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6시 30분에 출발해서 발산역에서 유아라씨와 하묘숙언니와 함께 과일을 사서 도착하니 이미 지각이네요.. 9시가 넘어서 이미 여자 피구는 시작하고 있었고 남자 배구는 우리 사회복지학과 "믿음" 팀이 부전승으로 올라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정종승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하여 , 추경자언니와 김보묵, 심을태, 황성, 남헌우, 윤정숙학우님들이 이미 일찍 도착해서 반겨주시니 더욱 기분 좋았습니다. 저번주에 수술하신 곽희봉학우님도 참석해주시고, 잘생긴 아들과 남편이 함께 참석해주신 박성배학우님, 조용히 오셔서 뒷자리에 서계신 이창희선배님과 언제나 반가운 김이영언니도 참석해주시고 오후에 변경미, 김정석, 천주영, 곽선희봉사부장님도 참석해주시니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이 두배입니다. 체육대회 시작을 알리고 저희 해바라기는 박병금교수님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드렸습니다. 사회복지학과 부대표님과 함께 유아라학우님이 열심히 먹을것과 준비물등 이것저것 챙겨주고,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마음껏 발산해 준시는 남헌우 학우님과 천주영학우님이 응원을 해주시니 우리 해바라기가 역시 분위기 메이커네요. 행운권추첨에 커피포트를 받으신 정종승수석부회장님, 김이영학우님, 전자렌지를 받으신 윤정숙학우님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텐트받고 싶어했던 아라씨와 저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ㅎㅎ 우리 사회복지 학과가 드디어 처음으로 여자피구2등, 계주1등, 응원상1등을 받았습니다.. 과거 응원상은 받은 기억이 나는데 운동해서 상타는건 제 기억으론 처음입니다. ㅎㅎ 모두 즐겁게 체육대회를 마치고 아쉬웠던지 저녁식사에 양고기꼬치까지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회장님과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주신 운영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가 아주 즐겁게 하루 잘~ 놀았습니다.
첫댓글 대표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고생많으셨습니다^^
와우 대박 시나리오 작가해도될것 같아요
글만봐도 즐거운 시간들 보내신듯 하네요..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나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우승 했다니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고생들 많았어요 여러운영진 학우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