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 옆 삼거리에서 만나 세종시를 향해 출발합니다.
갑천에서 유성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반석천을 접어드니 이런 멋진 길도 지나는군요.
세종시 자전거길 안내 표지 보이시죠?
동일 친구가 땀흘리는 주말 농장입니다.
반석동에는 세종시 가는 자전거길을 요렇게 이쁘게 해놨습니다.
저 경운기 아자씨도 틀림없이 세종시 갈껍니다. ㅎㅎ
횡단보도 가운데 보이는 저기가 세종시까지 이어진 자전거 전용도로 입구입니다.
자~~ 드디어 찻길 가운데에 만들어논 자전거 전용도로에 들어섰습니다.
중간 중간 길밖으로 나가는 통로를 저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당진가는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갑니다. 오르막이라 쬐끔 힘을 내고 있습니다.ㅋㅋ
자전거 전용도로로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그 유명한 쏠라 터널에 들어섭니다. 야호~~~~~
이 태양광발전소는 세종시까지 이어져있습니다.
드디어 세종시에 접어드는군요. 야호~~~
요기가 자전거 전용도로 끝입니다.
신호 기다리면서 달려온 길을 한번 되돌아봤습니다.
첫마을 옆에 들어섭니다.
세종시 랜드마크 한누리대교에서 인~즈~~응~~~ 샷~~~~~~~~~~
근디, 다리만 건너면 바로 정부청사인줄 알았는데 한참을 더 가야하더라고===33
여기는 아직 현청사가 아니고 2단계 공사중인 곳!
드디어 청사 정문에 도착했습니다.ㅎㅎㅎ
셀카로 찍었습니다.ㅎㅋㅎㅋ
청사를 한바퀴 돌아 호수공원으로 향합니다.
인터넷으루 볼때는 별로 크고 넓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청사도 그렇고 세종시도 엄청 크더군요.
요기가 국무총리실 입구입니다. 호수공원 바로 앞이죠.
야호~~~ 호수공원에 들어섰습니다.
그냥 갈 수 없어 한방~~~~
호수공원은 이런데입니다.ㅎㅎ
호수 한가운데에는 이런 공연장도 만들어놨습니다.
호숫가 야트막한 동산에 정자도 있습니다.
동일친구는 달콤한 포도를 가져왔고, 승화 친구는 사모님이 맜있게 쪄주신 옥수수를 가져와 정자 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수공원은 더할데없이 좋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호수를 한바퀴 더 돌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호수공원을 나서서 반석동을 향해 달립니다.
반석동 그 유명한 을왕리조개손칼국수집에 왔네요.
요기와서 물총 안주에 쐬주 한 잔 시키고 나서 메뉴판 찍으니까 폰빠떼리가 다 되어서 사진을 더 못찍었습니다.
첫댓글 벗님네들, 좋은 구경 잘 했네. 함께 하면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세나. 살다보면 만날 날이 있겠지. 추석 명절 잘들 쇠고, 다음 기회에 저 창틈으로 기웃거리는 가을바람과 함께 반갑게 만나자구. 참, 외석 친구! 우연히 김종주 사장님을 만났다네.
댓글루라도 반갑네. 산행, 싸이클 같이 하면 좋겠네.^^
우리 처남은 어떻게 만난거지?
보기 좋고^^ 늘 안전 운행...
운동 중에 우연히 만났다네. 지금은 만나면 인사를 주고 받는 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