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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쪼니네 집 원문보기 글쓴이: 까치
신통한 생활의 지혜 77가지
1. 삶지 않고 옷을 깨끗하게
두었다가 빨면 된다. 삶았을 때와 거의 같은 정도로 희고 깨끗해진다. 햇볕에 놓아두는 동안은 마음 놓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 그만큼 유익한 셈이다.
하나를 덮는 것보다 두 개를 만들어 덮는 것이 좋다. 이 때 하나는 얇게 해서 속을 덮는 것으로 하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약간 두껍게 해서 겉에 덮는 이불로 한다. 그러면 하나를 덮는 것보다 더 따뜻하고, 또 철 따라 덮을 수가 있어 용도가 다양해 진다. 그러나 요는 합성 솜보다도 끈기가 있고 수면 중 탄력성이 적은 목화솜으로 된 것이 좋다.
생각이다. 오히려 때가 속으로 스며들어 세탁이 잘 되지 않는다. 세탁을 하다 가 비눗물의 거품이 적어서 세탁 효과가 약해지면, 세제를 더 풀어 넣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것은 비경제적이다. 세탁물에 비해서 세제가 적더라도 일단은 그것으로 끝내고, 다시 세탁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다.
빠지지 않아 빨래의 때는 깨끗이 없어지지만, 윤이 나지 않는다. 이런 때는 쌀뜨물에다 빨래를 헹구듯이 몇 번 주물러내면 한결 윤이 나고 희어진다. 이때 첫 번째 나오는 쌀뜨물은 화초밭 같은 곳에 버리고, 두 번째 나오는 쌀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맑은 물로 헹궈내면 된다. 또 양파를 잘라서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 에 흔들어 씻어도 좋다.
물에 끓여 이 물 속에 세탁한 무명빨래를 약 5분간 담아둔다. 그런 다음 꺼내서 맑은 물에 헹구면 하얗게 된다.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비누는 언제나 마른 상태로 있게 된다.
피부염을 일으킬 위험이 많다. 새로 옷을 샀을 때는 일단 빨아서 입는 것이 좋다. 일단 빨아 입음으로서 이런 것들은 물론 먼지 같은 것도 제거되기 때문에 한결 위생적이다.
되는 일이 많다. 수건을 세탁해서 짤 때는 흔히 길이를 반으로 접어서 비틀어 짜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늘어나거나 울이 터져서 못쓰게 되기 쉽다. 그러므로 길게 세로로 늘어뜨리지 말고 가로로 넓게 편 것을 주름 잡듯이 쥐고 짜면 비틀어도 울이 상하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놓고 타놓은 세제 액을 세탁 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 두드리면 된다. 이렇게 한 다음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헹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 말리면 된다.
11. 먼지는 옷솔보다 스폰지로
떨어내면 아주 잘 떨어진다. 스폰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솔로는 잘 안 떨어지는 먼지도 스폰지로 떨면 잘 없어진다.
한 장을 얹어서 솜을 넣은 다음, 형태를 정돈해가며 종이를 빼내면 방석의 모양이 아주 예쁘게 된다.
색이 빠질 것 같지 않아서 무심코 세탁을 하고 보면 색이 빠져서 다른 옷까지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색이 빠지는 천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먼저 헝겊 끝을 흰 천에 싸서 따뜻한 비눗물 속에 비벼보면 탈색되는 천은 흰 헝겊에 물이 든다. 이렇게 탈색되는 천을 빨 때는 물 한 되에 중성세제 두 숟갈을 타고, 거기에다 식초 두 숟갈을 넣어서 빨면 탈색 방지에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풀에다 미리 커피를 조금 섞어서 먹이면 흰 반점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검은 옷뿐만이 아니라 짙은 색의 옷에도 효과가 있다.
우선 김치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둥근 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의 앞뒤에다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빨면 대개는 깨끗이 없어진다.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 해진다
세제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정에서 하얗게 만들면 얼마든지 입을 수 있다. 집에서 표백할 때에는 먼저 표백할 옷을 깨끗이 빨아 놓은 다음 표백할 옷의 20배 정도되는 물에 표백 물을 0.5%에서 1%정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알맞는 방법이다. 표백제의 양이 많아지면 그만큼 천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표백제는 옷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무명옷은 표백분, 견이나 모직은 하이드로설파이트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한다. 표백할 때 만일 빨래가 물위로 올라온 부분이 있으면 공기의 작용으로 삭을 염려가 있으므로 천을 꼭 눌러 서라도 절대로 뜨지 않고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해야 한다.
경우엔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진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 주기 때문이다.
지방의 성질이 다른 데서 고기 맛이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므로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구울 때는 비계째 구워서 먹기 전에 비계를 떼어 버리고 먹는 것이 좋다.
라도 통 안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꽉 채워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김만으로 통을 채울 수가 없을 때나, 김을 꺼내먹을 때는 반드시 빈 자리를 종이로 대신 채워 넣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김이 눅어지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내버려 두어도 얼마 정도 지나면 매운 맛이 가시지만 비타민C가 파괴되어 버린다. 식초는 무우의 비타민C가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무우는 뿌리 쪽보다 머리 쪽이 더 매우며 여름무가 특히 더 맵다.
여기에 레몬즙을 입맛에 맞도록 적당히 섞어서 사용해 보자. 레몬의 향기와 신맛이 너무 강한 단맛을 중화시켜 준다. 그리고 잼에 레몬즙을 섞으면 잼의 빛깔이 더욱 선명해 지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않으면 볼품도 볼품이려니와 맛도 떨어진다.
담아서 종이로 덮은 약탕관 위에 올려놓고 달이면 넘을 염려가 없이 알맞게 달여진다.
씹은 다음 버리고 물로 입안을 가시면 마늘 냄새가 씻은 듯이 없어진다. 또한 술 냄새는 생김이나 생쌀을 씹으면 가셔진다.
요령이다. 먼저 더운물에 무우를 ?게 썰어 넣고 잠시동안 끓여 무우 즙이 다 우러났을 무렵에 데치면 빛깔이 싱싱해 보일 뿐 아니라, 맛도 그냥 데친 것보다 훨씬 좋을 것이다.
비린내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생선과 간장만을 넣고 4분 정도 졸인 다음 생강을 넣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도 가실 뿐만 아니라, 맛도 훨씬 좋아진다.
28. 딸기는 소금물로 씻어야 제 맛
뜨리기가 쉽다. 딸기는 큰 그릇에 소금물을 풀어 놓고 꼭지를 딴 것을 살짝 씻어내는 정도면 충분하다.
하고 또 밥이 연해져서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란 자체가 원래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지만 소화 가 잘 안된다. 또 계란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통계상으로 계란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주근깨와 주름살이 많으며, 하루 4-5개씩 계속 계란을 먹는 사람은 오히려 허약체질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달지 않은 수박은 씨를 전부 빼내고 속살만 발라서 커다란 그릇에 담고 차게 하여 설탕을 큰 숟갈로 두 숟갈, 흰 포도주를 포도주 잔으로 한잔 정도를 섞어 먹으면 맛이 색다르다. 얼음을 넣어 차게 해서 화채로 먹어도 좋다.
토마토, 귤 등은 믹서로 갈았을때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는 반면 홍당무나 감자,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은 쉽게 파괴된다.
32. 말린 식품을 빨리 요리하려면
설탕을 약간 넣은 설탕물에 담가두면 맹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이 훨씬 빠르다
33. 물로 씻으면 안되는 보석은
마를 때 금이 갈 염려가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우단, 비로드, 사슴가죽등으로 닦는 것이 가장 좋다.
스크랩을 잠시 두었다가 수돗물에 잘 헹군 다음 냉장고의 도어 같은데 붙여두면 놀랄 만큼 희게 표백된다.
책장이 쭈글쭈글 해지지 않는다.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닦아낸다. 힘을 너무 주면 흠이 생겨서 그림을 상하게 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물이 담긴 양동이를 놓고, 폭 6cm, 길이 70cm정도의 가늘고 긴 헝겊의 한쪽 끝을 양동이 속에 그리고 다른 한쪽 끝을 화분의 흙 속에 묻어 놓는다. 양동이는 받침대 위에 올려 놓으면 좋을 것이다. 물이 헝겊을 타고 조금씩 화분 속으로 스며들어 일주일 정도라면 이대로가 좋다. 여행에서 돌아와 보더라도 식물은 생생히 살아 있을 것이다.
물을 뿌려 30분 가량 그늘에 놓아두면 다시 생기를 되 찾는다.
가장 짙은 색의 무늬에 맞는 물감을 사다가 커튼을 초벌 빨래해서 염색한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커튼이 된다.
많은데, 기름을 치고 나서 얼마동안은 좋아진 듯하지만 얼마 못 가서 완전히 못쓰게 되는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 에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 집어 넣고 몇 차례 잠갔다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러워진다.
틀고 쓰다 보면 금새 빠져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호스를 잘못 잘랐기 때문이다. 수도 꼭지에 끼울 부분을 비스듬이 잘라서 끼워보자.이렇게 하면 잘 끼워지고 또 좀처럼 스스로 빠지는 일이 없다.
마련이다. 그러나 당황은 금물이다. 우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젖은 행주나 양배추 오이 등 채소 부스러기 같은 것을 집어 넣어 기름의 온도를 낮춘다. 마음으론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어 공기를 차단시킨다. 불을 끈다고 물을 끼얹으면 기름과 물이 사방으로 튀어 더욱 불길이 번지게 된다.
43. 유리창에 성에가 끼면
그 안에 소금을 넣어 봉한 다음 이것으로 유리창을 닦으면 좀처럼 얼어 붙지가 않는다. 그리고 유리창에나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담배꽁초로 유리면을 깨끗이 닦아 주면 된다.
그러므로 새로 질그릇을 샀을 때는 먼저 맹물이나 야채등을 넣고 한번 끓여서 냄새를 우려 내야 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되도록 맛이진 한 음식을 끓이는 것이 좋다.
주둥이를 통해 물을 조금씩 흘려 넣는다. 또 찜통에서 찜기를 뚜껑을 열고 뜨거운 김이 한모금 나가도록 잠시 둔 다음 손가락을 찬물에 담가 차게 한 다음 찜기를 들어내면 손을 데일 염려가 없다.
안쪽에 은박지나 쿠킹호일을 발라도 밝기는 2배정도 늘어난다. 형광등도 마찬가지로 갓에 은색도료로 칠하면 훨씬 밝아진다.
47. 카펫 청소에는 소금을 이용
이럴 때는 카펫에 소금을 뿌리고 닦아 보라. 티끌이 소금에 달라 붙어 먼지도 일지 않고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또 이렇게 하면 융단의 수명도 길어질 뿐만 아니라 빛깔이 선명해서 좋다.
48. 바지에 줄을 세울 때
줄을 맞춰 집어놓도록 한다. 그런 다음에 다리미질을 하면 중간에 줄 이 비뚤어지거나 두 줄이 생기는 일없이 잘 다릴 수 있다.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면 위생적 이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도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기 마련이니까 꼭 끓인 물을 사용하면 좋다.
비누를 문질러 바르고 신던가, 또는 스카치테이프를 발 뒤꿈치에 붙이고 신도록 한다. 비누 칠을 할 때는 발과 구두 내부를 동시에 칠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단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불을 쬐어 소독한 바늘로 물집을 따서 물을 빼고 반창고 를 발라둔다. 물집이 터져 이미 빨간 속살이 드러나 있는 경우에는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한다. 그 후 반나절쯤 지나면 얇은 막이 생길 테니 그때까지는 되도록 구두를 신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꼭 신어야 할 경우에는 빨갛게 벗겨진 부분이 마찰되지 않도록 거즈를 두툼하게 댄 반창고를 바르고 신도록 해 야 한다.
비닐봉지를 골라서 이 안에 속에 넣고 나머지 한쪽을 다리미로 지져서 봉한 뒤 베갯잇을 씌우면 먼지가 새어 나지도 않는다.
여름에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므로 걸레 가운데다 끈을 하나 묶어 놓고 쓰지 않을 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걸어두면 된다. 걸레감으로는 못쓰게 된 나일론제 스웨터 같은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이것은 흡수성과 건조성도 좋지만 오래 써 도 냄새가 잘 나지 않기 때문이다.
오염방지는 물론 안전하고 값싼 천연 스프레이가 된다.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오래 쓸 수 있고 향기도 좋다.
활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귤껍질을 가는 망사 같은 데 담아서 목욕탕 물을 데울 때 물 위에다 띄우면 그 향기로 해서 기분이 상쾌해질 뿐만 아니라 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것이기 때문에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도록 한다. 너무 뜨겁지 않은 물수건으로 5분 가량 습포를 한 다음 콜드 크림을 듬뿍 바르고 손가락 끝으로 뺨을 두드리듯이 마사지한다. 또 이런 체질의 사람은 평소부터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간,계란,우유,녹황색 채소 등의 비타민 B2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56.손톱 화장을 할때
없으며 닦고 난 다음에는 깨끗이 훔쳐내고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깨끗하고 광택이 난다.
빗질을 한 다음 타월로 머리를 싸서 30분쯤 지난 후에 머리를 감는다. 이렇게 두 세 번 만 계속하면 머리털에 윤기가 흐르고 한결 부드러워진다. 또한 비듬이 많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매운 맛을 없앤 후 섭취한다. 또한 구운 마늘을 망사 주머니에 넣어서 목욕시 욕조에 띄우면 혈액순환을 도와 냉증.신경통. 피부 미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살에박힌 가시를 제거하려면
가시가 살에 박혔을 경우에는 우선 가시가 박힌 곳에 얼음을 갖다 대고 피부의 신경을 마비시켜 둔다. 이때 얕게 꽂힌 가시는 바늘이나 쪽 집게로 뽑아 낼 수 있지만 깊이 박혔을 때는 신경통에 바르는 고약을 발라두면 열과 통증도 사라지고 같이 묻어 나온다.
미용의 적이기도 하므로 눈이 피로해졌을 때는 수시로 눈을 운동시켜 줄 필요가 있다. 먼저 눈을 감고 손가락 두 개로 눈 위를 꾹 눌러준다. 그런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꾹 눌러준다. 이렇게 3초씩 서너 차례 되풀이 한 다음 눈동자를 위아래로, 좌우로 회전시켜 준다. 또 찬물로 눈을 씻거나 맑은 날 멀리 있는 경치를 그윽하게 바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주면 물 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질 것이다.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었을 당시의 응급 처치는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선결문제이므로 수도를 틀어 놓고 환부에 찬물을 끼얹어 화기를 빼도록 해야 한다. 화상은 상태에 따라서 3단 계로 나눌 수가 있으나 어떤 것이든 간에 우선 차게 식혀 상처가 차가움 때문에 아프게 될 때까지 식혀주고, 그 뒤는 기름이나 화상 약을 발라두면 된다. 화상으로 부풀어 오른 물집이 생겼을 때 자기 손으로 터뜨려 버리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그대로 깨끗한 천으로 감아서 병원으로 가야 한다.
효과가 있다. 또 구기자는 냉증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 구기자 잎은 한약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1분 동안 말을 하는데는 약 2억 8천만개나 되는 적혈구가 소비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말수가 많은 사람은 매주 어느 한 기간을 정해놓고, 그때만이라도 말수를 적 게 하는 노력을 함으로써 그 때문에 오는 조로 현상을 방지하도록 권하고 싶다.
없애주고 또 안구에 광택이 나게 하는 등 눈을 보다 아름답게 해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안약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 눈의 미용에는 눈을 맑은 물로 씻는 것 이상 더 좋은 방법이 없다. 세면기 안에서 눈을 몇 번 떴다 감았다 한다거나 또는 컵에 물을 떠서 눈을 씻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햇볕에 바싹 말려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쐬면 되다. 이것을 하루 2-3회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함께 내려간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도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솜을 뭉쳐서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 나온다.
줄지도 모른다. 입내에는 위장이나 코 및 호흡기의 질환이 원인이 된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문제 일 것이다.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는,혐기성 세균이란 유산균에 약한 것이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다. 그렇게 하면 입 안에 유산균이 증식되기 때문이다.
귀이개 같은 것으로 소다를 떠서 아픈 이에 넣어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이불을 쓰고 누워 땀을 내는 것이 한 방법으로 되어 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무우 즙을 탕을 해서 마시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판에 무를 갈아서 즙을 내어 더운물을 붓고는 소금을 입에 맞게 타서 마신 후 잠을 푹 자고 나면 해열이 되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다.
경우에는 오미자를 끓여서 엽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어느 틈 엔가 기침이 멎게 된다. 이 방법은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으며,여기에 생강을 넣고 끓이면 더욱 좋다. 맛이 새큼하고 빛깔도 앵두 빛이라 아이들이 즐겨 마실 수 있어 좋다.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 둘째 손가락, 즉 인지로 귓밥 아래 부분을 힘 주어 눌러본다. 귓밥을 힘껏 누르면 그 아픔 때문에 기침을 일으키는 신경을 자극하여 다섯 번 계속되던 기침은 세 번으로 줄고, 세 번 계속되던 기침은 두 번으로 줄어 들게 된다. 그런데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는 억지로라도 참아서 기침이 버릇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붙이면 피가 쉽게 멈춘다. 별로 대단한 상처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피가 멎지 않을 때는 신문이나 휴지,어느 것이든 상관 없이 가까이 있는 종이를 태워서 재를 만들어 상처에 바르도록 한다. 금방 태운 재에는 흡수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에 의해서 흡수된 피가 혈청을 만들어 상처를 응고 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지혈이 되는 것이다. 물론 심장에 가까운 쪽을 묶은 뒤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것으로 이 솔잎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이것을 절구에 찧어 즙을 낸다. 이 즙을 매일 식전에 한 두 숟갈 정도 먹으면 부작용이 염려되는 어떤 약보다도 안심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끼우면 거짓말같이 막혔던 코가 탁 트인다. 특히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키는 수가 있으니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흔히들 비타민C 하면 감귤을 먼저 생각하나 사실은 딸기에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보통 감귤에는 40mg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딸기에는 그 2배인 80mg이 들어 있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C의 하루 요구량이 100mg 에 불과하므로 딸기 2개 정도면 충분하다. 딸기가 신경통에 좋은 것은 이처럼 메틸살리실레이트 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외에 비타민A1, B1, B2 니코틴산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딸기의 신맛은 주로 사과사의 작용인데, 입맛을 돋구어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는5, 6월에 식용 증진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5~6월에 딸기를 많이 먹으면 장마철을 신경통 없이 보낼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맥주병을 밟고 서서 손은 넘어지지 않도록 기둥이나 문설주를 잡고 제자리걸음으로 병을 굴려본다. 이와 같이 몇 번하고 나면 발의 피로가 깨끗이 풀리게 될 것이다. 또 소금을 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얼마동안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콜드크림 등의 유성크림을 발라두면 물과 분리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아픈 느낌없이, 그리고 상처에 물도 안 들어가게 목욕을 할 수 있어 특히 아기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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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쪼니네 집 원문보기 글쓴이: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