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천 자매팀의 언니 샐리예요
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보고 느껴
뒤늦게.. 이렇게 컴앞에 앉았는데..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될지..
그저 반갑다고 악수하듯 몇자 남기고 자리를 뜨면 되는데
뭔 미련이 남아서 줄줄이 사탕처럼 써내려 가는지...
아마도 탁구가 제게 주는 감정의 골이 깊어서 그런가봐요
제게 탁구는 팍팍한 삶안에서 물기없는 호흡을 하고
문득 나를 에워싸고 있는 많은 것들을 놓고 싶을때
팡팡쳐내면서 파지를 구기듯 일상의 스트레스를 구겨
쓰레기통에 미련없이 넣어 버리게 하죠
그런 매력에 이끌려 탁구장에 자주 가는데
탁구장에 가면 새집속에 있는것처럼 따스하고 평온하며
회원님들과의 시간도 즐겁고, 탁구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탁구를 통해서 보너스로 또 다른 만남을 갖게 되어
얼마나 좋던지요 정말 만나서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그곳에서 분양받은 탁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의 씨앗으로
홍천 탁구도 더 푸르게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마음을 열고 나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이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느끼고 님들과의 소중한 경험
같이 나누고 싶으니까 저희 홍천탁구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탁구를 사랑하는 님들의 열정 오래 기억할께요
끝으로 교류를 위해 힘써준 회장님과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정말 그나이라고
믿기 어려운 미인이신 부회장님(현숙)과 맛있는 저녁을 제공 해주신 부드러운 미모를
가진 한가족숯불 닭갈비 회원님.. 담백한 맛이 일품이였어요
담에 가족들과 한번 먹으로 갈께요
첫댓글 호 호 호 제가 그래요 ?ㅋㅋ(농담)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얼굴에 가득한게 보기 넘 좋았어요..제가 보기에 조금만 있으면 생활체육 홍천 지역에서 1부가 탄생할것 같은 공포(?)가 막 밀려오네요 .자주 뵙고 담에 또 시합해요 ...반가웠어요 자주 들어오세요.
그런 공포감은 안가지셔도 될듯.. 제가 꿈꾸는 부수는 3부정도.. 과한 희망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부수상관없이 그냥 즐기고 싶어요.. 매화꽃님처럼요^^
매화꽃 공주님 미인이라는 소리에 공주병 증세가 더 심해지면 우이할꼬?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자주방문하시어 글많이 남기시고 즐탁 열탁하세요...
그정도 공주병은 걸려도 좋을듯 싶은데요.. 열심히 운동하고 활기차게 사는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닮고 싶어요.. 반갑습니다.
병이(공주병) 다 다스려 질무렵에 또 터지는 감당할수없는 발언입니다 ㅋㅋㅋ 글을 너무 이쁘게 잘쓰시내요 ^^ 앞으로도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삶의 할력을 찾는 그런것이 오랬도록 되길 바랍니다. 다음엔 삼겹살꺼리 사들고 야유회겸 놀러가려는대 ^^ 그때도 뵈요
감사합니다. 그냥 오셔도 되는데.. 삼겹살꺼리 사들고 놀러 오신다니.. 정말 반갑네요^^ 그 야유회때 저희 홍천팀도 불러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