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몇 일전 부터 전국 누리단 야영 대회가 있어 오늘 늦게 도착하여 이글을 일찍 올리지 못한 점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거 아빠아이디입니다.) (뛰어쓰기와 맞춤법을 잘 못하지만 의사소통만 할수있으면 된다고생각해요 ㅎ)
1. 2010 히로시마 청소년 국제 교류단에 선발되고
처음 선발이 되었을 때, 담임선생님께서 학교에 아버지가 연락 왔다고 점심시간에 말씀 해주셨을 때에는 너무 기뻐서 친구를 안고 손에는 수저를 든 채 입에 든 음식을 씹으며 폴짝폴짝 뛰었다.
왜냐하면 나는 오디션 장에서 다른 학교 언니, 오빠, 동생, 친구들은 얼굴에 공부 공부라는 글이 마치 써 있는 것 같아서 왠지 밀리는 것 같았고, 외국어 도 잘하지 못 하여 오디션이 끝난 후 에는 떨어질 것 이라고 울상을 하고 있다가 소식을 들으니 너무 너무 기뻤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선발이 되었으니 이제 선발되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을 안고 출발 해보도록 하겠다.
우리 청소년 히로시마 국제 교류단 화이팅!!
2. 내가 히로시마에 가는 이유
이번 히로시마 국제 교류단에 참가하게 되므로써 내가 좋아하는 분류인 전쟁에 대하여 그중 히로시마 전쟁에 관하여 알수 있었으면 좋겠고, 내가 원래는 커서 지금 전공하는 한국무용을 무조건 지루하다고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을 깨고 싶었는데 이건 너무 어려워서 우선 박힌 못을 빼고 새로 꼽는게 아닌 깨끗한 나무판자위인 일본이라는 외국에 내 이름 석자로 새로운 못을 박고싶다.
한마디로 이번을 계기로 미리 일본의 문화를 조사하여 커서 한국무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문화를 알릴지 정하고, 한국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차이점과 공통점을 더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내가 가고싶은 이유중 15%는 내가 좋아하는 일본가수와 일본배우들이 사는 나라를 가서 일본친구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 하는지 물어보며 지내고 싶었다..
암튼 가장 말하고 싶은점은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점에 감사하고, 가깝고도 먼 나라일본에 가게 되어 너무너무 기쁘다.. ^^
아빠아이디라서 준회원이네요 ㅎㅎ 우선여기에 올리고 옮기겠습니다 ㅎ(_ _) (- -)