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나무 산악회 177차 고루포기산 토요 정기산행 안내!

[철마]

출발일시: 2006년 1월 14일 당일산행

산행지 :  대관령(고루포기산) 1,123m

산행코스:  대관령 휴게소-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산행시간:  5~6시간 예정 

회비 : 25,000원 중식제공 

■ 출발장소(거리병산제) 무박 산행시는 송도국민은행앞에서22시20

분에 출발합니다.

■ 당일산행 버스시간표 변경 

《 당일산행 버스시간표》 6월 12일부터 변경됩니다.

송도,연수구청                         05시30분	효성동 소방서,우체국             06시10분
선학역,석바위 동진조명           05시45분	작전역3번,천대고가                06시20분
간석오거리(지하철공사)           05시50분	구산초교,중동복사골              06시30분
백운역,동아,대림@,롯데마트    06시00분	송내가스,만수감리교회

☞귀가 : 장수고가 ⇒ 중동 ⇒ 부평구청

            ⇒간석오거리 ⇒ 문학터널 ⇒ 연수구청

■ 준비물 : 등산복장,행동식,식수,여벌옷,의약품,손전(랜턴)등,

                    (차내가무및 음주.흡연금지합니다)

■ 예약문의 : (032)518-7932 ,총무 019-9726-9932 , 011-9198-7932

■ 푸른소나무카페 : http//cafe.daum.net/csc001이나,

    다음카페검색에서 "푸른소나무산악회"를 입력하세요

※산행에 참여하실 분은 전화로 예약하시거나 리플 달아 주세요

#  아래사진은 산행시 이해를 돕기위한 참고사진입니다

白雪과의 사투(死鬪) 7시간 ~~~(능경봉,고루포기산)

산행지 : 대관령에서 ~닭목재(백두대간37구간)

위치 : 강릉시 왕산면,평창군 도암면

산행일시 : 2005년 2월 20일(음1월 12일)날씨 : 맑음

산행경로 : 대관령 휴게소 산행들머리(10시00분)->능경봉 1,123.1m(10시40분)

->횡경치(11시29분) ->전망대 1,170m(12시07분) ->

고루포기산 1,238.3m(12시33분)->왕산제2쉼터(13시29분)->왕산제1쉼터(14시47분)

->한우목장(15시38분) ->닭목재(16시55분)

산행시간 :약7시간

산행거리 : 약14km

산행인원 : 푸른소나무 산악회 회원 70명

06시 50분 시내를 돌아 회원님들을 태운 산악회 버스는 고속도로 입구에서 먼저 도착한

2호차와 만나 두 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문막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한후  대관령 산행지로 향하면서 오늘 산행경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회장님이 고루포기산 정상까지 갔다가 상황판단을 하여 여의치 않으면  되돌아 내려

오라고 하십니다.일단 정상에서 상황을 보고 연락을 하기로 하고 10시 정각

산행을 시작합니다.

대관령에서 닭목재 산행안내도(백두 대간길)

버스에서 하차하면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산행들머리

환상의 눈꽃 터널을 통과중

능경봉에서 ->고루포기산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돌탑을 지나면서 산행로가 사라지고 본격적인 럿셀이 시작됩니다.

지나온 능선입니다.

길을 헤치며 올라갈려니 힘도들고 시간도 많이 지체됩니다.

나무사이로 새로난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잠시 쉼터에서 휴식중 모산악회서 하산하는 님들과 만납니다.왕산골로 올라왔다고 하며

길을 만들어 놓았어니 그길로 하산하라 하십니다.일단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무전 교신을

하니 불통입니다.어제 저녁 충전한 핸드폰 밧데리도 그의 바닥난 상태,몇번을 시도했으나

통화불능 상태 ,정상에 가서 다시 의논하기로 하기로 하고 출발.

멀리 정상이보이고 아직 갈길은 멀고 서둘러 출발합니다.

왕산골 삼거리 -여기서부터 길은 뚜렸이 보이나 먼저가신 산님은 없는 듯.....

 

길이라도 뚜렸이 보이니 다행입니다.

환상적인 눈길은 계속 이어지고...

1170봉에서 본 선자령

용평방향 전체가 백색나라....

선두에서 처녀지 럿셀하느랴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산행시작 2시간30분 정상에 도착.무전교신은 불통, 미리준비한 핸드폰 예비 밧데리를    

갈아끼우고 회장님과 통화를 시도하였어나 통화불가 일단 선두그룹에서 의논한 결과

합심해서 정코스로 하산 한다는데 만장일치로 합의를 하고  부지런히 출발합니다.

한국전력 직원들입니다. 고압선에 쌓인 눈을 제거하기 위해 올라 왔답니다.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눈꽃과 고압선에 쌓인 눈

허벅지 까지 빠지는 눈을 헤치고 나갈려니 무척힘이듭니다.

여기서 잠깐 쉬면서 회장님과 총무님께 통화하여 정 코스로 하산한다고 연락을 합니다.

조심해서 내려 오라는 회장님의 당부말씀이 계십니다.

잠시 쉬는동안 회원님 몇분이 따라 붙습니다.

한사람이 5미터도 전진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한번 빠지면 혼자 탈출하기도 힘든상황

여기서 한전 직원들의 발자국을 따라 들어왔다가 잠시 헤맴.

1,210봉에서 산행 경로를 바로잡고 급격한 내리막길 , 미끄러지듯 내려갑니다 .

오늘의 제일 신나는 구간

조금씩 지쳐가지고...

제2쉼터-> 여기서 잠시 후회도 해봅니다. 너무 무리한 산행이 아닌가 하고 .

이때 증원군  중간 그룹 회원님들이 합세를 합니다.

언제나 푸른소나무 적송

끝없는 하산길은 이어지고

이젠 모두들 지쳐가고,.. 날은 저물어 가고..

오늘의 산행구간에서 제일 힘든구간 이였습니다.

목장이 끝나고 멀리 개 짓는 소리가 들립니다.얼마나 반갑던지요

16시 55분 닭목재 주차장 도착

산행을 끝내면서 조금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좋은 산행코스 잡아주신 푸른소나무 산악회에 감사드리며 .하산후 오삼불고기에

소주한잔,오곡밥에 산나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두에서 럿셀하신 모든님들 수고 많았습니다.함께하신 모든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