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시관에는 두명의 작가의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이 전시관은 특히 한명의 사람이 작업했다고 믿을만큼 둘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였다. 오래된 고목사진을 일반 종이에 프린트되지 않고 뒤에서 빛을 쏘아주면서 작가가 의도했던 신비한 느낌을 주는데 성공했다
이번 모든 전시를 통틀어서 가장 맘에들었던 작품이다, 청명이라는 작품명처럼 이 작품은 빛을 쏘아서 마치 그림자가있는것처럼 표현하였는데 이것이 바닥과 잘 어우러져 이 전시관 전체가 마치 얕은 물이 깔려있는것처럼 느껴지고 이곳만 물이 일렁이면서 그림자가 생기는것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두번째전시관에서는 그림의 배치가 불균형하다, 이것은 작가가 의도한것으로 그림에서의 운율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설지했다고했는데 이것이 작가가 찍은 사진들의 주제와 잘 어우려져 더욱 돋보였던것같고 보통 내가 전시관에가면 하나하나 유심히보느라 시간도오래걸리고 피로감도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배치되나까 자연적으로 관람의 완급조절에 도움이되었다.
이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관하여 사진의 주제를 정하여 촬영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주제들이 사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아름답고 광활한 장면은 영상으로 담으면 더욱 그 생동감이 살아나지만 오래된 골동품이나 낡은것을 촬영하는데에는 사진이 제격인것같다
특이했던점은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기 힘들면 실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는데 나는 이것을 저번과제에서 말했듯이 시간이 지나 거미줄이 생기는것을 표현한것같다고 느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작가는 이번 전시중에 가장 맘에 들지않았던 작가였던것같다, 일단 사진의 내용물을 확인하기도 힘든 작품들이 많고 사진에 너무많은 사물들이 들어가 난잡한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진은 후 편집이 적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진과 붙인다는것이 맘에들지않았다
이작품은 인터넷에서 봤을때와 실제로 봤을때 가장 달랐다 일단 하나의 사진이아닌 다른행성들의 사진을들 체크무늬로 전시되있는 모습이 마치 작품들이 하나하나의 픽셀처럼 느껴졌다
이 작품은 반대편에 찍힌 작품까지도 작품에 포함시켰으며 신기했던것같다
이 작품들도 위의 작품같이 작품전시중에서 생기는 외부적인 방해요인을 오히려 작품에 포함시켰다는것이 인상깊다
이 사진들은 AI가 생성한 사진들로 키워드를 우회하여서 평범하게는 만들 수 없는 사진이다. ai의 본인과 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제 AI가 작업한 창작물이 전시에도 쓰일만큼 시대의 흐림이 지났다는것을 실감했다
총평:
확실히 일반 직원의 도슨트가아닌 관계자의 도슨트를 들으며 관람을하니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기까지의 과정을 알게되면서 작품들에 스토리가 녹아들게되고 이것이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작용을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