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올림픽 열기가 한창 무르익고 또 간밤에는 축구 한일전 이면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응원하느라 밤을 거의세우다 싶이하여 모두들 피곤 할터인데도 축구의승리로 피곤함도 잊고 기분좋은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산이 너무좋아 이날도 북한산으로 코스를 잡았는데 교대역에서 1차 집결후 길음역에서 모두 만나 110 B버스로 정릉 청수장 탐방지원센타로 해서 내원사 옆길로 해서 칼바위능선을 타고 대동문에서 간식을먹고 우이동 아카데미탐방지원센타쪽으로 내려와서 마을버스로 수유역 앞의 군산해물탕집으로 와서 오래만에 해물탕과 해물찜으로 오늘 쏟아낸 육수를 완전히 보충을 하고 제일비산 차를 타고 돌아왔답니다.
정릉 청수장 탐방지원센타 앞에서 오늘 등산할 코스를 의논하고 있음
대원사 옆길로 올라가기전
첫 간식시간
첫 인증 샷인데 모두같이 인증샷을 하여야 되건만 찍사가 별도로 없어서 두장을 별도로 찍어서 편집한 사진임.
바위틈에 피어있는 작은 들꽃
대동문에서 식사기도
물을 만나서 휴식
오늘의 힘든산행을 우리 토기산회 사진이 인쇄된 컵으로 차
한잔 하시고 푸욱 쉬세요.
첫댓글 산에 오르기도 힘이 부치는데 사진까지 찍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힘들게 뒤따라 오시어 뒷모습 사진이 많네요! 자기는 뽀샵으로 간신히 한장 편집해 넣으시고,,, 이래 저래 즐겁고 추억에 남을만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