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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블로거기자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솔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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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은 경북 대구와 포항 사이에 있는 영천시의 진산으로 높이 1,124m.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보현산을 중심으로 베틀봉(862m)·민봉산(1,113m) 등이 동서방향으로 이어져 보현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서 팔공산과 가지산 등의 지맥이 갈라진다. 전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보현천과 화북천이 보현산의 북쪽 사면과 남쪽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며, 그 지류들이 산곡을 따라 흐른다.
보현산 정상에서 동쪽으로는 영일만, 남서쪽으로는 팔공산(1,193m), 북쪽으로는 주왕산(721m)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부에는 진달래·철쭉 등의 관목과 망개나무·산작약·능소화·달피나무·상수리나무 등 약 690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한다.
특히 이곳에서 산출되는 참나물은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유물·유적으로 법화사터·정각사터3층석탑·법룡사 등이 있으며,
보현산 정상에는 1996년 완공된 보현산천문대가 있다.
<출처 : 다음백과>
보현산천문대
보현산은 1124m의 고봉이지만 보현산천문대가 설되면서 정상까지 25인승 버스가 올라 갈 수 있다. 물론 정상에 오르는 길은 '구절양장' 꼬부랑길이다.
천수누림길
보현산 정상 근처에 이르면 주차장이 있고 '천수누림길'이라고 표시된 조형물이 있다. 여기서 부터 산기슭을 따라 '천수누림길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길을 통해 보현산 정상인 시루봉을 거쳐 보현산천문대까지 안전하게 걸어서 올라 갈 수 있다.
특히 천수누림길은 영천지역을 대표하는 웰빙 숲속의 산책길로 주변에는 각종 야생화가 예쁘게 피어 있어 걷는 기쁨이 배가 된다.
보현산 시루봉 정상비석
보현산 정상 주변의 야생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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