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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질문 돈잡아먹는밤비 ㅡ,ㅡ^
밤비언니 추천 0 조회 188 08.11.27 01:5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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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7 09:44

    첫댓글 어느정도 혈당이 안정이 되면 너무 먹을려고 보채지 않더라구요~ 요새는 물을 너무 안 먹어 걱정입니다~ 오줌 누는 횟수도 많이 줄어들고.. 참 그러고 궁금한게요.. 곤약을 먹여도 갠찮은가요~?? 소화불량을 일으킨다고해서 저는 겁이나서 못 먹이고 있거든요.. 소량은 갠찬은가요~?? 돈을 물고 있는 담비가 귀엽긴 한데.. 돈이 워낙 더러워서리 입안에 넣는건 좀~;;; 담비야 돈은 물면 안된단다..^^

  • 08.11.27 10:04

    그러고 칼로리를 딱 정해놓고 거기에 따라 먹이는건 좀 의문이 들어요~ 행여 활동량은 많은데도 너는 몸무게가 얼마니깐 얼마정도의 칼로리를 먹여야해~ 이럼 바로 저혈당에 빠질수도 있고.. 저는 따로 밍키 칼로리를 정해놓지는 않았어요~ 대강 어느정도 먹여야한다는게 감이 오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무조건 작게 먹여야한다 그러는데 그럼 애들 굶어죽을것 같아요~ 녀석의 활동량 컨디션에 따라 음식을 조절해도 될것 같아요~!!

  • 08.11.27 13:58

    밤비의 눈망울이 아주 예쁩니다.ㅎㅎ 배고파하는 아이에게 맘껏 먹을것을 주지못하는 괴로움, 정말 고통스럽지요... 님들을 보고있노라면 능숙한 의사를 보고있는듯합니다. 모두가 사랑에서 비롯된것이겠지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다~~~~愛

  • 작성자 08.11.27 14:18

    happyday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솨합니다,,^^ 밤비가 돈만 보면 자다가도 벌떡이에여~~ㅋ더러운데 말이죠~ 애기들이 같은 병을 앓아도 제다마 상황이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밤비한테 곤약을 많이 먹이진 않아요,,아직까진 괜찮은데 조심해야겠네요.그외의 간식은 호두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에요..밤비의 칼로리는 주치의 샘께서 내주신거에요~쿠싱과 당뇨가 함께 있다보니...인슐린만으로 혈당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요,,그래서 인슐린양과 쿠싱약 용량을 함께 조절해야하고 그에 맞는 칼로리를 선생님께서 정해주시면 전 그 칼로리에 넘치지 않게 포만감을 줄수 있는 음식들로 대체해서 먹인답니다~^^

  • 작성자 08.11.27 14:15

    늘...좋은 식단을 짜서 먹이기가 쉽지만은 안더라고요..그래서 밤비가 많이 배고파 할때 같은 칼로리에 양이 많은 음식..또는 통조림 사료를 먹이죠~~무엇보다 식사 시간을 늘리다 보니 포만감을 좀 느끼는듯해요...당뇨만으로도 식욕이 왕성한테 쿠싱이라는 병또한 식욕을 당기는 증상이 강해...다른 아가들보다 더,,,배고픔을 호소한다고 하네요~아마 불쌍해서 적당량이상을 먹였다면 당을 잡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것 같습니다..윈디가 물을 잘 안먹는거 보니..당이 좀 낮거나 관리가 잘는것 같네요..다행이에요..그간 얼마나,,배가 고팠을까,,ㅠㅠ 전 인슐린 투여 30분전에 혈당 체크를 합니다...윈디가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래요~

  • 08.11.27 16:41

    밤비가 항상 언니에게 행복을 가져왔음좋겠어요 밤비야 건강하렴 돈을 잡고 눈치보는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우리얄리가 한때 돼지갈비먹다가 우리가 뺏으려할때 눈치를보면서 경계했던게 생각나요 밤비 이쁘네요 ^^ 우리얄리도 이뻤는데 밤비야행복해라

  • 08.11.27 20:43

    정말 식이요법, 운동 조절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초보라 그런지 간식 이것저것 먹이는게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단비는 항상 뭔가 먹고 싶어하는데, 사료만 주니까 신경질을 내요. ^^; 어제는 북어 삶아서 짠기 뺀 거 살을 발라줬는데, 전엔 쳐다도 안 보던 녀석이 잘 먹길래 큰 김 한 장만한 걸 다 줘버려서 덜컥 겁이 났어요. 그런데 특별한 징후가 없길래 오늘은 간 안 했던 육포 새끼 손가락만한 거 데쳐서 기름기 빼고 사료에 섞어 줘봤구요. 토요일에 병원가기 전까지 조금씩 줘보다가 그 날 검사결과 괜찮으면 다른 것도 서서히 시도해 볼 거예요. 밤비언니님도 힘내세요~ ^^

  • 08.11.27 20:4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어찌 돈을 물려놓고 사진을 찍을생각을 다하셨는지..완전 제목이랑 사진이랑 딱아여요~~!! 센스있으십니다....^^

  • 작성자 08.11.27 23:37

    ㅋㅋㅋ고맙습니당~확실히 북어가 강아지 보양식이긴 보양식인가봐여~밤비가 심한 저혈당에 빠질때..꿀이나 설탕물보다도 북어우려낸 국물을 먹으면 당이 금새 오르는걸 여러번 경험했어요...그래서 전 당이 높을땐 절대적으로 피하는 음식중 하나이기도 해요~오늘 저녁엔 양상치를 좀 양껏 먹이고...공놀이를 시켰더니 골아떨어졌네요..아기들 상태가 좋아졌다는 글 많이 올라오길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08.11.28 14:23

    오오오오 곤약은 생각도 못했네요 +_+ 보통 저는 칼로리 없는거 줘요..... 오이같은거요 ^^..... 그런데 어제는 오이도 다 떨어졌길래 ㅡ_ㅡ;;; 제가 먹고있던 켈로그콘푸로스트 설탕없는거(닭그림) 한알씩 몇번주니까 얌전해졌어용....... 참고하께욤 감사해요 밤비님~

  • 작성자 08.11.29 00:10

    ㅋㅋㅋ핑크서나님 아가가 어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길 바래요!!^^ 오이가 칼로리도 낮고 당뇨 아가들에게 좋은 음식인데 밤비녀석 오이는 절대 안먹어요...ㅋㅋ 세상에 가리는 음식 없는줄 알았는데 당뇨 진단후 처음 알았답니다~잘먹으면 가장 좋은 간식이 될수 있는데 말이죠!!!ㅋ 저도 잘 몰랐는데 곤약이 소화불량을 일으킬수 있다니 조금만 먹여보시고 괜찮으면 가끔 먹여보세요..밤비는 괜찮은데 혹...다른 아가들에게 안맞을까 살짝 염려가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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