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한석규 “잊고 살던 원래 꿈은 ‘성악가’

[쉬리]

‘파파로티’ 한석규 “잊고 살던 원래 꿈은 ‘성악가’”

2013/02/27 19:15 등록   (2013/02/27 19:15 수정) 3

 

 

▲ 한석규 [사진=김현우 기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배우 한석규가 어린 시절 꿈이 ‘성악가’였다고 고백했다.

27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파파로티’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윤종찬 감독과 배우 한석규, 오달수, 조진웅이 참석했다. 한편 이제훈은 군복무중으로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1세대 국민배우로 부드러운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는 배우 한석규가 자신의 목소리에 꼭 맞는 어린시절 꿈에대해 고백했다.

한석규는 “어린 시절 꿈이 ‘성악가’였다”고 밝히며 “작품을 고를때 그동안 하지 않았던 다양한 연기를 시도하는데, 이번 영화에서 ‘성악’을 다뤄 그나마 조금은 꿈을 이룬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영화 ‘파파로티’에 대해 “음악이 있는 영화, 사제지간의 정이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노래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미화]

성악가가 아니셔서 더 좋은데. ㅋ

[랩냥혜언!!!]

성악가였으면 이런 완벽한 아찌를 제가 어찌 알았을까요~~~~
다행이예요♥

[분당녀]

노래도 잘하시는 석규님!

[소금인형]

노래 잘한다는 칭찬이 석규님께 그런 꿈을 만들어 주었나 보네요....
목소리 좋고 노래잘하고...... 연기까지 완벽한 나의 석규어빠~~~^&^

[이예지]

저도 성악가가 아니셔서 더좋은데22222222 ㅋㅋㅋㅋ
석규님 못하는게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