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투 킬
장르 : 액션, 가족영화
개봉 : 2014년 4월
감독 : 맥지
출연 : 케빈 코스트너, 엠버 허트, 헤일리 스타인펠드, 코니 닐슨 등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모든 미션을 완수하라!
액션은 치열하게! 작전은 짜릿하게!
최강의 액션과 스릴을 선사한다!
액션 영화 속 스토리에 박진감을 더해주는 요소, 시간.
관객들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에 더욱 긴장감을 느끼고, 짜릿한 쾌감을 얻는다.
최근 ‘타임 리미티드’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쓰리데이즈 투 킬> 또한 ‘타임 리미티드 액션’ 이라는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감을 선사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정된 시간 속에서 미션을 수행해야만 하는 최고의 비밀 요원 ‘에단 러너’(케빈 코스트너).
그는 명불허전의 비밀 요원답게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순간 속에서도 프로페셔널 한 모습들로 자신의 타겟에게 접근해 나간다.
그는 CIA 요원도 접근하기 어려운 적에 대한 완벽한 정보 입수는 물론,
한 순간도 망설임 없는 정확한 판단력과 냉철함으로 미션을 수행한다.
이러한 프로페셔널한 에단의 모습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그에게 3일이란 시간은 너무 길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철저하고 능숙한 요원의 능력을 과시한다. 또한, 그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과 위협적인 순간들을 통해
관객들은 짜릿하고, 숨막히는 박진감을 느끼게 된다.
영화 속 ‘타임 리미티드’는 스토리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쓰리데이즈 투 킬> 이라는 제목에서도 ‘미션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3일’이라는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의 제목을 통해, 3일간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된다.
이처럼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와 거기에 힘을 배가시키고 있는 ‘타임 리미티드’라는 설정은
<쓰리데이즈 투 킬>은 물론, 2014년 스크린에 열풍을 일으킬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다.
- Daum 영화 중에서..
첫댓글 지난 주 토욜, 과자랑 음료랑 먹으며 오랜만에 본 쿡 TV 주말 가족 극장..
결이아빠가 케빈 코스트너 나오니까 괜챦을 거 같다고 고른 영화,
개봉한 지 얼마 안되는 영화여서 다소 비싼게 흠이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가족 영화여서 올레클럽 별 점수 보태서 절반가에 봤다.
역시 명불허전 케빈..
나이들어서 액션이 다소 둔한감도 있었지만 중년의 중후함이 충분히 카바해줌..
특히 집을 비운 사이 주거 침입해서 자기들 집처럼 살고있는 난민 일가족들을 내치지 않고
그들과 정서적 교감까지 나누는 깨알같은 감동도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