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둥근산악회 정기산행 지리산 칠선계곡
1, 산행요지
◈ 산 행 지 : 지리산 칠선계곡
◈ 산행일자 : 2014년 6월 15일 (셋째 일요일)
◈ 산행코스 : 추성리주차장 - 칠선교 - 선녀탕 - 옥녀탕 - 비선담 - 비선교 - 비선담 - 옥녀탕
- 선녀탕 - 칠선교 - 추성리주차장 ( 원점회귀산행 8.6Km 4시간예상)
◈ 출발장소 및시간: 나성하와이(6시40분)→ 지하철 본부(6시50분) → 서부정류통일관(7시00분)
→ 성서 홈플러스뒤쪽 (7시20분 출발 )
(시간 지켜주세요 먼저와 기다리는 다른 회원님들께 피해 안가게~~)
◈ 회 비 : 남30,000원 ,여 25,000원
◈ 교 통 : 쌍마관광 - 대구 70다 1338호 / 조동환 (010-3812-2200)
◈ 7월 둥근산악회 야유회 계획 : 랍천 황강천내
◈ 준 비 물 : 중식 간식및 충분한 식수, 보호자켓,여벌옷 스틱,
◈신청인원: 45명(접수 순서대로 선착순입니다. 빠른접수 부탁합니다)
◈산행경비 납부계좌번호 : 대구은행 508-10-403968-9 둥근산악회(김상희)
2. 지리산 칠선계곡의 소개
칠선계곡(추성계곡),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며 갖가지 형용사들이 동원돼 표현된다. 설악산의 천불
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
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원의 파노라마가 연출된다.
지리산자락 가운데 유독 여성을 상징하는 지명이 가장 많으면서도 들어가면 갈수록 골이 더욱 깊고 날카로
운 칠선계곡(추성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해 숱한 생명을 앗아가기도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릴 정도이다.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이 칠선계곡(추성계곡)을 꼭 등반하고 싶어 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다.
특히 전문 산악인들도 히말라야등 원정등반에 앞서 겨울철 칠선계곡(추성계곡)에서의 빙폭훈련등반을 거칠
정도로 겨울의 칠선은 고난도의 등반 기술을 요구한다. 추성동에서부터 천왕봉까지 14km이다.
추성동에서 시작되는 칠선계곡(추성계곡) 등반로는 계곡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 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이는 등산로를 벗어나서는 마음 놓고 발길을 둘 곳이 없을 정도의 험난한 산세 때문이다.
경사 60-70도의 바위길과 길을 가로막고 쓰러진 고목사이를 지나노라면 지리산 등산의 진미를 느끼는 듯
하 다. 하늘을 향하듯 급경사 길을 따라오르다 보면 어느 사이 거목들은 사라지고 철쭉나무가 모습을 드러
낸다.. 칠선계곡(추성계곡)의 험준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천왕봉에 도달하면 다시금 하늘이 울어도
아니 우는 천왕봉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천왕봉의 위대함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등반로가 있다
면 바로 칠선계곡(추성계곡)코스라고 할 수 있다
3.미리보는 지리산 칠선계곡
같은 산 이라도 느낌이 다르다. 냄새가 다르다. 분위기가 다르다. 내가 좋아하는 지리산. 깊이가 다르듯 코를
자극하는 향기가 다르다.
6월중순 아직은 수량이 많지않은 계절임에도 700고지 지리산 계곡에는 풍요로운 물소리가 건조한
가슴을 채워담는다. 두지동에서 백무동 넘어가는 길이 있네?..언제 넘어가 보려나..훗날은 기약할수
없고..시간은 흐르고..
마당에서 방금 따온 서비스안주 "믿어도되나요 둥근울님의 마음을.~"
4.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지도 및 산행코스:
추성리주차장 - 칠선교 - 선녀탕 - 옥녀탕 - 비선담 - 비선교 - 비선담 - 옥녀탕
- 선녀탕 - 칠선교 - 추성리주차장 ( 원점회귀산행 8.6Km 4시간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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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박성희 곽영포 홈플
나두 가요 바람 쉬로 ㅎ
감사
신현득.홈플
김종권.지하철본부 탑승 덕수언니 잘부탁해
박맹석 . 홈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