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에 내리니 온천지가 사람으로 뒤덥혔다.
어젠 비가오고 오늘이 말복이고 오늘이 일요일,,, 핑게삼아 등산하긴 딱(?)
서태지고문님이 봉고차를 가지고왔다. 수락산뒤편 개울로 가기로하였다
봉고차에 인원이 넘친다 일부는 일반 대중교통수단으로 찿아갔다
의정부교도소지나 미군부대옆 농협골목길로 올라가면 개울이 있다
이곳은 처음이 아니고 다사랑산악회에서 여름이면 종종이용하는곳이다
어제 비온뒷자락인지 수량이 풍부,,, 진짜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우선 참가인원부터
강회장, 코스모스, 서태지부부, 조수h, 유구s 한정s, 이도고문, 조충g 공주,
박효s고문, 김귀s, 매롱, 안개비, 홍문j 쫑아, 산사나이 그리고 어차피
어덯게 하다보니 꽤나 많이왔다(몇명인지 한번 세어보슈,,,)
옷도 입은체(물론핸드폰,지갑등은 빼놓고) 물속에 풍덩풍덩 ,,,,,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고,,, 말복의 더위도 잊고
대한민국의 놀이 고,스톱도 함께 어울리고 푸짐한안주에 쏘맥이 죽어간다
그렇게하다보니 해가 넘어간다 짐을챙겨 담터고개로 왔다
추어탕으로 말복을 대신(?)하였다
그래도 아쉽지만 어차피 헤여져할 시간이 다가온다.
비켜갈수없는 운명이고 진리다. 그렇게 하루를 끝내고 ,,,,,
막바지 더위에 회원님들 무쪼록 아프지 마세요,,, Bye ---
첫댓글 이구s가아니구여 유구s홍영j가아니구요 홍문j,,,,,,,,
이를유로,,, 영을문으로 정정하였습니다. 대단히 미안합니다
어차피님 수고마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