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기 좋은 주말의 날씨네요.
몇일간 뜸했던 고성 30평형 목조주택 내부 공사 상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내부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며 석고 작업이나 기타 작업이 같은 작업을 나타내므로 가급적 중요하거나
변경이 큰 경우에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선 외부 거실 정면에는 적삼목 패널로 구성할 것이며 사진에 나와 있듯이 도장 공사는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타이벡 위로 열반사 단열재를 추가 작업하여 단열과 구성에 원활하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처마 아래에는 레프터 벤트가 살짝 보이고 있으며 처마 아래로 열반사 단열재를 시공하였습니다.
우선 외부에서 우천시 노출되는 목재 패널이 젖게 되는데 열반사 단열재로 내부에 스며드는 수분을 차단하고
외부 건조시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역활을 합니다.
동일 사이즈의 시스템 창호 사이에 목재 패널로 멋을 내고자 이렇게 구분지어 놨습니다.
패널을 시공하면 색다른 느낌이 올 것입니다.
아래는 패널이 시공된 모습입니다.
배면 다락 방향은 이미 목재 패널로 꾸며놨으며 이전의 사진들의 위치도 이렇게 꾸미게 됩니다.
가로로 하면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세로로 하면 무언가 연결되어가는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처마와 거실 정면은 저렇게 목재 패널로 꾸몄으며 유지 보수를 위해 코팅을 하거나 발수제를 바르기도 합니다.
취향에 따라 컬러를 진하게 꾸미기도 하는데 처음부터 진하게 연출하면 나중에 꾸미기가 어려우므로
조금씩 진하게 칠하고 보수할때 약간 진한 컬러를 선택해서 바르면 새것처럼 꾸밀 수 있습니다.
이제 내부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타일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이며 현재 현관 타일을 시공한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욕실 타일 시공 사진입니다.
외부 마감 방식과 비슷한 구성이며 베이스 컬러에 포인트를 주는 방식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현장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즐거운 토요일 나들이로 힐링하시는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일요일은 저희 빌더하우스도 휴무이며 막바지 봄꽃 연휴를 즐겨보려 합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