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辛卯年10월15일(土)요일 참사랑 蓮堤 第25次 蔚山 肝月山 山行.

[雪山]

2011신묘년10월15일 가을비가 지나간 아침 공기가 이루 말할수없이 상쾌한 아침이였다. 한달에 잘 하면 한번 뵐수있는 분들의 얼굴이 모두가 건강해 보여 그나마 다행이였다.굿타임8호차는 연산동 소방서앞에서 출발하여 연산로타리에서 합류하여 오전8시가 조금 넘어 언양으로 출발하였다 지나가는 농촌 들녁에는 황금빛으로 물결치는 벼이싹이 고개를 떨구고 바람결에 나부끼며 풍년을 노래하는 듯 하였다.버스가 고속도로를 질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순간에 언양 등억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는 들머리에 인심좋은 울산 원에농협에서 아주 맛이좋은 배와 배즙을 그 많은 산행인에게 나누어주어 참으로 고마움을 표시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신불산 공룡능선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부산근교의 산행을 자주하지만 오늘같은 묘미가 있는 산행은 없었다.공룡능선 칼바위를 지나갈때는 사지를 전부 가동시켜 참으로 아슬아슬한 순간의 묘미를 느끼면서 산행을 할 수 있었다.그리고 산야를 붉게 물들인 단풍소식은 위 지방뿐인 줄 알았는데 신불산에도 정상부근에는 벌써 낙엽으로 변하여 변화무상한 계절의 의미를 느끼면서 산행을 마치고 등억리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마음것 마시는 장소에는 참사랑 카페미인 야호.야야.공주.흙장미님외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매번 산행때마다 수고를 하시는 집행부 관계자 모든분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雪山 河 在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