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12.05.12 08:00~05.12 19:30
2. 산행인원: 정인각, 백흠철, 이만수 외 2명 (형수님,형님), 전보성, 류재욱, 김종호, 황동규, 박상무 10명
3. 날씨 : 따듯함.
4. 등반내용: 송도해벽 약 8코스 (난이도 5.10~5.11)
5. 경비: 차량 2대 (이만수, 김종호)
부식류-오리고기, 과일, 두부 등등 6만원
교통비-유류비, 주차비 4만원
1차 해산물: 백흠철 선배 찬조
2차 해산물: 7.5만원
회비: 인당 1만원 8만원 (선배님은 찬조로 제외)
6. 소감: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8시 문수수영장을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만에
송도해벽입구인 암릉공원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포장마차집에서 간단히
해산물과 막걸리를 한잔하고 송도해벽으로 향했다.
약 10시를 지나서 등반을 시작하였다. 10명이 2그룹으로 나누어 좌측과
우측으로 나누어 등반하기 시작했다. 기존 선배님은 여전히 대단했고,
종호형, 동규형, 상무형들도 대단한 실력으로 등반하고 있었다.
나도 평소 운동을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각자 약 3~4코스를 끝내고 1시30분 오리고기와 각자의 도시락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시작했다. 만수형 형수님의 소라는 후식으로 딱이였다.
나는 그 소라를 끊이느라고 값비싼 버너를 태워먹었다. ㅠ.ㅠ
그렇게 식사를 하고 2시30분 또 한번 등반을 시작했다.
이 번에는 좌,우측을 바꾸어 등반했다. 우측이 좀 더 어려웠다.
그렇게 모두 7~8코스를 등반하고 4시30분 하산을 준비했다.
5시 다시 우리는 포장마차에 모여 등반애기를 하면서 해산물과 막걸리를 나누며,
아쉬운 오늘을 다음 산행으로 달래고 있었다.
약 6시에 암남공원을 출발하여 7시30분에 울산 문수수영장에 도착을 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늘오름의 즐거운 산행은 계속될 것이다.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