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전문 - 의류 세탁 / 다림질
1. 세탁물이 적어도 천이 안 상하게 물은 좀 넉넉하게 설정한다
강한 수류에서 헹궈지기에 오히려 옷감만 상하게 된다 물이 세탁물의 양에 비해 많으면 물흐름이 세차져서 물과 천, 천과 천 사이의 마찰
이 강해진다. 이렇게 되면 천이 쉽게 상한다.
반대로 물이 적은 것도 세탁물끼리 강하게 얽혀 늘어지기도 하고,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물의 온도는 때를 빼는 포인트!
세제 속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나치게 찬물이나 뜨거운 물 속에서는 잘 활동하지 못한다. 조금 따뜻할 정도가 가장 좋은 온도다.
2. 말릴 때나 개어놓을 때 편하니까, 전부 ‘겉’으로 빤다
색깔이 있는 것은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기본 색이 있는 셔츠나 진 등 세탁에 의해 물이 빠지기 쉬운 의류는 뒤집어 빠는 것이 기본.
겉 으로 해서 빠는 것보다 섬유의 마찰이 적어서 색이 선명한 채 오래 입을 수 있다. 표면에 구슬이나 레이스가 붙어 있는 옷도 마찬가지.
다른 의류와 마찰되거나 세게 돌려짐에 의해 이 장식들이 상하거나 떨어져 버리기 때문.
3. 세제는 많이 넣을수록 때 빼기가 좋을 것 같다
한도가 있다. 분량을 지킨다 물 속의 세제는 일정 농도에 달하면 그 이상은 녹지 않고 세정력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헹구기도
불충분해져서 세제가 의류에 남게 되는 일도 있다. 세제통에 써 있는 사용량에 따르는 것이 세제를 낭비 없이 때도 잘 빼는 셈이다. →실크
는 물세탁하지 않는 것.
단, 워시어블 타입은 예외! 실크 제품은 원래 물세탁할 수 없는 것. 줄거나 감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단, 최근에는 물세탁할 수 있는 ‘워시
어블 실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워시어블 실크는 울 샴푸 등의 울 세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 빤다.
4. 양말은 언제나 고무 쪽을 집어 말리는데…
바른 것은 ‘발끝’ 쪽을 집는 것. 고무가 안 늘어난다 고무쪽을 집게로 집으면 빨랫집게의 강한 힘과 젖은 양말의 무게 때문에 늘어나서, 자
칫하면 너덜너덜 축 늘어지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조금만 신경 쓰면 오래 신을 수 있다.
5. 스프레이와 스팀. 주름을 피는 효과는 같다!
스프레이는 주름을 필 때, 스팀은 소재를 살릴 때 사용 다림질을 할 때 스프레이나 스팀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효과는 같을까?
사실은 목면이나 마 소재 바지 등의 주름을 쫙 펴고 싶을 때에는 스프레이를, 울이나 혼방 스웨터 등을 살리고, 탄력성을 회복시키고 싶을
때는 스팀을 사용한다. 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너무 젖지 않도록 전체에 균일하게, 스팀으로 살리 고 싶을 때는 2cm 정도 띄우는 것이 포인
트.
6. 손수건 등은 세탁한 뒤 다림질로 말린다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에 다림질하는 것이 기본 말리지 않고 그대로 다림질을 하면 잠깐은 주름이 펴져 깨끗이 마무리된다.
문제는 그 후. 미세한 주름이 가득 나와 버리는 것이다. 그대로 다림질을 하면 습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섬유 속에 남아 있게 된다. 그것
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면으로 주름이 나타나기 때문.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스프레이를 뿌린 뒤, 고온에서 한 번에 다림질을 하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