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후 시장은 3월보다 매매 거래 사례도 적고,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다. 최근 2주간 매매는 충남이 0.03% 올라 보합세를 유지했고, 충북은 0.08%로 2주전(0.23%)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세도 보합 국면인 가운데 충남보다 상승률이 높았던 충북 역시 거래 소강상태가 나타나며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 최근 2주간 충남과 충북 같이 0.03%의 변동 폭을 보였다. ◇충남▲매매=당진(0.12%), 천안(0.04%), 아산(0.04%) 순으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공주시(-0.03%)는 내림세를 보였다. 당진 송산면 대상아파트는 주변 기업체 직원 대상으로 19·22평형의 중소형 평형대 수요가 늘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천안은 불당동 동일하이빌 42·52평형이 매물이 적은 가운데 꾸준히 수요가 형성되면서 250만~1000만 원가량 올랐다. 두정동 5차푸르지오 39평형도 6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공주는 금흥동 현대4차 30평형이 150만원 가량 떨어졌다.▲전세=전세 시장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적 구도는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지역별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당진(0.13%), 공주(0.11%)가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꾸준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천안(0.03%) 역시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매매가격이 오른 당진 송산면 대상아파트 19평형이 전세 역시 250만원 가량 올랐다.천안 성거읍 문덕마을세아 20~22평형, 쌍용동 월봉벽산·태영·대우 24·29평형이 100만~250만원 가량 올랐다. 20~30평형대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중대형 평형대는 변동이 없었다. ◇충북▲매매=충북 아파트 매매 시장은 2주간 상승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 2주전(0.23%)보다 0.15%P 감소하며 0.08%의 상승변동을 보였다. 최근 2주간의 가격조사에서 청주(0.12%)를 비롯해 충주와 음성 등지도 상승세가 둔화됐다.제천(-0.11%)은 하락세를 보였다. 상반기 신규 분양 예정물량이 많은 청주는 용암동 현대1·3차, 건영 30평형대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신규 단지의 분양가가 다소 높게 산정되면서 주변 기 입주 단지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매물을 찾는 수요에 비해 매물이 많지 않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충주는 칠금동 삼일무지개가 중대형 51·75·77평형대는 250만~1000만원 가량 오른 반면, 27·36평형은 100만~750만원 정도 하락하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세=제천(0.17%), 청주(0.03%)가 올랐고 충주시(-0.04%)는 떨어졌다.청주 율량동 현대1차 28·29평형은 600만원 가량 오른 반면, 충주 칠금동 삼일무지개 75·77평형은 1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5∼6월에 신규 입주 물량이 늘면서 전세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이 줄었고 한산한 상황이다.
자료출처 :충청투데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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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 원문보기 글쓴이: 어름치(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