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가덕도 산행 후기...

[쥔장]

제9차 가덕도 산행은 이러 했답니다.



안녕 하세욤.

기다리고 기다렸던 
차타고 배타고 산타고에 가덕도 산행..

공지를 운영자 그리고나 님이 올리시는 관계로
어느때 와는 달리 저는 좀 느긋함을 갔고간 오션타워 주차장.

배시간 때문에 9시.시간 엄수를 부탁 드린 관계로
다들 빨리 모여 주심에 반가운 모습들로 웃으꽃피우며 만났습니다.

배타는 시간 관계로 인해
상견레 묵인 하고 출발하기에 일러
안전 산행을 위하여 마련한 무전기 한대식 나눠 주고

오션 타워 주차장을 출발하여..
광안대교 타고 황령산 터널 지나 동서 고가를 달려

서부산 톨게이트 옆 공항로를 지나 
진해 방항으로 해서 도착한 용원에 가덕도 선착장..
 


룰루랄라 하면서 선착장으로 가
배표 사기에 앞서 모두 인적 사항 점다 적고
이산 가족들 될까 싶어서 다들 긴장으로 한줄서기 하고

날씨가 좋은 관계로 낚시꾼들과 
산행 가시는 분들 많아 배 두세대 보내고 우리팀 차레가 왔다.

모두들 긴장과 조심으로 배에 올라
시원한 파도를 가르면 한10여분 후에 도착한 가덕도항..

마을 버스를 타고 산 입구까지 가야 하는데..
고나님의 정보에 의하면 마을버스는 한 30분 기다려야 한다나.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걷기 시작 한다..
그런데 이게 왼일 시작부터 울산에 솔이님과 데니님은 
누가 잡기라도 하는지 아님 1등 이라도 할까 싶어 달리듯 앞서 간다.

그래서 제가 안전수칙도 갖춰야 하겠기에
일단 멈춤을 요하구 그늘진 곳에서 상견례겸 안전수칙에 들어갔다.

배시간 때문에 출발점에서 상견례 못함에
모두들 서로의 얼굴들 익히며 상견레 후 파이팅 외치고 출발한다.

그런데 이게 왼일 
날씨가 날씨인만큼 시작부터 지친다.
마을 버스로 10분을 가야 하는데 걸어서 30분을 가니까
산도 오르기전에 일부는(요자분들)지치가 걸음 걸이 멈춰지고

막걸리를 사기위해 잠시 학교에서 휴식을 취하고
얼마나 더운지 막 사온 막걸리와 맥주 오이로 일차 시식들 하고
안전 산행을 외치며 출발 하는데 이게 왼일 또 세면 포장길을 걷는다.



그러기를 10여분후
드디여 산을 오르기 시작 된는데...
먼저 포장길인 평길을 걷다보니 몸은 지치고 
다리 힘은 빠지고 요자분들 (특히 울 직원들) 이
사슴이 하며..사랑비 하며..아이들 까지..지치기 시작 하는데.

사슴이님 후기에 보니 
사랑비님은 눈물 까지 훔첬다나욤..ㅎㅎㅎ

암튼 넘넘 힘든 산행 이였습니다..
이리하여 우여 곡절끝에 오른 가덕도 연대봉..
내려다 보는 저넓은 시원한 바다는 정말 환상이구 아름다웠죠.

이렇게 모두들 힘들게 오르다 보니 
정상에서의 그늘을 찾아 다들 기진 맥진으로 
삼삼오오 숨어 버리는 바람에 기념 촬영에 통솔이 안된다.

고함 몇번 질러 내리쬐는 햇빛도 무릅쓰고 
전체 기념 촬영과 몇몇분의 개인 촬영도 마치고
더위에 지치고 배고품에도 지친 배도 채웠야 겠기에
모두들 음달을 찾는데 마땅한곳이 없어가 바로 하산에 이른다.

이때 문제 발생..
사슴님 공주가 더위와 배고품으로 
짜증을 내면서 드디여 울음보가 터진다.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
후미에서 앞질러가 대충 자리잡은 그늘진 숲.
각자에 준비해온 족발과 시원이며 고추 마늘 상추쌈 까지.ㅎㅎㅎ

푸짐하게 차려진 먹자 파티가 시작되니
모두들 허겁지겁 맛있게들 잘들 드시 더군요..ㅎㅎㅎ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답니다..
데니님과 사슴님의.그리고 사랑비님의 코믹한 한버전씩 때문에
먹자 마자 소화 다되는 분위기 연출 하시며 화목한 시간들이였답니다.



이러이러 하여 하산하여 선착장에 이른다.
배시간 30분 있다하여 얼음 보송이 하나씩으로 
더위에 지친 몸 달레면 일부는 평상에 걍~드러 눕고
선착장에서는 저 더운데 왜들 저기에 않자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먼저 타기위한 줄서기 이다.
우리도 아차싶어 배타는 곳으로가 모두들 줄서기에 이르는데

한10분뒤에 배가 도착한다.
아무 생가없이 조심조심을 외치며 배에 오르는데
이게 왼일 입니까.우리팀들이 이산가족으로 만들어 진다..

정원 초과로 우리팀이 
반은 타고 반은 못타게 되는게 아닌가..
바로 뒤에 온다는 배가 40분후에 도착을 하니
앞서간 사람들 걱정 되고 또 남은 사람들 걱정들 하고
뒷따른 배로 무사한 선착장 도착후 가덕도 산행은 끝이 나는데..

날씬도리님과 그 후견인 게스트 한분과 
사슴님 그리고 공주님.지혀니님.솔이님 빠지고
뒷풀이엔 꼬옥 오신다고 하신 에프엠님과 남은 모두들은
재홍님의 양주 한병 찬조에 맥주와 시원이 곁들인 회 두접시에다
뒷풀이가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각설이 패와 한분위기에 무르 익는다.

뒤늦게 나타난 우리 김밥집 아지매(울마눌)
통닭 한마리에 컴 라면에다 호호 하하 웃음꽃 피우며
시간 가는즐 모르고 다음 10차는 어디로 할것이냐며 의논들 하고
제9차 부산 해운대 가덕도 산행은 이렇게 행복속에 마무리 되었답니다.

함께 참석 하신분들 
무사 산행으로 다들 고생 하셨구요.

특히 공지 올리신 운영자 그리고나님.
데니님은 족발 준비에 살림도 살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사랑비님 시원이와 맥주 준비 고마웠구요.
사슴님 고추 마늘 상추에다 깻잎 꺼정 자알 먹었어요.

모든 분들 다들 고생 하셨습니다...
다음 10차 산행 삽겹살 파티때 방가운 모습으로 또 뵈요.. 
 
한방에 위로 올라 감

[♣ 쥔장]

하이라트방에 사진 모음 올리고 나니..시간이 벌써 많이 지났습니다..벌써 꼬리도 붙었구요..ㅎㅎㅎ 지금 가시여 관람 하시고..관람료로 꼬리글 꼬옥 주시구 가세욤..아셨죠..

[수니]

차도 타시고 배도타시고 멋진 산행 넘 멋지세요...경치 정말 좋습니다.... 미인이신 비서님과 이쁘신 직원분 정말 부럽습니다..경치가 진짜 저렇게 멋있던가요...준비하신 음식 정말 꿀맛이였겠습니다...그런데 찰밥이아니고 김밥집아지매 등장하셨다니 이번에도 깁밥이였나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재홍]

숭어를 못잡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비오는 날 퇴근길에 빨간 장미한다발씩 사가지고 가셔서 사랑받으소서,,,, 소인은 흑흑흑~~

[♣ 쥔장]

재홍님 혼자 외로우시면 어제 그 양주 한병 더 잇다면서요...양주 좋아 하시는분 한분 만들어 보세요...ㅎㅎㅎ

[대나무우]

ㅎㅎㅎ 지는 참석 못했지만 이렇게 울님들의 쨈나는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함께 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흥겹구먼유..^^잘 들하고 무사히들 갔다 온걸 보니 넘 보기 좋구먼유..^^고매워유..모두들 수고 허셨구 또 다시 원 위치에서 만나게 되어 행복합니다..^^그럼, 나머지 시간 좋게 마무리 허십시오.고맵습니다..^^

[솔향~♪]

정말로 즐겁고 멋진 산행이 되셨네요....산, 바다...저도 참석하고 싶었는데...약속이 겹쳐서~*^^*

[데니]

줜장님! 수고마니 했슈. 연대봉 산행 즐거웠고,영원히 기억에 남을걸,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사슴이]

사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며느리땜시 맘고생이 많으셨죠 ㅎㅎㅎㅎㅎ. 담엔 꼭 바깥사둔과 같이 참석할께요. 고생정말 많으셨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뵈요.

[한세미]

항상후기는 , 못가신분 은간사람과 같이 느낄수 있어좋구, 다녀온사람 다시한번 그산행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어 좋구, 그때 그상황으로 사진을 볼수 있어 더욱좋구, 정말 멋진 가덕도 산행이였네요, 후기 잘보았구요, 보는저두 행복하네요, 항상 산이든 바다든 ,산행이든 여행이든 일상을 탈출하여 떠날수있는 자유부러

[사랑비]

두동강난 해운대님들 챙기시느라 고생많으셨던 쥔장님.. 수고 많으셧어요^^

[그리고나]

ㅎㅎ죄송 머 그리 높은 산은 아니였는데유...조금 힘들었나요..사슴이 미안...사랑비 울었지..ㅎㅎㅎ..좋았잖아..배타고 오면서 사랑비와 짤잘이해서 오천원 따먹었데요...ㅎㅎㅎ 모두 참 즐거운 산행 이였습니다

[짤라삐]

부러버라~~

[♣ 쥔장]

네~다녀오신분들 다시한번 고생 하십에 격려를 보내구요..안가신분들은 약이 좀 올리시더라도 담을 기약 하세요..ㅎㅎㅎ 담엔 꼬옥 오시구요..담에도 안오시면 후회도 마이소...암튼 꼬리 잡아 주시가 고맙구 감사 드리구요..이렇게 힘얻어서 욜심히 이끌어 나가 겠습니다.다시한번 머리 수겨 감사드림니다..쿨한 화욜을~~

[대나무우]

참내!! 아~니 데니님!! 왜 저의 고유한 싸투리를 침범 허세유..^^ 지 싸뚜리 빼어 가시믄 지 죽어유..^^ 그게 지 생명 줄 이에유..^^ 아셨쥬..^^ 그러니 그것 빨랑 내놓으세유..아~어서 빨랑유..^^ 참내!! 그러다 지가 미워 할 께에유..알았슈..^*^

[지혀니]

쥔장님 ~ 글구 다른 횐님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0^ 저두 거뜬할줄알았는데 담날 다리두 아프구 ㅡㅡ;; 힘들더군여 근데 정상에서의 희열 ㅋㅋ 담엔 안가신 분들두 다들 오셔여 제가 짐을 다 들구가죠 ㅋ ㅋ 담 산행에 또 뵈요~^^

[베르┗┣ ˛:*˚]

배는 아프지만 너무 행복해 보여 저두 덩달아 기분업(↑) 입니다^^♥

[수지]

경치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