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반영구화장을 처음 배울때...보는눈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서 학원선택에 많은 실수가 있었다.
수많은 세미나와 몇번의 재수강을 거쳐 뜯는기법을 그나마 제대로 배워 시술하던중,,, 이제는 요정도 배웠으면 돈만 열심히 벌면 되겠구나~~ 이런 내 생각에 새로운 배움의 열정을 일으킨 캐츠아이... 첨 카페를 접하고는 하루에 몇번을 들락날락거렸는지 모른다.
서울이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던찰라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고 시술하는 원장님 보고 홀딱 반해서 그날 수강신청했다.
첫수업날,,, 이좋은 기술 잘배워서 내껄로 만들어 보겠단 일념으로 시작했다.
스케치도 하고 펜대잡고 손가락 하나 하나 까지 교정을 받았다. 원장님의 정확하고 명쾌한 설명과 최쌤의 반복학습...
나,, 좀 놀랐다,,, 위치,각도, 힘조절등.. 아주 세세한것까지 잡아주실줄 몰랐다.
앞전 재수강도 꽤나 실력있는 곳에서 배웠었고 잘배워서 잘쓰고 있었지만,, 이제 보니.. 그때는 나혼자서 터득한것이 더 많았던 것이다. 오늘 캐츠에서의 수업처럼 자세한 설명이 없었던걸 캐츠수업을 듣고야알았다.
수강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나는 그동안 수강을 선택할때.. 최고의 기술과 자신의 기술을 책임감있게 전수해줄 스승을 찾았다..
중요한 한가지가 빠져 있었던 것이다.. 좋은 기술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할수있는 교수법이 그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도 애매한 설명과 어려운 말들로는 제대로 전달될수가 없다.
자,,,어떤 스승을 찾는가? 최고의 기술, 책임감, 쉽고 정확한 교수법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춘 스승을 찾는다면 망설임없이 캐츠아이에 문을 두드려도 좋다^^
추신~~~ 서울이라 망설이시는 지방원장님들... 요기 점심도 주시구 간식도 주시던데..혼자 외롭게 식사 안하셔도 되고요... 캐츠원장님,쌤들 너무 이쁘셔서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셔두 하루 같이 있어보심 따뜻한 분들이십니다..ㅋㅋ
촌년들도 겁먹지 마시구 어여들 배우러 오세요~(나만 촌년이라 서울이 어렵나 ㅡㅡ^)
첫댓글 ㅎㅎ 칭찬 감사드려요
오늘 오시는길에 고속버스 교통사고 나셨다는
문자 받고 맘이 안좋아요
많이 안 다치셨어도 검사 잘 받으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께요
이런...망할 버스~~~~
ㅎㅎ 병원에 있는것두 나쁘진 안네용~~~낮에는 혹시 보험사에서 올까봐 스마트폰두 못하구 답답했는데...밤되니 제세상이네용~
첫수업 들으시고 이렇게 좋은 말씀에 감사드려요^^
너무 먼곳에서 오셔서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사고까지 났다니...
원장님 힘들어도 배움의 열정으로 조금만 더 힘내세요!!!!!!
쌤~사고 나믄서 종이가방을 제대로 안챙겨서 수업교재랑 펜대랑 잃어버렸어요 ㅜㅜ
오시면 다시 챙겨 드릴게요^^ 몸이 나으시면 얼른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