박사): 스피루리나는 생산과정에서 농약이나 살충제를 전혀 쓸 필요가 없습니다. 수영장 같은 농장에서 재배해 수확하여 타블릿으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전혀 없습니다. 스피루리나 자체도 유독물질을 전혀 함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한 박사: 스피루리나의 부작용과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만성질환에 걸려 있을 경우 그런 사람은 그 병과 함께 공생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나중에 그 병이 있어도 괴롭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몸이 건강해지면서 그 병에 관한 투병력이 늘어나게 되어 그 병으로 인한 통증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반응을 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라 하는데 스피루리나의 효과가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약사: 영양의 균형을 맞추면서 서서히 몸에서 완전히 자리 잡는 식품으로 알면 되는 것입니까? 성 박사: 만성질환이나 위절제수술 등으로 소화능력이 떨어지면 이들은 영양결핍증이 우려되는데 이때 스피루리나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스피루리나는 건강한 사람은 체력을 더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아픈 사람은 체결을 회복시켜주면서 투병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완벽한 식품입니다. 임 약사: 재배 방법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한 박사: 열대지역에 수영장 같은 농장을 만들어 놓고 재배하고 있습니다. 벼에 농약을 쓰는 이유는 해충이나 피를 없애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업농 시대가 되면서부터 농약으로 심하게 농산물이 오염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피루리나는 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PH 10~10.5의 알칼리성에서 자라기 때문인데 그 정도의 알칼리성이면 오직 스피루리나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잡생물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전혀 농약오염의 우려가 없는 아주 깨끗한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일 성분으로 된 건강식품은 편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건강식품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없는 것입니다. 스피루리나 식품은 연구논문이 1,000여편, 특허가 730건이 나와 있는 학술적 근거가 있는 식품이며 각종 UN기구들이 이 식품을 먹으라고 권유할 정도의 월등한 식품입니다. 이 식품은 건강식품으로도 좋지만 미래 식량으로도 적합한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연구결과가 없는 형편이고, 널리 홍보가 안되어 있습니다. 초반에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는데, 일단 사람이 먹고 있었던 식품이고 멕시코 지방에서의 원주민들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마귀가 어린아리를 해칠 수 없어서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성을 돌려말하고 있는 근거입니다. 또 현대과학적으로 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굉장히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중금속 등의 자가검정 허용수치가 미국FDA 허용량의 10분의 1이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섭취하면 됩니다. 성경속의 ‘만나’도 스피루리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약사: 기적의 식품이 발명된 것입니까? 한 박사: 오랫동안 인류의 곁에 있었지만 그 진가에 대한 과학적인 검토를 하기 이전 오랫동안 잊혀진 식품이었던 것입니다. 김정자 약사(이하 김약사): 재배품과 자생하는 스피루리나의 효과가 차이가 있습니까? 한 박사: 자연산은 넓은 호수물에서 자생하는 탓으로 뱀껍질, 매미껍질 등의 오염에 노출되어 식품으로 불가판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모든 자연산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과학적인 관리를 하지 않은 자연산 스피루리나는 이물질이 들어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생하는 호수 물속에 생활폐수가 흘러 들어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처리가 되어있을 수 있고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엄밀한 품질관리를 한 인공배양 제품을 먹는 것이 위생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 약사: 영양분을 보강한 스피루리나를 만들 수 있습니까? 한 박사: 스피루리나를 처음에 배양할 때부터 인체에 알맞도록 미량천이금속원소(필수 미네랄 성분) 등 미네랄 성분들을 중심으로 한 무기염류를 물 안에 첨가하여 배양 생산한 맞춤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류진국 고문(이하 류고문): 항산화성분과 고지혈증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박사: 우리 몸은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에 의하여 영양소를 연소시켜서 살아가고 있는데 산소가 관여하는 산화에는 정상산화 반응과 비정상산화 반응이 있습니다. 정상산화는 에너지를 얻는 수단으로 진행되는 산화이고 비정상산화는 인체에 유해한 반응으로서 활성산소 또는 유리기(free radical)에 의한 반응을 말합니다. 우리 몸 속의 각종 질환이 활성산소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활성산소를 소거해주면 우리 인간의 병을 80%정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나오면 무차별하게 세포를 공격해서 세포막이 상하고, 세포는 반쯤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되고 DNA까지 손상시켜 유전정보를 변화시켜 암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이 활성산소의 피해를 없애는 것이 바로 항산화활성 물질입니다. 스피루리나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항산화활성이 매우 강력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당근보다 스피루리나에는 다섯 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결국 스피루리나를 장기간 복용하면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예방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데 포화지방산은 연소되지 못하고 몸 안에 찌꺼기로 남습니다. 결국 포화지방산을 태우려면 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의 연소를 촉진시켜줘야 합니다. 대개 온혈동물의 기름은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은 불포화지방산을 일부러 먹어줘야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냉혈동물이나 식물성기름 중에 많은데 식물 중에서도 열대지방에서 나오는 팜오일 등은 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스피루리나의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간의 함량을 보면,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굉장히 낮고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래서 연소촉진에 큰 도움을 줍니다. 포화지방산과 중성지방이 혈액 속에 쌓여 돌아다니는 것을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스피루리나에 포함되어 있는 기름 중에는 불포화지방산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김 박사: 우리나라 사람들 식습관은 굉장히 잘못돼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 갈비 등에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병의 근원이 돼는 것입니다. 성 박사: 활성산소가 너무 많이 생기면 노화가 촉진되고 주름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노화를 억제할 수 있고 주름살이나 기미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일본에서 나와있습니다. 이 약사: 불포화지방산이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한 박사: 스피루리나는 지방함량이 적고, 먹으면 연소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처음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가 되었었습니다. 생산량이 불과 160톤 정도밖에 되지 않을 때,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가 되어서 수량이 매우 부족해 식품가게 앞에 장사진을 쳤던 일화가 있습니다. 1972년경에는 스피루리나가 모자라서 푸른 풀잎으로 스피루리나 위조품을 만들어 유통시키기까지 하여 문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성 박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스피루리나가 이용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이요법과 병행해 우수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 또한 일본의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20알씩 스피루리나를 먹은 사람들의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계속해서 떨어진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스피루리나에는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설해주는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간경화증에도 도움을 줍니다. 간경화증에 중요한 것이 세포재생인데 이 스피루리나를 섭취하면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들이 간세포 재생에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간경화증 초기 환자들 중에는 큰 효과를 본 사람이 많습니다. 김 박사: 본인이 번역한 일본 서적 중에 암과 스피루리나의 관계를 쓴 책이 있습니다. 이 학자는 ‘칼슘스피루리란’이라는 물질을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니, 암의 전이가 억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몸에 면역세포는 수명이 굉장히 짧습니다. 대식세포 같은 경우는 수명이 약 3일입니다. 따라서 골수세포의 분열에 의하여 계속하여 이 세포를 만들어 공급해야 합니다. 대식세포, T임파구들이 재생을 하려면 단백질이 있어야 하는데, 우수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피루리나입니다. 즉 암 환자 같은 경우는 임파구의 재생력이 부족한데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면역세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즉 암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은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역세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암 등 만성환자들이 기본적인 방어력을 키우려면 이 식품을 무조건 섭취해야 합니다. 일선 약국에서는 암환자들이나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분이 모자라는 사람들에게 살찌지 않고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식품으로 권해 주어야 합니다. 암의 완치율은 높지 않습니다. 특히 췌장암 등 생존율이 낮은 암일수록 생존시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위해서 이 식품을 같이 먹어야합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을 위해서 먹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도 건강에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조금씩 먹어두는게 장기적으로 봐서는 만성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미국에서는 에이즈 바이러스까지 억제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T-임파구 내에서 잠복해있는 HIV바이러스를 억제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피루리나는 구강암을 억제할 뿐 아니라, 치주염까지 예방해 주어 씹어먹으면 잇몸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구소련 정부는 체르노빌 피폭자들에게 스피루리나를 공급해준 적이 있습니다. 러시아정부 보건성 국립대학 등이 방사능 치료효과에 좋다고 했습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논문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 약사: 방사능 피폭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한 박사: 방사능에 피폭이 되면 유리기가 몸에 많이 생기는데, 이 식품에 들어있는 항산화활성물질이 이것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성 박사: 이 식품은 유독물질의 배설을 촉진해주어, 독성을 빨리 나가게 해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 박사: 이 식품이 만병통치약같이 보일 지 모르지만, 이 식품내의 우수한 단백질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T-임파구 등 면역세포가 생성되도록 원료를 공급해줍니다. 이 면역이라는 것을 강화시켜주면서 암, 전염병 등 많은 종류의 병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스피루리나를 먹어서 효과가 있다는 질병들을 살펴보면 모두 장기간의 편식이 원인이 되어 생긴 병들이라는 점입니다. 외상, 약물중독, 유전적인 질환 이외에 거의 모든 병들의 원인은 편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영양분이 몸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신체에 부정적인 변화가 와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문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편식을 한다는 것인데,편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미량영양소 성분을 많이 소비하게 되어 편식과 같은 결과가 됩니다. 결국 영양소가 완벽한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편식으로 인해서 생긴 모든 질병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성 박사: 편식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에 음식을 30가지 이상 섭취하라는 것이 권장사항이지만, 우리나라 식생활에서 10가지이상 먹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이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30종류의 음식을 먹는 효과를 낳아,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막아 줍니다. 편식하는 아이들, 식사를 굶는 아이들에게도 스피루리나를 섭취시켜주면 헤모글로빈이 증가, 혈중 단백질이 높아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류 고문: 금년 8월부터 건강기능식품법이 시행되는데, 이 여러가지 효과에 대한 논문이 나와있는 현실에서 이 식품에 대한 검증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 박사: 식품공전의 건강보조식품 23가지 중 조류 부문에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가 들어 있기 때문에 현재는 광고를 통해 효능 효과를 표현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효능 표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00년 10월의 국제심포지엄 등을 통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였으며 이와 같은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봅니다. 성 박사: 앞으로는 예방의학이 중요시 될것인데, 예방의학의 핵심이 식생활의 변화입니다. 식생활의 변화에는 스피루리나와 같은 건강기능 식품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임 약사: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까? 성 박사: 지금까지는 그런 경우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스피루리나는 영양학적인 면에서 상당히 자신이 있습니다. 아토피성 질환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이 식품을 먹여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 박사: 마무리로 한마디 덧붙이면, 말기 암 환자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씻은 듯이 완쾌된 드문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스피루리나를 먹어서 그렇게 됐다는 말이 아니고 스스로의 면역력이 불가사의한 이유에 의해서 강해져서 치유된 것입니다. 스피루리나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품이니 이것을 계속하여 섭취하면 면역력이 의외로 강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생명이 경각에 달려 있다면 이 식품을 먹어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사회: 스피루리나에 관해 장시간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