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정상에서 인증샷
Mem들...
정상석이 여긴 없음 탐방센타 어 여기 공방이 있네...
우리의 09 ...Mr.Kim 그리고 나 제임스 ㅎㅎㅎㅎ 호암사 뭔꽃이라고 알려줬는데도 기억이 안남
사패산
산행일자 2013.08.17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정부동 정상 552m 날씨 : 구름끼고 흐리고 갬 엄청 더움 28~32C 멤바 : Eom상무 & Mr. Kim 코스와 시간 왕복 약 10km 09:50 회룡역출 10:06 탐방지원쎈다 10:20 회룡사 11:10 회룡능선도착 11:50 정상도착 13:10 정상출 13:50 호암사 14:30 회룡역
사패(賜牌)이란 이름은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사패라고 했다. 선조의 딸인 정휘옹주가 시집갈 때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sourced from 두산백과-
참 웃기져 산을 하사하면 이걸가지고 옛날에 뭘 했을까? 나무나 해다 팔았을까? 도대체 계산이 안 뽑힌다.
8월의 셋째 토요일 졸 덥고덥고 그렇다 전철이 엄청 시원하던데 뭘 그리 고생하려 산에를 가려는지
사패능선으로 오르기 전 400m 완전 계단 깔딱 그리고 정상 바로 전에 약간의 갈딱 딱 두번 용 쓰며 2시간여 오르면 와~~ 도봉과 북한산을 멋지게 볼 수 있는 정상에 도착합니다 수락도 보이구 우측으로 멀리 불암 좌측으론 불곡산도 보입니다
우리만 시원한건지 바람이 항상 불어대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시원한 바람이 게속 불어와 그냥 푹 놀다가 저녁에 내려오고 싶었습니다
신선의 세계를 떠나 내려오니 푹푹 삶아대는데... 더러운 인간들 하나님이 그냥 삶는 모양입니다
하산은 범골로하여 호암사를 거쳐 회룡역으로 회기했습니다. 호암사에 오면 산 길은 끝나고 아스팔드길로 연결 정상에서 호암사까지는 약 2km 로 비교적 짧은 코스인데 그러나 회룡역과 호암사의 거리가 좀 됩니다.
도봉과 북한산의 유명세에 가려 덜 알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도봉산 줄기라고 산은 좋습니다
시원해지잖어여 교통도 괜찮구여 이번에 사패의 뜻도 함 배워보구여
1호선이거등여 회룡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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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HAVE A DREAM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