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포와 천리포 수목원 "
만리포
똑딱선 기적소리 부푼 꿈을 안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만리포 사랑이라는 노래로도 널리 알려진 충남의
태안반도 만리포 해수욕장.
다음 이미지
태안읍 백화산정상에서 바라보는 태안반도의
풍광은 아름답기 그지없단디.
북쪽으로는 가로림만을 남쪽으로는 천수만을 거느린
태안반도는 국내유일의 '해안국립공원' 이 있는 곳이다.
안면도 꽃박람회, 신두리 사구,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의 이름난 곳과
여기에 무려 31개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오밀조밀 붙어있다.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만리포 해수욕장은 개장 50년의 역사를 가지고있다.
만리포라는 지명의 역사는 500년이다.
만리포의 원래 이름은 만리장벌이란다.
은빛모래, 울창한 송림,
만리포해수욕장은 오토캠핑장을 가지고 있고,
서해안 유일의 서핑 샆이 있다.
무엇보다도 서해안 낙조가 기막히단디.
백사장 길이가 3킬로미터 폭이 250미터 이상인 이 해수욕장은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이라네. 나는 변산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그리고 가마미 해수욕장 인줄알았는데 가마미 빼고 만리포라네 -.
만리포해수욕장은 2-3킬로미터를 윗아래로 두고 천리포해수욕장과
백리포해수욕장을 거느리고 있다.
단체 해수욕은 만리포로-
가족끼리는 천리포로-
연인끼리는 백리포로-
만리포해수욕장은 모항이라는 포구항을 가지고 있는데
모항에는 수산물 직판장과 줄지어선 횟집들이 있다.
해년마다 "모항 항 수산물 (해삼) 축제"가 6월에 열린다.
이곳에 있는 반도회관의 붕장어탕이 4인기준 6만원.
"모드니 바지락 칼국수" 식당의 바지락칼국수와 백합죽에
바지락 회묻침이 유명하단다.
그리고 줄지어선 횟집들 -
천리포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은 귀화미국인 고 민병갈 이라는 분이 18만평의 땅을
40여년동안 가꿔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탐방시간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한국 이름 민병걸.(미국명 밀러)
그는 미국군인으로 이 땅에 왔다가 태안반도의 이곳이 마음에 들어
정착하고, 일생을 결혼도 하지않아 이 수목원은 비영리재단에 기부되었단다.
하 -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가시는 길
서울/인천/경기
1코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or 해미 I.c - 태안
2코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 - AB지구방조제- 태안방면
3코스: 서울출발- 경부고속도로- 평택- 삽교천- 당진- 서산- 태안
광주/전남
1코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or 해미 I.C - 태안
2코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 - AB지구방조제- 태안, 안면
부산/대구/울산,경남북
1코스: 경부고속도로- 대전-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서산 I.C or 해미 I.C- 태안
자 출발할까요 !
만리포 와 천리포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