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9.2.3 ◁날씨▷흐림
《제목》꼭지언니 오다
《내용》
오늘 오산에서 꼭지언니가 내려왔다
해솔이가 보고 싶어 놀러온것이었다
해솔이 첨엔 안갈려고 하더니 시간이 지나니 이모랑 무진장 잘논다 ㅋㅋ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이와중에도 이모랑 열심히 놀고 있네^^
꽃보다남자 볼때 신전떡볶이를 시켜 먹었는데 해솔이 튀김오뎅도 잘먹네^^
꼭지언니가 콜라를 빨대에 꽂아 먹고 있었는데 해솔이가 먹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언니가 줬는데 첨엔 인상을 막 찌뿌리더니 또주니 확 빨아먹더니 뱉어 버린다 그러구 얼마안있어 거실에 약간의 토를....
해솔이입에 맛이 없었나 보다 ㅋㅋ
해솔아 콜라같은거 먹으면 안돼!! 그런건 몸에 안좋은거거든^^
엄만 오늘 아까 먹은 빵이 체했나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픈데 우리해솔이 일찍 잤으면 좋겠다
엄마도 일기 쓰고 빨리 잘꺼거든^^...
낼은 우리해솔이 목욕탕 구경시켜줄께^^ 목욕탕가자^^
해솔이 오늘새벽에 청소한다고 해솔이랑 놀았는데 해솔이를 침대에 살포시 올려놓았는데 또떨어졌다ㅜㅜ...
이엄마죄가 크다... 미안 해솔아...
우리해솔이 또 아야했네....
앞으로 올려놓지 말아야지 했는데 또 금새 까먹고 또 올려놨네...
이제 혼자 올려놓지 말아야지......정말 로......
해솔아 오늘도 잘자고 좋은꿈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