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싱가폴과 태국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지도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야구단의 힘겨운 시간을 조그마한 힘으로라도 행님들과 함께 하지 못한것이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한국은 가을날씨를 넘어서 벌써 쌀쌀한 겨울 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만에 한국에 오니 사람들 만나고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깐 시간이 금방금방 흐려 갑니다.
벌써부터 Sate도 먹고 싶고 일요일 마다 땀흘리며 야구하고 난 뒤에 당구장에서 먹는 Bintang도 그리워서 죽을꺼 같습니다. ㅎㅎㅎ 얼른 얼른 한국에서의 시간도 알차게 보내고 메이저급 실력으로 복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요일을 영원히 지켜 주십시요~ ^^"
평생 연락하며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P : 010-7744-5055
Home : 070-7553-7404
E-mali : ldy7404@hanmail.net
- 일요일 마다 야구글러브만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는 드림스 막내가 -
첫댓글 그래, 잘 도착했다니 고맙다. 우리는 어제도 굉장히 즐거운 야구를 했고 너희가 가고나니 또 다른 신입회원님들이많이 오셨다.
카페에 자주 들러 우리 야구단 소식 접하면 좋겠구나. 그럼 몸 건강히 잘 있다가 꼭 복귀하기 바란다.
그려 한국가면 한번 광안리에서 소주 한잔 하자구나
네~ 행님~ 감사합니다. 한국 오시면 연락 한번 꼭 주십시요~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또 헤어지면 만나는 걸 알지만 요즘은 헤어지는게 영 익숙치 않네. 늙어서 그런가?ㅋㅋㅋ 여튼 한국에서 잘지내고 네말대로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다시 돌아오기 바란다.
한국에 사회인 야구단은 캐치볼 밖에 안하는데요...행님 ㅎㅎ
이렇게 해서 일취월장 할 수 있을찌....ㅡ.ㅡ"" 그래도 열심히 살고 열심히 연습해서~ 멋찌게 복귀 하도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웃을일만 가득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