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로호 이승만 별장(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 786-18)
파로호(破虜湖)는
강원도 양구군과 화천군 사이에 있는 면적 38.9 ㎢에 저수량 10억t의 호수이다. 1938년 일제가 대륙 침략을 계획하고 화천군 구만리 북한강 협곡을 막아 수력발전이 가능한 화천댐을 축조하고,화천호,화천 저수지 혹은 대붕호라고 불렸고 발전용량 10만 800kw의 수력발전소를 갖추고 있다.
육군본부 군사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6,25 전쟁 당시 1951년 5월26일부터 29일 사이 양평군 지평리 전투에서 퇴각하는 중공군을 대한민국 육군 제6보병사단, 미군연합 제9군단이 화천댐까지 추격하여 중공군 10군단,25군단,27군단을 격파하였다. 화천댐에 수장된 중공군이 2만 4141명, 포로 7905명이다.
마지막까지 화천댐을 지켜낸 5사단 36연대장이 포스코 고(故)박태준 회장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엄청난 전승을 올린 파로호를 5번이나 방문하고 오랑캐를 깨부순 호수라는 뜻으로 깰 파(破) 오랑캐 로(虜)“파로호(破虜湖)”라는 친필을 남겼다.
1954년 파로호 건너편 언덕에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세우고 종종 찿아와 각료들과 회의를 하고 낚시를 했다는 상무룡리 이장의 증언을 따라 선교단 일행은 학술연구 목적으로 양구군의 허락을 받고 잡초와 수풀이 우거진 험한 등선을 헤매기를 반복한 끝에 숲속에 허물어진 별장터를 겨우 발견하였다.
우리 일행은
경호실 간판과 함께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승만 별장이라는 표지석을 발견하였으나 별장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건물은 다 부서지고 무너져서 헛간처럼 방치되고 있었다.
선교단 일행은 남북통일과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고
무성한 잡목과 잡풀로 뒤엉킨 건물 주변을 깨끗하게 전지한 후 역사적인 현장 복원과 함께 테마를 조성하여 학습장이 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상무룡리 주변 일대는 고인돌 21기가 나왔으며, 1만 년 전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유물 4,000여 점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 강태공들의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시편18:49)
여호와는 살아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The LORD lives, and blessed be my rock; And exalted be the God of my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