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실리테이션(The facilitation)” 주현희 지음(플랜비디자인) 요약
1. 퍼실리테이션(이하 ‘퍼실’로 표기) 여정의 시작
01. 리더의 4가지 페르소나(역할, 얼굴 등)
-조직의 리더에게도 다양한 페르소나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의사소통 관점에서 4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결정권자 역할입니다.
둘째는 코치(질문자)의 역할입니다. 결정이나 지시하지 않고 구성원에게 묻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멘토의 페르소나입니다. 어려운 순간에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길을 잡아 주는 사람, 답을 찾기 어려울 때 이렇게 해 보는 것이 어떠냐, 하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멘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더는 퍼실리테이터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퍼실리테이터는 쉽게 말해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회의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코치는 1대1, 퍼실리테이터는 집단)
-나이와 직책을 떠나서 존중하고 윗분들도 저희를 존중을 해주면 서로 상승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직장 내 다양한 관계로 볼 때 리더십은 팀장만이 아닌 일정 기간 근무한 구성원들에게 모두 필요합니다. 퍼실리테이션은 회의 기법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참여를 이끌어내는 원리를 다룹니다.
02. 그냥 회의말고 퍼실리테이션 meeting facilitation
-퍼실리테이션은 그룹이 잘 하도록 돕는 것 helping groups do better
-퍼실리테이션은 학습 퍼실리테이션learning facilitation과 회의 퍼실리테이션meeting facilitation이 있음. 이런 회의 퍼실은 ‘모두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다양하게 모으는 일’, ‘집단이 효과적으로 참여하여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일’로 정의됨. 이를 종합적으로 정의하면 “참석자 모두가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집단의사소통 과정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일”
03.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그룹의사소통 전문가 : 그룹 의사소통을 계획, 설계하고 진행하는 일입니다. 자연히 퍼실리테이터는 프로세스 설계와 워크숍 진행이라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퍼시리테이터는 토의 내용contents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 토의 과정process에 대한 전문가로서 참석자들이 솔직한 의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 직접 의견을 내지 않는다는 점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성공하는 퍼실리테이터의 9가지 역할 : 동기부여motivator(why, what, who), 안내guide, 질문questioner, 가교bridge builder, 투시clairvoyant(참석자들이 필요 이상의 부담감으로 억제되거나 피곤하고 화가 날 만한 잠재 요소가 무엇인지 꿰뚫어 볼수 있는 능력), 중재peacemaker, 감독taskmaster, 칭찬praiser, 기록자recorder.
04. 퍼실리테이션의 현장 : 워크숍? 회의?
-워크샾은 모두가 참여하는 회의나 학습을 말함. 세미나가 한 주제에 대해 구성원 각자가 미리 조사,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학습에 참여하는 방식, 포럼은 두어 명의 전문가가 발표하고 청중이 질문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
-정책회의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 운영의 원리 등 바탕이 디고 장기적인 방침을 정할때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여 의사결정하는 회의, 운영회의는 정책 회의에서 정한 방침에 따라 일상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때 결정권이 있는 리더나 담당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회의.
05. 무엇보다 중요한 퍼실리테이션 정신
-every voice matters, 경청 : 신뢰와 존중
-참석자들의 잠재력을 믿음
-참석자들의 의견을 인정
-나의 생각을 참석자들에게 알리지 말라 : 중립, 토의 내용에 관여하지 말고 효과적인 토의가 되도록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접근임.
-기법보다 중요한 퍼실리테이션 정신 :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06. 퍼실리테이션의 필요성과 효용
어떤경우 퍼실리테이션이 효과적일까?
-구성원들의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고자 할때, 전문가나 오랜 경험자의 탁월한 정답보다 그 일을 수행할 구성원들의 실행력이 중요할 때, 퍼실리테이션의 효용과 필요는 바로 소통과 협업의 도구하는 점에 있음.
-다자 간 복잡한 의사소통을 동시 다발적으로 해야하는 시대를 맞이한 우리는 이제 소통과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을 공들여 익혀야 하고 그 강력한 기술 중 하나가 퍼실리테이션임.
2. 퍼실리테이션 프로세스와 기법
01. 워크숍 퍼실리테이션의 기본 프로세스
02. 단계별 진행 기법
-발산(brainstorming)단계 : 답정너 말고 모두의 아이디어, 단어 뜻 그대로 문제해결을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향해 머리를 써 돌진한다는 의미인 브레인스토밍은 가장 대표적인 발상 기법임.
-브레인스토밍의 4가지 규칙 : 판단보류, 자유분방, 질보다 양, 결합과 개선
-브레인스토밍의 진행방법 : 주제제시-->자유발언-->라운드-->쉬었다가 이어감
(라운드는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발언하는 형식을 말함)
-브레이스토밍시 유의점 : 적절한 질문, 아이디어 기록, 토의금지
-브레인스토밍의 종류&방법 : 포스트잇에 그냥 적는게 아니야?, 게슈카방법, 홀리거 방법, 카드브레인스토밍, Wandering Flip Chart(일어나서 여러 주제를), 3-3-3(소그룹 안에서 브레인스토밍과 라이팅의 결합)
-분류단계(grouping) 단계(너무 뭉치지 않기) :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