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안씨 문성공 晦軒先祖 不祧廟 奉祀孫 安在燦의 行實에 대한 말씀을 올립니다.
문성공 晦軒先祖 忌辰祭 行事를 進行한 安在燦이는 1921 壬戌年 生으로, 始祖 호군공의 종손 10세 참찬공 휘 玖 의 손자 12世孫이 5兄弟분 瑚(참판공) 璿(부정공) 琛(판서공) 琮(군수공) 璣(전적공) 이신데, 瑚 璿 琛의 후손은 모두 무후하고, 그의 네 번째 孫 군수공 諱 琮의 16代 宗孫입니다.
그런데 먼저 군수공 자손에 대한 疑問點을 宗親들에게 알리려 합니다. 1546 嘉靖 丙午譜 문간공 玹이 發刊한 譜에 군수공 琮의 孫子女가 1녀에 康致周이고 2남은 珝 琨 兄弟가 記錄이 되어 있고, 그후 113년뒤 1659 順治 己亥譜 순원군 應昌이 發刊한 譜에도 역시 1녀에 康致周, 2남에 珝 琨 兄弟의 기록이 되어 있는데, 106년뒤1765 乙酉譜에는 군수공 孫子가 하나 더 記錄이 되어 있는 것을 發見할 수 가 있습니다. 군수공 아들 處中과 處和 兄弟가 기록이 되어 있고, 그중 處中의 아들 兄弟가 219년 후에 선조를 한분 더 기록하여 3兄弟로 되어 珝 璪 琨 女에 康致周가 順序대로 記錄이 되어 있습니다. 處中의 妻家집 草溪鄭氏의 族譜에 外孫이 記錄이 되어 있는데, 외손 璪의 초명이 珝로 기록이 되어 있다고, 당시의 先代 宗親들이 이 問題에 대하여 問議가 많았고, 또 군수공 曾孫子 璪의 아들 兄弟 이름이 正國 定國이 같이 불리는 것도 군수공 宗家의 子孫에 疑問이 있어, 문성공 晦軒先祖의 奉祀孫 資格의 立宗問議가 1765년대 무렵에 당시의 門中 어르신들이 신중하여, 決論을 내리지 못하시고 계시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집안에 英祖大王이 晦軒先祖의 祠宇를 받들도록 允許하였다고 하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어찌하였든 이러한 종가에 지금까지 安在燦이 집안에서 晦軒先祖 忌辰祭 行祀를 하여 어렵게 奉祀孫의 道理를 하고 있으니, 奉祀孫의 處身을 똑바로 하여야 하지 않습니까?, 安在燦씨가 자기의 처신을 모르고 이러한 대로 繼續 종재에 貪慾을 부리고 한다 며는 부곡의 不祧廟 私宅에서도 내 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宗孫은 長男으로써 家門의 法道에 따라 家系의 脈을 이은자가 宗孫이 되어야 하는데, 安在燦이는 次男을 次宗孫으로 奉祀孫의 後繼를 이어가려고 하는데 次男이 晦軒先祖의 次 奉祀孫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순흥안씨의 大宗家가 始祖 護軍公 이하 15世孫 光國 대까지 내려오시다 後孫이 없어, 작은집 자손 瑞國의 次男 16世孫 琉가 宗家집을 지켜 내려오다 역시 1650년경 絶孫이 되어버려, 안타깝게 생각하신 당시의 宗親들은 家門의 法道에 따라, 長孫이 先祖를 모시고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인지라, 絶孫이 되어 家系를 이어가지 못하고, 次孫이 先祖를 모신 것은 家門의 法道에 違反함은 勿論이고 宗家를 簒奪하는 嫌疑가 있어, 大宗家의 脈을 잊지 못하고 先祖님들을 모두 闕祭하여, 百餘 年을 지나오고 있었는데, 1765 乙酉年에 英祖大王께서 名賢이신 문성공 晦軒先祖의 祠宇가 사라졌음을 안타까워하시며, 宗親들의 意見을 모아 서울 南山아래 桃洞에다 祠宇를 건립하여 晦軒先祖를 받들도록 允許하시었다고 하는데, 英祖實錄에 그렇게 允許 하신 記錄이 없음을 여러 宗親들에게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어찌 하였든 지간에, 문성공 晦軒先祖의 後孫이라면 누가 맡든 지간에, 大宗派인 叅贊公 後孫 中에서 다음 宗家 집에서 문성공 晦軒先祖를 받들어야 함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까? 어찌 하였든 군수공 집안에서 문성공 晦軒先祖 諱 珦 의 後孫으로써 忌辰祭를 책임지고 행사를 하는 奉祀孫인데, 마치 자기가 순흥안씨 大宗家 宗孫인 것처럼 行勢를 하고 있는 것이 事實입니다. 순흥안씨 大宗家가 絶孫이 되어 數 百 年이 흘렀는데, 大宗家가 되어 大宗孫이 되려면 大宗家 家門의 脈을 이어 가 있어야 大宗孫인 것입니다. 그러하다면 그것도 나는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틈만 나면 宗中 財産이 자기 것처럼 賣買하여 자기 배 불리려고 하고 있는 사람이고, 판서공 宗中財産을 관리하는 宗會長님을 관계당국에 陳情을 하여 宗土에 대한 補償金을 請求하여 받아 宗中일을 하는데 毁謗을 하는 사람이 奉祀孫 安在燦입니다. 宗孫의 行勢를 하려면 宗孫 自己가 하지 못한 일을 代身하여 하고 있는 宗中 代表者 責任자인데, 宗中일이 잘 이끌어 일이 잘 되도록 協心하여야 할 사람이, 틈만 나며는 宗中財産을 着服하려는 사람이 무슨 宗孫입니까? 宗孫이라면 똑 바로 行勢를 하여야지 무슨 宗孫입니까? 이러한 사람을 奉祀孫 아니 宗孫으로 認定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무슨 宗孫으로 待遇를 하시며 優待하시는지 大宗會에 宗事하시는 宗親님들 잘 生覺하시고 覺醒하셔야 하실 것 입니다.
출처 ; 순흥안씨 대종회 홈페이지 게시판 글쓴이 ; 안 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