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좋아하는 3가지
1997년 10월에 노회 내에 가까이 지내든 네 동역 자. 더 정확히 말하면 광림 구미시민 우리와 고인 된 (차영두)와 동부인해서 이렌드 여행사에 의뢰하여 10박 11일 일정으로 성지 여행을 했을 때 프랑스 파리를 거쳐 로마를 거쳐 에집트 카이로를 거쳐 시나이 반도를 횡단하여 시내 산으로 성지로 런던을 코스로 한 여행이었었는데 로마에 갔을 때 우리를 안내한 가이드... 이텔리에서 음악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로 가이드를 하는 미모의 한국의 여인이었었다.
이탈리아가 이번 독일 월드컵 우승을 하는 것을 보면서 문득 그 이름 모를 가이드와 그녀의 말이 생각이 난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게 무엇인지 아느냐고 우리에게 뭇고 자신이 대답해 준 것이 기억이 난다.
첫째로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어느 나라인들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나라가 있을까만 이 나라에 와보니 여자들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를 피부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에레베이트를 탈 때나 공공장소에서나 어디든지 여자가 있으면 얼마나 깍듯이 예우를 해주는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배려와 대우에 여성으로 난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 것이 기억이 난다.
두 번째가 포도주를 좋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적포도주가 우리의 몸에 좋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생로병사에서 여러 번 듣고 보았기에 새롭게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세 번째가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은 거리에 차들이 한산할 정도이고 자기가 지지하는 편이 우승을 했을 때 거리에 뛰쳐나와 난리고 차들은 경적을 울리고 도시가 야단법석이라고 한다. 이탈리아는 국민 전체가 축구를 좋아하는 나라이기에 축구를 잘하게 되고 역대 월드컵에서 네 번째나 우승을 차지하게 되나 보다.
우리 선수들도 대단하긴 한 것 같은 것이 4년 전엔 강호 이탈리아를 울려 보내고 이번엔 준우승한 프랑스를 비길 정도가 되니 말이다. 하지만 어제(7/12) 금년도 FIFA 세계랭킹이 나왔는데 우리가 29에서56위로 전락..... 브라질(1) 이탈리아(2) 아르헨티나(3) 프랑스(4)... 우리 태극전사들 희망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은 강한 팀에겐 강하고 약한 팀엔 약하다는 것이고 이 사실을 피파가 알아주었으면 한다.
첫댓글 1998년 9월에 좋은 여행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58위로 전락이라니요???
앞으로는 에프아이에프에이에서 주장하는 축구가 과연 오늘날과 같은 인기가 있을까? 저어기 의심하는 눈들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오만한 에프아이에프에이 사람들 같으니라구.... 56위라고? 계산법이 달라졌다고?
이탈리아인들이 좋아하는3가지 잘알았습니다, 56은 말되지않는 소리 쳇~~~
우리 선수들도 괜찮은 실력입니다.
김목사는 한가지는 잘 모러고 있네 우리들 성지 순례는 1998 년이 아니고 I M F 가 터지기 전인 1997 년도인데
맞는 것 같아 1998년9월이 아니고 1997년 10월 13일부터 10박 11일이 .... 숫자나 날자를 기억으로만 짐작해서 기록한다는 것은 무리함과 미스가 많은 것 같아... 지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