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스승의 날" 행사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1. 일 시 : 2010. 5. 15(토요일) 오후 6시 - 10:30분
2. 장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강촌쌈밥"
1호선 전철역 "대방역"하차 성애병원/한빛예식장 근처
Tel.: +02-831-8074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동 449-37
3. 참석자 : 1) 이혜미 선생님
2) 고혜숙, 김선희(작은), 고응선, 고재의, 김명환, 김현철, 나철권, 박대호, 유승묵, 이경애, 장희묵, 조두환 (이상 12명)
(사진설명 :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나철권, 박대호, 김명환, 조두환, 고재의, 김현철, 장희묵, 김선희(작은),
이혜미 선생님, 고혜숙, 이경애. (유승묵, 고응선은 뒤늦게 참석하여 사진에 없음. )
4. 식순 : 식사 및 자유토론 후 마무리로 돌아가며 개별의견 발표함.
5. 업무분담 :
1) 장희묵 - 플래카드 준비 + 행사 안내
2) 박대호 - 인천지역 친구들에게 장소안내, 문자메세지 및 고혜숙 & 이경애 참석 및 귀가시 운전
3) 최광호 - 최시웅 선생님께 일정 안내 및 약속장소 참석 및 귀가시 운전. (최광호의 갑작스런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실행되지 못함.)
4) 김명환+조두환 - 이혜미 선생님 약속장소 참석 및 귀가시 운전.
7. 기 타 : 1) 특별한 주제는 없이 오랫만에 식사하며 편안하게 사제 지간에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슴.
2) 새로운 친구들의 참석으로 분위기 UP 및 과거에 대한 추억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도모함.
3) 최시웅 선생님은 유감스럽게도 최광호의 갑작스런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셨슴.
구자운 선생님과 고재윤 선생님은 연세가 있스시고 건강상 다소 불편하셔서 참석이 어려운 상태이시므로 고혜숙,
구진숙을 통하여 대신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인사 여쭙기로 함.
고재윤 선생님은 향후 시간을 내어 몇몇 친구들과 함께 별도로 방문을 할 예정임.
윤종숙 선생님은 성남소재 근무하시던 학교를 퇴직하셨스며, 전에 교통사고를 당하신 후 후유증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이에따라 초대에 감사하나, 병원치료로 인하여 참석치 못하심.
이혜미 선생님, 고재윤 선생님, 구자운 선생님과 최시웅 선생님을 위하여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였스나,
최시웅 선생님께서 모임에 불참하시게 되어 그 중 하나는 친구들의 동의로 그간 지극한 정성으로
카페활동을 이끌어 온 박대호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대호 부모님( 아버님께서 90세가 넘으신
고령이심을 감안하여)께 전달 함.
4) 개인별 발언에 따른 의견 종합
(1) 본 "스승의 날"행사가 과거를 추억하게하고 또한 순수한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슴.
(2) 동문수학한 친구들의 근황을 듣고 상호 격려하는 우정의 자리가 되었슴.
(3) 이러한 자리를 매년 이어지길 바라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자 함.
(4) 삼삼승영중학교 제9회 졸업생 카페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과 저조한 카페활동 참여에 대하여 좀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와 부탁드림. (중복의견)
(5) 내년 스승의 날 이전이라도 다시 선생님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기대하고 있슴.
이에따라 아직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스나, 가급적 모든 친구들이 동참할 수 있는 날을 택하여 선생님을
모시고 석모도 산행을 계획코자 함.
산행코스 : 1안) 석포리(전득이 고개 출발)-해명산(보문사)-상봉산-한가리지 또는
2안) 석포리(전득이 고개 출발)-해명산-사가리고개-삼산승영중학교 중 택일 예정
산행일정은 친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정코자 함. (개략 시기는 적어도 6/15일 이후가 될 듯..)
(6) 향후 중학동창모임을 희망한다는 의견있었슴. 이 경우 동창회기를 개인적으로 제작하여 기중하겠다는 의견제시
함.
적절한 시기에 한상봉 학생회장님등과 본 안건을 협의하여 결과를 공지코자 함.
(7) 개인적으로 선물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견 있었슴.
( 향후 전체적인 형평성과 또한 개인적인 순수한 동기를 고려하여 모두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슴.)
(8) 이번 "스승의 날"행사에 참석해주신 이혜미 선생님과 바쁜중에도 참석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개인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한 은사님들과 친구들에게도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기를
기원함. <끝>
첫댓글 컨디션이 좋치않은 상태에서도 성의를 다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열악한 여건속에서도...선생님이하 참석한 모든 친구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많이도 행복했단다...더많은 스승님을 뵙지못한 아쉬움도 있었구...
바쁜 일정속에서도 모임에 참석해 주신 이혜미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개인사정으로 본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은사님들과 친구들에게도 늘 건강하심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