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모임 가족들에게 모두 전화를 하고싶어도 혹시 그 시간을 방해하는 건 아닐까..하는 염려에 조심스레 메시지 몇번 보내어 보았는데...일꾼 MT에가서 민들레친구님이 직접 전화를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저도 조금 용기내어 보았습니다..
지역모임에 참여의향이 없으신지..아님 마음은 있는데 시간이 없으신지...어떻게든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고 싶어 전화를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가족들이시더군요...조금 귀찮으셨을 지도 모르는데 답장못해 미안하다는 말씀과 마음만은 함께 하시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들으며 참 기분 좋았습니다...^^
이번 모임에 새로운 두분께서 오시겠다 답하셨습니다..
김춘자(초록바다)님과 황승아(매리매리)님이 참석 가능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니.. 참 설레이네요..
그 분들께서 계속 오고싶으시도록 좋은 만남의 시간이 되어야 할텐데...꼬옥 그러리란 걸 알지만...그래도 긴장되네요...
월욜...즐거운 맘으로 뵈어요~~~^^
첫댓글 기대만땅입니다~~^^ 우리의 즐거운 카레파티...ㅋㅋ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아~ 죄송합니다... 제가 그 때 심적으로 좀 힘든 일이 있어서 못간다는 연락도 못드렷습니다. 사는게 바쁠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지요...제가 그런 시기라서 예를 갖추지도 못했네요... 모쪼록 이해하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