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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시리아(중동아랍창)
회원국 자격 정지라는 아랍연맹 초유의 결정과 이어진 국제사회의 압박 공세에도 시리아가 꿈쩍도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랍연맹의 결정이 불법적인 조치라며 정면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이는 아랍연맹의 표결에 반대한 레바논과 예멘을 비롯해 일부 국가에서 나오는 아랍연맹의 결정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아울러 아랍연맹의 결정 이후 시리아 곳곳에서 벌어진 바샤르 알 아사드 지지자들의 항의 시위도 시리아 정부의 강경한 자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사드 정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도 계속 거세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압둘라 요르단 국왕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14일 보도했습니다. 압둘라 국왕은“내가 그의 입장이라면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연맹(AL)은 12일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며 시리아 군대에 민간인 살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유럽연합(EU)은 14일 시리아 정부의 시위 진압과 관련된 18명을 추가 제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압둘라 국왕은“시리아의 현 상황을 변화시킬 사람은 아사드 대통령 이외에는 없어, 물러나기 전 정치적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뉴시스) 요르단이 하나님 뜻대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뉴욕에서 유대인을 증오하는 집단의 소행으로 보이는 차량방화 사건이 발생해 유대인 사회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뉴욕 브루클린의 미드우드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 3대가 불탔습니다. 미드우드는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생존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대인 커뮤니티입니다. 경찰은 현장에 나치 독일의 상징인 스와스티카(卍), 유대인을 비하하는 낙서 등과 함께 미국의 극우비밀결사 단체인 쿠클럭스클랜의 이니셜(KKK)이 새겨져 있는 점으로 미뤄 유대인을 증오하는 백인 우월주의 집단의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건발생 이틀이 지나도록 용의자는 한명도 체포되지 않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전했습니다.(연합뉴스) 너무 오랫동안 학대와 학살의 고통을 겪으며 살아 온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참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최근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과 관련해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11일 정회원국 가입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그러나 정회원국 가입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PA 내각을 해산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리야드 알 말리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도 미국 내 '팔레스타인의 목소리(VoP)'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팔레스타인이 유엔 정회원국이 될 때까지 가입 노력을 "1천 번이라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다마스커스의 UN 난민기구 앞에는 난민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이라크 피난민들이 새벽부터 수백여명씩 진을 치고 있습니다. 40일된 갓난아기를 데려온 여인부터 96세 할머니를 모시고 온 아들, 모두 동정심을 사서라도 피난민 신분을 벗어나고 싶은 절박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 5년이 지나도록 미국이 받아들인 난민은 겨우 50여명 뿐. 미군은 평화가 왔다고 주장하지만, 지금 바그다드는 시아와 수니 두 종파간의 갈등으로 테러와 살인, 납치가 일상이 되어버린 끔찍한 혼란기를 맞고 있습니다.(KBS수요기획) 이라크 영혼들이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지난 달 한국을 방문했던 투르키 알-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는 아랍권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아랍의 봄'이 찾아오면 재건과정에서 한국의 전문성과 선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내년에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사우디는 교육ㆍ관광ㆍ경제ㆍ의료ㆍ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해 인적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알-파이잘 왕자는 "1975년 첫 방한 이후 한국의 놀라운 발전상을 주시해왔다"면서 "경제ㆍ사회ㆍ정치를 아우르는 모든 분야에서 경이로운 발전을 이룩한 한국은 사우디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를 통해 사우디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아랍의 봄'이 3개국(튀니지.이집트.리비아) 독재자를 몰아냈지만 아랍권의 소수세력인 기독교인들은 `아랍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오히려 `아랍의 겨울'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동방의식을 채용하는 레바논의 가톨릭 계열 교회 `마론파' 수장인 베샤라 알-라이 총 대주교는 2일 아랍의 봄이 과격 이슬람세력의 정권 장악으로 연결된다면 중동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운명을 걱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이라크 내 기독교인 수십만명이 해외로 이주한 사실, 이집트에서 최근 기독교 계파인 콥트교 신자들에 대한 공격이 자행된 사실 등을 거론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강한 믿음으로 일어나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또다시 권력이양 작업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예멘 야권이 13일 밝혔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33년 철권통치를 중단하라는 지난 9개월여의 민주화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하면서 걸프협력이사회GCC)의 사후 면책특권과 즉각적 퇴진 내용을 담은 중재안에 3차례나 합의해 놓고도 마지막 순간 번복해 서명을 거부해왔습니다.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남부 타이즈시에서 시위대와 정부군간 충돌로 지난 이틀 동안에만 최소한 17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정부군은 지니바르 인근에서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민병대원과 대규모 교전을 벌여 10명의 민병대원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예멘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가 이달 28일 치러질 예정인 총선을 앞두고 밤낮으로 자국의 이슬람화를 요구하는 수많은 슬로건 단속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집트 선거법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와 정당이 선거 운동으로 종교적 구호나 선전 문구를 사용할시 1만 파운드(약 190만원)의 벌금형이나 징역 5개월에 처해지지만 아직 처벌을 받은 후보나 정당은 없습니다. 이집트 야당인 알 와프드당과 자유이집트당은 총선 선거 운동이 정치적 노선에 초점을 맞춰야지 종교적 선전이나 홍보에 치중하면 안 된다며 이슬람화 슬로건을 막을 대책을 요구했습니다.(기도 24365) 이집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셔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임을 알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알제리 엘 타르프주 보우고스 마을의 한 아파트에서 아침예배를 보던 기독교인 6명이 체포됐습니다. 이유는 등록되지 않은 장소에서 예배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체포된 다음 날 바로 형사법원에 세워져 5명은 배교, 불법예배, 이슬람 모독 등의 혐의로 구속, 불구속상태였던 1명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들이 비밀리에 운영한 교회는 알제리 프로테스탄트교회(EPA)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EPA 측은 아직 이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내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알제리 정부는 EPA를 합법화했으면서도 EPA 소속 상당수 교회에 대해서는 합법화를 위한 행정절차를 미루고 있어, 결과적으로 이번처럼 비합법 상태에서 예배를 진행하다가 단속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기도 24365) 법률에 의해 핍박받는 알제리의 그리스도인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축출된 카다피 정권이 리비아 자국민에게 자행한 범죄를 조사중인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리비아 공습을 주도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민간인 살상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토는 지난 3~10월 총 9천600여회의 공습을 단행해 총 1천여대의 카다피 측 탱크, 장갑차, 화기 등과 작전통제사령부를 파괴했고 카다피 측은 나토의 오폭으로 민간인이 대거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나토는 리비아 내전 기간, 트리폴리 근처 민간인 거주지를 폭격, 주민 13명을 사망케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벨기에 민사 법정에 피소된 상태입니다.(연합뉴스) 내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고 성령으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작년 1월 시작된 튀니지 혁명의 과정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도시가 게슬린 입니다. 사상자의 대부분은 청년들이었고, 최초 사상자인 무함마드 부아지지를 비롯하여 갑사와 게슬린에서 죽은 수많은 청년들은 지금도 순교자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게슬린은 순교의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디부지드와 갑사, 게슬린 가운데 청년들의 죽음을 추앙하고 높이는 모든 거짓이 파하여 지게 하시고, 오히려 한영혼의 죽음을 안타깝게 보시는 주님의 마음이 이 땅 가운데 흘러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터키, 쿠르디스탄(소아시아창)
터키군이 13일 이라크 북부에서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에 대한 공습을 벌였다고 PKK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PKK 대변인은 최소 1대의 터키군 전투기가 이라크 칸딜 산악지대를 공격했다면서 아직 희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터키 당국은 이번 공습을 즉각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PKK는 전날 터키 북서부 항구도시 이즈미트 인근 해상에서 일어난 선박 피랍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면서 PKK 대원 한 명이 "여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 배를 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터키 특수부대는 납치범을 사살하고 승객•승무원 24명을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당국은 납치범이 폭탄으로 무장했다고 발표했으나 PKK는 그가 비무장 상태였다고 반박했습니다. PKK 반군은 지난 1984년 이후 쿠르드족 분리독립을 주장하며 터키 정부군과 지속적인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4만 명 이상이 희생됐습니다.(연합뉴스) 터키와 쿠르드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의 권력남용 및 인권탄압이 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아제르 석유 아카데미의 라피크 알리예프 교수가 반정부 시민운동가 바흐티야르 하지예프의 유죄 판결을 비난했다 보직 해임됐기 때문입니다. 하지예프는 하버드대 출신 국회의원 입후보자로 지난 3월 페이스 북을 통해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다 5월 병역 회피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았는데 지지자들은 이를 정부의 보복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아제르바이잔 지식포럼(FIA)은, 알리예프 교수의 보직 해임은 아제르 지식인들에 대한 정부의 압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03년에 집권한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끊임없이 문제되는 민주화 탄압과 인권 침해에도 안정과 경제성장을 이뤄 대중적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제르가 성령으로 진정으로 거듭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볼가우랄창(타타르스탄, 바쉬코르토스탄)
타타르스탄과 바쉬코르토스탄의 현지 선교사님들과 SVM 선교사님들이 온전히 연합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낙담하지 않고 끝까지 한 영혼을 품을 수 있도록. 그 동안 뿌렸던 복음의 씨앗이 속히 열매 맺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많은 불만을 갖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지방대 학생들의 불만이나 불안이 폭력이나 단체행동으로 표출 되지 않고 정치적, 종교적으로 이용되지 않게 하시며 복음 안에서 참 평화를 만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14일 오후 하루 일정으로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했다고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과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를 만나 상호 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무역과 에너지 분야뿐 아니라 지역안보 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 지도자들은 또 투르크멘에서 인도로 연결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가스관 사업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투르크멘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남부 타라즈시에서 이슬람 무장조직에 의한 테러 공격이 발생하자 보안을 강화했다고 외신들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카자흐 국가안보위원회의 한 소식통은 이날 남부 국경지대에 배치된 병력이 순찰 및 교통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도 경계태세에 돌입해 타라즈 중앙역과 주요 교량 등지에 폭탄이 설치됐는지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아직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남부 잠빌주 타라즈시에서 이슬람 과격주의자로 알려진 카리예프(34)가 테러 공격을 가해 5명의 경찰관과 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그동안 카자흐는 중앙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안정된 나라로 여겨졌으나 지난 5월 두 건의 자살 폭탄 사건을 시작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활동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 기관 내에 기도실을 금지하고 모든 선교사에 대해 매년 당국에 등록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종교법을 지난달부터 실시했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지난달 30일 대선을 통해 새로운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등장하면서 종교상황이 더욱 악화돼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들이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활동 중인 강형민 선교사는 3일 “새로운 정부가 이슬람교와 러시아정교 이외의 모든 종교는 이단으로 몰아갈 것 같다”면서 “키르기스스탄 교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당선된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친러 성향의 정치인으로 대선에서는 이슬람 재정을 끌어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국민일보) 이 땅 가운데 오히려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최근 발생한 이란 군부대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미사일 기지를 겨냥한 이스라엘 측의 공격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타임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1일 이란 군부대 폭발 사고가 일어난 뒤, 마리브 등 이스라엘 유력 일간지들은 '이란 미사일 기지에서 의문의 폭발' 등의 헤드라인으로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들 신문은 누가 이 사고를 일으켰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그간 이란 핵•군사 시설에서 벌어진 각종 '사고'들을 나열하면서 자국 정부가 배후에 있음을 암시했다고 타임은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이란에서는 2007년 11월과 작년 10월 두 차례나 미사일 기지가 폭발했고, 작년과 올해 이란 핵 과학자 3명이 암살된 데다 작년 핵 시설이 악성코드 '스턱스넷'에 감염돼 가동이 중단되는 등 석연찮은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 측은 탄약을 운반하다 발생한 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번 폭발이 진짜 이스라엘의 공격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연합뉴스) 이란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우리기업의 파키스탄 투자는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파키스탄인들은 그들이 자랑하는 이슬라마바드-라호르간 고속도로를 건설한 대우건설의 진출 이후, 이렇다 할 한국 기업의 진출이 눈에 띄지 않고 있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에서 특히 원하는 분야는 발전분야인데 지금 파키스탄에서는 전국적으로 전력부족으로 인한 정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력부족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전력공급이 정체되어 있는 반면 전력수요는 경제성장에 따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국민일보) 많은 한국인들이 파키스탄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 대법원이 이슬람 무장단체원 7명에게 종신형과 18명에게는 징역 2~20년을 선고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해 8월 동부 라슈트 계곡에서 군 호송병 공격과 관련한 25명의 피고인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관된 이들이 속한 무장단체는 당시 28명의 장병을 사망케 했습니다. 이후 대규모의 대테러 작전에 나선 타지크군은 알리 베다키 반군 지도자를 비롯한 30여명의 무장단체원들을 사살했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인 타지크는 올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우즈베키스탄 이슬람운동(IMU)과 히지브 우트 타흐리르(이슬람 해방당) 조직원 수십 명을 북부에서 체포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칸다하르는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주요 상업 중심지입니다. 이곳은 대인도 무역의 중심지이며 중앙아시아의 주요 통로변에 자리 잡고 있어 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이 땅을 복음의 요충지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상업의 중심도시인 만큼 이들이 복음을 가지고 전역으로 퍼져 나간다면 아프가니스탄을 하나님께로 속히 돌아오게 될 통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중심으로 교육되어져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된 탈레반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회복되도록, 부녀자들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좋은 교육 시설들이 복음 안에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30일 기도)
베트남(인도차이나)
2010년 개정된 세계기도정보에 의하면, 전체 인구 8,903만 명의 베트남 국민들의 52.5%는 불교를 믿고 있으며, 약 2천만 명의 베트남 국민들은 종교를 갖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비율은 9.4%로 그 규모는 840만 명 정도입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베트남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지난 1월, 예수님을 영접한 후 꿈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던 노이는 고향에서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2개월 후 노이는 8명의 여자아이들을 모아 말씀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는 말씀을 공부한 날, 귀신들린 한 형제가 노이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 땅의 토속신앙과 정령숭배, 불교를 찾았지만 호전이 없자 하나님께 나아왔고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이 형제와 교제하고 있던 노이의 친언니는 오랫동안 복음에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귀신들린 남자친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믿음을 부어주셨고 급속히 변화하여 지난 부활주일에는 노이와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노이의 언니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불교도 그 어떤 것도 너를 도와 줄 수 없었어. 이제 우리는 하나님만 믿어야 해. 열심히 성경공부하고 예배를 드리자! 나도 지금 성경을 읽고 있어.”(종족셀링) 라오스에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2011년 겨울, 단기 팀은 아직 복음이 한 번도 전해지지 않았던‘껌뽕 스럴라우’라는 곳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많은 영혼들을 만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 위로하고 사랑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이 땅을 회복하고 새롭게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지역당국이 기독교 활동을 제한하는 새 법규를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법규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은 당국의 허락 없이는 성경을 읽는 것조차 금지되어 있습니다. 카친주 파칸트군 당국은 최근 이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거나, 성경공부모임, 주일학교, 그리고 다른 기독교와 관련된 활동을 하기 전 15일 안으로 서면 요청을 당국에 제출하고 허락을 받도록 하는 법규를 부과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은 이미 당국에 의해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법규는 사실상 기독교인들의 활동을 더욱 당국의 제재 아래 놓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기독일보) 미얀마에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지난 1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이 12만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라디오망이 3일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번 지진으로 가옥 2천453채가 무너지고 5만9천여 채가 파손돼 1억7천759만 위안의 경제적 손실이 났으며 12만2천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9천300여 명은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지난 1일 규모 6.0의 지진이 처음 발생한 뒤 지금까지 규모 4.1의 지진을 비롯해 모두 1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8월11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주택 30여 가구가 무너지고 26명이 중상을 입는 등 올해 신장에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나 규모 6.0의 강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영혼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이 5년 내에 티벳에서 신문•잡지를 포함한 출판물과 현지방송에 표준어인 푸퉁화(만다린어)와 티벳어를 함께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문•잡지 이외에 서적, 영상출판물에도 번역용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천취안궈 티벳(시짱)자치구 당서기가 밝혔습니다. 티벳에서는 현재 24시간 티벳어로 방송되는 채널이 가동되고 있으며 티벳인 80%가 이 채널을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푸퉁화와 티벳어 공용정책은 올 들어 티벳 승려의 잇따른 분신 사건을 포함해 중앙 정부에 대한 불만과 저항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인데 이런 시도는 티벳 종교와 문화를 탄압한다는 내외부의 비판을 잠재우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연합뉴스) 티벳이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인도의 복음의 불길은 기독교에 가장 폐쇄적이었던 북부 지역을 향해 맹렬히 타오르고 있습니다. 북부는 강성 힌두교와 이슬람 영향이 많은 곳으로 3억 4000만명이 밀집해있습니다.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소재 무즈와선교병원 M. A. 라주 대표는 “북부 지역은 인도 기독교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는 등 총체적 접근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국민일보) 미전도종족이 집중되어 있는 북인도 지역이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는 여성 인권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비난의 대상으로 회자되었습니다. 지난해 5월 방글라데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소녀가 오빠의 친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콕스 바자르 지역의 샬리쉬에 의해 공개 태형을 당한 후 자살한 것이 밝혀졌었고 4월에 또 다른 소녀는,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혐의로 샬리쉬가 마을에서 격리와 추방령을 내리자 자살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방글라데시의‘파트와’(이슬람 학자들에 의한 권위 있는 종교적 유권해석)에 의한 것으로 여성 인권이 가혹행위에 무자비하게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에 작년 11월 방글라데시는 앞으로 유엔산하의 유엔 여성기구 이사회의 이사국 중 하나로 선출되어 여성 인권 유린을 보호할 의무를 가지게 됐습니다.(헤럴드경제) 방글라데시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