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새싹들의 발돋움이 파릇파릇, 온 세상을 밝게 만드는 계절, 수줍은 듯, 얼굴 내미는 꽃망울들의 향연이 봄비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계절 빨간색, 노란색 색색의 아름다운 봉우리가 터지는 모습을 보셨는지요?
꽃샘추위때문에 좀 늦은감이 있지만요....
따스하고 밝은 봄 햇살을 맺기 전에 따스한 햇살이 뜨거워지기 전에 잠깐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세요.
행복구슬을 찾아보시지요. 유심히 주변을 살피다보면 때로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 구슬을 줍게 되는 행운도 따릅니다.
앞으로 나아감이 우리 내 삶이라지만 앞만 보고 가다보면 소중한 것을 떨어뜨릴 수 있겠죠?
계절, 계절마다 완연한 계절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꼭 한 번씩 자리에 멈춰 숨을 돌이켜보세요.
그리고 뜻밖의 행복과 희망을 꼭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원래 나의 행복, 나의 희망인 것을 잃어버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참으로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4월9일(금) 오후 5시에 너무나 뵙고 싶은 원장님 꼭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경복유치원(김덕옥 원장님:010-9076-8384)
서울 홍제역(3호선)하차 유치원입구 간판보입니다.
작년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너무나 곱고 예쁘신 멋쟁이 경복원장님 바깥어른께서 갑자기 가족곁을 떠나셨습니다.
비통한 마음으로 마음모다 조문했지만 원장님을 어떤 방법으로도 위로해드리기는 어려웠습니다.
우리네가 늘상 사랑하는 짝궁같지는 않겠지만 조금더 관심갖으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면
늘 밝은 웃음으로 그 예쁜 미모와 멋스러움이 한층 더해가시지 않을까요 ?
힘든시간들이지만 마음곱게 저미며, 우리 유경회 모임장소로 베풀어주셨습니다.
모든 상황들이 내가 없으면 안되는 일 투성이겠지만, 짧은시간 잠간내시어 큰 힘 되어드리고
더 많은 마음들 모아 우리모두 힘내보자고 모이시면 좋겠습니다.
꼭 참석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참석하실 것을 기대하며 참석여부를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준비시(식사예약등) 꼭 필요합니다.
아울러 2010년 회비도 납부바랍니다.
회비계좌 : 신한 110-204-068918 염문주 (재무) 240,000원(010-8989-2746)
연락처 : 회장(박향진) 011-229-9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