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당회 하계모임이 지난 6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대치동 골드당구장에서 21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이삿날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권태호 회원, 육당회 최고수 심우찬(400)회원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참석했고, 전임회장 정대복, 춘계전 우승자 백승원 회원이 청송회 회원(조문호, 배상열, 이중재, 홍승우,임헌봉)과 함께하여 4개조 4명에서 일부조는 5명이 치거나 오후 복식조에만 참석하는 대성황이었습니다. 이 밖에 권광덕, 남석우, 신영갑, 윤인철, 이기호, 이승기, 정준환이 참석하였고 신영갑, 김원배,안문수, 김희태가 조금 늦게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단식 3쿠션경기는 풀리그로 복식 4구경기는 토너멘트로 벌였는데 오후 7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3쿠션 단식 우승 : 정대복(300)
준우승: 이승기(200)
3위 : 권태호(150)
4위 : 심우찬(400)
4구 복식 우승 : 남석우/신영갑 (550)
준우승 : 윤인철/이기호 (300)
이 차지하였습니다.
이현우 육당회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선주원 사무총장의 게임운영에 관한 안내후 단체사진을 찍고 조편성을 하면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식우승자 정대복 회원의 멋진 샷 모습입니다.
그동안 일취월장 가장 경기력이 향상된 권태호 회원이 이삿날인데도 마나님과 아들의 재가를 득하고 참석하여 단식 4강에 올라 육당회 최고수 심우찬 회원을 누르고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의 신중한 샷 모습입니다.
처녀출전하여 좋은 모습과 경기력을 보인 청송회 멤버, 홍승우,임헌봉, 배상열회원의 신중한 샷 모습입니다.
복식 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늠늠한 모습입니다.
복식조 결승전에는 옆에서 많은 응원전을 펼치면서 게임을 관전하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김원배 회원이 복식경기에 참가하였으나 아쉽게 4강에 오르지 못하고 복식경기 공식 심판으로 점수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경기결과 대진표가 여기 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3명은 개인사정으로 일찍이 가고 남은 18명이 2층 풍년집에서 소금구이로 만찬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손이 아직 근질근질한 회원들이 다시 당구장으로 내려가 3팀이 한게임씩 마무리를 한 후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다음 추계전은 9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동한 열심히 기량을 연마하여 추계전에서는 더욱 멋진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결산 :
수입 참가비 18명 X 30,000 = 540,000
2 명 X 20,000 = 40,000
회식비 18 명 X 10,000 = 180,000 계 760,000
지출 구장 사용료 = 210,000
점심식대/음료 = 210,000
저녁 만찬 = 305,000 계 7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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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액 35,000
첫댓글 수고하였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쿠션에도 참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다 ㅎㅎㅎ
그야말로 성황리에 잔치 벌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